Time signature
박자표(拍子標, time signature, 박자기호)는 악곡의 박자 종류를 가리킨다. 박자표는 모두 분수(分數)의 꼴로 쓴다. 박자표는 곡의 처음과 박자가 변하는 곳에 각 5선마다 표기한다. 곡의 머리에서는 음자리표, 조표, 박자표의 순으로 한다.
읽는 방법
\(\frac{y}{x}\) 라는 박자를 읽을 때 한국에서는 수학의 분수처럼 "x분의 y박자" 라고 읽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식이며, "x분음 y박자"로 읽는 것이 옳은 방식이다. 이는 "x분음표"가 한 박자를 이루며 그 "x분음표" "y개"의 길이가 곧 한 마디의 길이임을 의미한다. 예를 들어, '4분음 4박자'는 한 마디 안에 4분음표가 4개 들어간다는 뜻이다.
박자표의 뜻
악보를 보면 음자리표 - 조표 - 박자표 순서대로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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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음표를 기준으로 한 마디 안에 몇 개를 쓸 것인지 정해주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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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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