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engyu
한자성어(漢字成語) 혹은 고사성어(故事成語)는 비유적인 내용을 담은 함축된 글자로 상황, 감정, 사람의 심리 등을 묘사한 관용구이다. 간단히 성어(成語)라고도 한다. 주로 4글자로 된 것이 많기 때문에 사자성어(四字成語)라 일컬키도 한다. 일상생활이나 글에 많이 사용된다.
ㄱ
- 가(可): 할만하다.
- 가가(呵呵): 껄껄 웃는 소리.
- 가계(家戒): 자식에게 주는 훈계. 송나라 때 육유(陸游)가 「가계(家戒)」에서 “모름 지기 늘 단속함을 더해 유가 경전을 숙 독하게 하여 관후(寬厚)와 공근(恭謹)으로 가르친다”고 한 내용이 있어 이를 뒤집어 말한 것임
- 가곡(歌曲): 노래.
- 가련(可憐): 어여쁘다. 가련하다.
- 가무수(可無羞):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나? 부끄럽다는 의미.
- 가부(跏趺): 가부좌를 틀고 앉다.
- 가산(家山): 고향 산. 여기서는 궁극으로 돌 아가야 할 곳.
- 가석(可惜): 애석하다.
- 가소(可笑): 우습다, 가소롭다.
- 가손(加飡): 진지를 많이 드십시오.
- 가신(可信): 믿을 만 하다.
- 가중로(家中路): 집안으로 난 길.
- 가증(可贈): 줄만하다.
- 가호박(賈胡舶): 오랑캐 장사치의 선박
- 가희(可喜): 기뻐할만 하다.
- 각(却): 문득. 도리어.
- 각(卻): 도리어.
- 각(覺): 명사로는 깨달음. 동사로는 깨닫다, 깨우치다, 자각하다 등의 여러 뜻으로 썼음. 각각(覺覺): 깨달음을 깨치다. 즉 깨달음을 얻다.
- 각각(各各): 깍깍 대며 우는 새 울음소리.
- 각각(角角): 깍깍. 꿩 울음소리의 의성어.
- 각곡(刻鵠) : 고니를 새김. 고니를 조각하다 실패해도 집오리는 되지만, 호랑이를 그 리다가 잘못 하면 개 모양이 된다고 한데 서 나온 말. 진짜가 아니면서 겉모양만 비슷하다는 의미.
- 각교(却敎): 문득 –하게 하다.
- 각속(卻笑): 각(卻)은 각(却)의 본자. 문득
- 각우(閣雨): 비가 그치다
- 간(間): 사이사이. 간간이.
- 간(慳): 아끼다. 쩨쩨하게 굴다 머뭇대다. 결단에 옮기지 못하는 모양.
- 간간(看看): 보아하니.
- 간거(看渠): 그 모습을 보다
- 간경(看經): 불경을 읽다.
- 간곡(磵谷): 골짜기.
- 간래(看來): 보아 하니.
- 간무비(慳無比): 비할 수 없을 만큼 쩨쩨하 다
- 간비(澗扉): 냇가에 있는 사립문.
- 간여환(看如幻): 보니 헛것과 같다.
- 갈(渴): 목마르다.
- 갈구(葛屨): 칡넝쿨로 얽어 만든 신발.
- 갈래(渴來): 목이 마르다.
- 갈심(渴尋): 목마르면 찾아가다.
- 감(撼): 뒤흔들다.
- 감(堪): 견디다. 알맞다.
- 감다(敢多): 감히 많이 하다.
- 감담(坎窞): 움푹 파인 구덩이. 예기치 않은 시련을 말함
- 감록(堪錄): 기록할만 하다.
- 감발(感發): 사물을 보고 느낌이 일어남.
- 감수(酣睡): 잠이 한창이다.
- 감애(堪愛): 너무도 사랑스럽다.
- 감진(堪陳): 진술할 수가 없다.
- 감파(勘破): 살펴보다. 간파(看破)하다
- 강(强): 굳이, 억지로
- 강가(强加): 굳이 더 먹음
- 강건(强健): 굳세고 건강함
- 강파(剛怕): 몹시 염려하다.
- 강랑(蜣螂): 쇠똥구리.
- 강리(腔裏): 가슴 속
- 강반(强半): 억지로 절반쯤.
- 강사(强似): 억지로 그럭저럭 비슷하다.
- 강소(江蘇) 진강시(鎭江市) 물가 암벽에 새 겨진 글씨로 육조체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름난 비석.
- 강엄한(江淹恨): 강엄은 남조 때 시인. 그의 벼슬길 이력과 관련된 고사인데, 분명한 전거를 못 찾겠다.
- 강주(强做): 억지로 하다
- 강천(江天): 강과 하늘.
- 개(丐): 빌다. 구걸하다.
- 개개(箇箇): 하나 하나.
- 개중사(箇中事): 매화 피고 국화 피는 그 사이의 일.
- 개락(開落): 피고 지다.
- 개리(箇裏): 그 속, 그 가운데. 마음을 말한 다.
- 개정착(開庭窄): 비탈이 져서 뜨락이 좁게 열림.
- 개중(箇中): 이 가운데.
- 개중(個中): 그 가운데.
- 갱(更): 다시, 다시금
- 갱감(更甘): 한층 달다.
- 갱로회복(羹鱸鱠鰒): 농어국과 전복 회.
- 갱반(羹飯): 갱(羹)은 국. 밥을 국에 말아서 먹다.
- 갱생(更生): 다시 생겨나다.
- 갱알(鏗戛): 지팡이가 돌과 부딪쳐 내는 금 속성의 울림.
- 갱유(更有): 다시금 –있다
- 갱유기(更有歧): 다시금 갈림길이 있다.
- 갱신(更新): 새롭다. 새로워지다.
- 갱장(坑藏): 구덩이에 묻어 감추다.
- 갱적(更寂): 더욱 적막하다.
- 갱중(坑中): 갱도 속.
- 거(去): 없애다. 제거하다.
- 거래(去來): 가고 오다.
- 거래신(去來身): 오가는 몸.
- 거량(渠場): 거(渠)는 시인 자신을 지칭하 고, 거량은 그가 있어야 할 곳.
- 거류(去留): 가고 머묾.
- 거수(擧手): 손을 들다.
- 거아(渠我): 너와 나.
- 거원(蘧瑗): 춘추(春秋) 시대 위(衛)의 대 부(大夫) 거백옥(蘧伯玉). 나이 50이 되어 지난 49년간의 삶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 았다고 말했다. 이후 50세를 지비(知非) 라 한다
- 거주(去住): 가고 머묾.
- 건건(乾乾): 부지런히 애쓰는 모양.
- 건곤(乾坤): 하늘과 땅, 천지
- 건릉(健陵): 정조의 능묘. 경기도 화성군에 있다.
- 걸수(乞收): 구걸하여 거두다.
- 검봉(劒鋒): 칼날.
- 겁(怯): 겁내다. 겁먹다.
- 게(髻): 상투, 또는 쪽 진 머리.
- 격적(閴寂): 쓸쓸하고 적막한 모양.
- 격창(隔窓): 창 너머
- 견(遣): 보내다.
- 견(遣): 보내다. 파견하다.
- 견괘(肩掛): 어깨에 걸치다.
- 견래(牽來): 끌어당겨서 오다.
- 견래견거(牽來牽去): 끌려가고 끌려오다.
- 견무견(見無見): 견도무견(見到無見)을 줄여서 한 표현. 봄이 봄이 없음에 이르다.
- 견심(見心): 마음을 보다. 깨달음을 얻다.
- 견제(䳌啼): 두견이 울음.
- 견적(見賊): 적과 만나다.
- 결결(決決): 물이 넘쳐흐르는 모양
- 결습(結習): 몸에 배인 습관
- 결월(缺月): 이즈러 진 달
- 겸부(兼復): 겸하여 다시
- 겸치(兼致): 함께 가져오다.
- 경(擎): 책을 손에 들다
- 경(驚): 놀라다. 놀라서 잠이 깨다.
- 경(蘸): 담그다.
- 경(輕): 가볍게, 함부로.
- 경궤(經几): 경전을 얹은 책상.
- 경기(驚起): 놀라서 벌떡 일어나다. 깜짝 놀 라다.
- 경년(經年): 여러 해가 지나도록.
- 경래(驚來): 놀라서 일어나다.
- 경로(徑路): 지름길.
- 경료(境了): 경계가 끝나다. 더 갈 곳이 없 다. 스님의 이름이 료암(了庵)이라 이렇 게 말했다.
- 경륜(經綸): 포부를 펼쳐 하는 일.
- 경리(鏡裡): 거울 속.
- 경세(警世): 세상 사람에게 경계함.
- 경야(竟夜); 밤새도록.
- 경염(耕鹽): 염전.
- 경예(鯨鯢): 고래와 큰 물고기
- 경우(經雨): 비가 지나다.
- 경은(耕隱): 밭가는 은자
- 경자공(境自空): 경계마저 절로 텅 비다.
- 경전(耕田): 밭을 갈다
- 경체(鏡體): 거울의 본체.
- 경천(擎天) : 하늘로 치솟다
- 경천동지(驚天動地): 천지가 놀라 흔들리다.
- 경천병(擎天柄):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연 밥 대궁.
- 경파(徑破): 즉각 깨뜨리다.
- 경하(輕霞): 옅은 노을 또는 안개.
- 경행(經行): 참선 수행자가 좌선 중 졸음을 방지하고 굳어진 몸을 풀기 위해 좌선 후 에 천천히 걸으면서 닦는 수행. 행선(行 禪)이라고도 한다.
- 계(誡): 경계하다. 조심하다.
- 계과(繫瓜): 매달린 조롱박. 얽매인 존재
- 계빈(溪濱): 냇가.
- 계산요(界山腰): 산허리를 경계로 삼다.
- 계전(階前): 섬돌 앞.
- 계조풍(繼祖風): 조사(祖師)의 풍을 계승하 다.
- 계옹(鷄翁): 장닭
- 계인(鷄人): 시각을 알리는 야경꾼
- 고(故): 일부러, 고의로
- 고(固): 진실로
- 고(膏): 기름지다. 잔뜩 묻었다는 뜻.
- 고국(古國): 옛 나라.
- 고근(孤根): 외로운 뿌리.
- 고대(高臺): 높은 곳에 자리한 누대. 여기서 는 금강대를 가리킴.
- 고등(孤燈): 외로운 등불.
- 고롱산(古壠山): 옛 무덤이 있는 산.
- 고반회(故盤廻): 일부러
- 고봉(孤篷): 외론 거룻배.
- 고불청(故不晴): 일부러 개지 않다
- 고사(孤楂): 외로운 등걸
- 고사수(枯死樹): 말라죽은 나무.
- 고삭(藁索): 새끼줄.
- 고산(故山): 옛 동산.
- 고삽(枯澁): 비쩍 마르고 껄끄럽다.
- 고색(苦索): 괴롭게 찾다.
- 고선(枯禪): 참선 수행하는 승려. 마른 나무
- 고수(高樹): 키 큰 나무.
- 고여(故餘): 일부러 남기다.
- 고여옥두제(高與屋頭齊): 높이가 집 꼭대기와 더불어 가지런하다.
- 고연(菰煙): 물가에서 나는 풀인 줄 주변에 서린 안개
- 고와(膏와): 바퀴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수 레 바퀴에 장치한 기름통
- 고와(高臥): 높이 눕다.
- 고월(孤月): 외로운 달.
- 고운(孤雲): 신라 때 고운 최치원과 외론 구름의 쌍관의.
- 고인(故人): 오랜 벗
- 고자(故姿): 예전 자태
- 고장(故將): 일부러 장차.
- 고적(孤寂): 외롭고 적막함.
- 고주(沽酒): 술을 사다
- 고지(故知): 예전부터 알다.
- 고침(敲針): 바늘을 두드려 낚시 바늘을 만 듦.
- 고하(顧賀): 강좌 지역 사람들이 진(晋)나 라 원제(元帝)를 따르지 않자, 고영(顧 榮)과 하순(賀循) 두 사람을 등용했다. 이후 이 지역 사람들이 다투어 귀순해와 마침내 왕업을 중흥할 수 있었다는 고사
- 고한(高閑): 고상한 한가로움. 또는 고상하고 한가롭다.
- 고화(敲火): 부시를 쳐서 불을 붙임
- 곡(曲): 허물, 잘못.
- 곡굉(曲肱): 팔꿈치를 굽혀서 베다. 팔베개 를 하다.
- 곡기(曲碕): 굽은 물가.
- 곡란(曲欄): 굽은 난간.
- 곡조(谷鳥): 골짝서 우는 새.
- 곤픽(悃愊): 정성
- 골골(搰搰): 애쓰는 모양. 진흙땅에 말발굽 이 빠져 쩔쩔매는 모양
- 공(控): 당기다. 끌어오다
- 공(恐): 염려하다.
- 공거환(空去還): 공연히 갔다가 돌아오다.
- 공겁이전(空劫已前): 공겁은 세계가 파괴되 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지속되는 지극 히 긴 기간. 공겁 이전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아득한 이전을 말함.
- 공공(空空): 텅 비어 아무 것도 없는 모양.
- 공소(空疎)하여 알맹이가 없는 모양.
- 공득(空得): 공짜로 얻다.
- 공문인서자(孔門仁恕字): 인서(仁恕) 두 글자로 요약되는 공자의 가르침.
- 공사(空使): 공연히 –하게 하다.
- 공업(功業): 공을 세우는 사업.
- 공유(恭唯): 다만 삼가.
- 공윤(公潤): 윤종하(尹鍾河). 서울 죽란 시 절부터 왕래가 있던 외가 쪽 사람이다. 공윤(公潤)은 그의 자다. 아암(兒巖) 혜 장(惠藏)과도 가까워 『아암유집(兒菴遺 集)』에 그에게 보낸 편지가 여러 통 실 려 있다.
- 공응(空應): 텅 비울 수 있어야만 응당
- 공장(恐將): 장차 –할까 염려하다.
- 공장(筇杖): 지팡이.
- 공전(空田): 빈 밭.
- 공정(空庭): 빈 뜰.
- 공죽(笻竹): 대나무 지팡이.
- 공지(筇枝): 지팡이.
- 공회수(供頮水): 세수 물을 가져오게 하다
- 공의주(空倚柱): 부질없이 기둥에 기대다
- 과(誇): 뽐내다. 자랑하다.
- 과(過): 가는 길에 들르다. 지나다.
- 과극(過隙): 벽 틈 사이로 흰 말이 지나가 는 것처럼 짧은 시간.
- 과극(戈戟): 창, 병장기.
- 과독(課督): 숙제를 내서 독려하다.
- 과송(科松): 소나무의 잔가지를 솎아주다.
- 과안(過眼): 눈 앞을 지나가는.
- 과전(瓜田): 참외밭
- 과축(薖軸): 굶주림과 질병. 과(薖)는 굶주 림을, 축(軸)은 질병을 뜻함.
- 과학(寡虐): 포학함을 줄이다.
- 과학(寡鶴): 과부가 된 학.
- 과흔(過痕): 지나간 흔적.
- 관(鸛): 황새.
- 관(慣): 익숙하다.
- 관(關): 관계되다.
- 관관(款款): 멧비둘기가 구룩구룩 우는 소리
- 관관(款款): 정성스런 모양
- 관문(關門): 문을 닫아걸다.
- 관물옹(觀物翁): 송대의 철학자 소옹(邵雍). 그가 관물시 연작을 지었으므로 하는 말.
- 관통(貫通): 두루 꿰어 통달함.
- 관우안양탈(關羽顔良奪): 『삼국지』에서 관운장이 한번 출진해서 안양과 문추의 목 을 벤 일을 두고 하는 말. 통쾌하고 명백 한 일처리.
- 관음보살: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님. 천수관 음(千手觀音)이라고도 한다.
- 관음전(觀音殿): 관음보살을 모신 불전.
- 관취(管取): 포괄하다. 붙들어 취하다.
- 관파(冠破): 모자가 부서진다.
- 괄괄(活活): 물이 콸콸 흘러가는 소리.
- 괄사(刮沙): 바닥에 모래만 깔려있다.
- 광균(狂麕): 미친 노루. 정신 나간 노루
- 광맥전(穬麥田): 보리밭.
- 광석사(廣石寺): 절 이름
- 광설장(廣舌長): 장광설, 거침없이 쏟아내는 지혜의 말씀. 여기서는 쉴새없이 들려오는 냇물 소리.
- 광음(光陰): 세월.
- 광표(狂飆): 광풍. 미친 듯 부는 회오리 바람.
- 광현(光絢): 빛이 현란함.
- 괘(掛): 걸리다. 걸쳐놓다.
- 괴(媿): 부끄럽다.
- 괴(塊): 덩어리.
- 괴뢰(傀儡): 꼭두각시.
- 괴수(槐樹): 홰나무
- 괴혈(槐穴): 홰나무 그늘. 여관집 심부름 하 는 소년이 도사 여몽의 베개를 빌려 인생 의 부귀영화를 다 누린 꿈을 꾸고 깨어났 는데 꿈 속 왕국이 누워있던 홰나무 밑둥 구멍의 개미 왕국이었다는 고사. 인간의 부귀가 허망함을 말함.
- 교(嬌): 아리땁다. 어여쁘다.
- 교(敎): 하여금 –하게 하다.
- 교도(交道): 우정.
- 교비(交飛): 엇갈려 날다
- 교수(攪水): 물을 휘젓다.
- 교염질(嬌艶質): 아리땁고 어여쁜 자질.
- 교지서(交趾犀): 교지국(交趾國)에서 나는 물소 뿔. 최고의 물건. 여기서도 아무 짝 에 쓸모없는 칼이 칼집만 훌륭하다는 의 미.
- 교토(磽土): 메마른 땅.
- 교호(噭嚎): 부르짖다.
- 교회(狡獪): 교활하다. 교활한 사람.
- 구(苟): 진실로.
- 구거신래(舊去新來): 묵은 것이 가고 새것 이 오다.
- 구경납중(舊輕衲重): 오래도록 가볍게 입던 장삼이 무겁게 느껴진다.
- 구공(驅空): 허공을 몰다.
- 구공(俱空): 모두 텅비다.
- 구공공후(俱空空後): 심법이 모두 공(空)하
- 다는 그 생각마저 비운 뒤라야.
- 구구(區區): 잗달아 얽매는 모양.
- 구도(狗屠): 개잡는 백정
- 구목(久牧): 소먹이는 일을 오래하다.
- 구몽진(久蒙塵): 오래도록 먼지를 뒤집어 쓰다.
- 구불시(俱不是): 모두 옳지 않다.
- 구사(構詞): 시를 구상하다.
- 구시(久視): 늙지 않고 오래 삶
- 구아(嘔啞): 짐승이 꽥꽥대는 소리.
- 구오(垢汚): 때가 묻어 더러워짐.
- 구정(九鼎): 구주(九州)를 상징해서 만든 고 대의 청동기. 대단히 무거운 무게의 뜻으로 썼다.
- 구주(久住): 오래 살다.
- 구착(癯著): 앙상하게 입었다.
- 구책(驅策): 채찍을 휘두르며 말을 몰다. 내 달리다.
- 구초가(舊艸家): 예전에 살던 띠로 얽은 집.
- 구촉한(求捉漢): 잡으려고 하던 사내.
- 구취(㪺取): 물을 떠서 오다.
- 구치(舊治): 오래도록 매만져 다듬다.
- 구칩(舊蟄): 옛날부터 서려 있던.
- 구학(溝壑): 봇도랑과 골짝.
- 국로(國老): 감초(甘草)의 다른 이름.(*원 주)
- 국종(菊種): 국화를 심다.
- 군(君): 그대. 여기서는 사물을 의인화 하 여 한 말.
- 군기시(軍器寺): 조선시대 병기와 군대 관련 집물을 만드는 일을 맡았던 관청.
- 군동(群動): 여러 움직임. 여러 동물
- 군물(群物): 뭇 동물.
- 군지미(君知未): 그대는 아는가 모르는가?
- 군훼(羣喙): 뭇 사람의 입. 무리의 비방
- 굴지(屈指): 손가락을 꼽다.
- 궁(窮): 궁구하다.
- 궁람(窮覽): 모두 다 읽다
- 궁시수(躬柴水): 몸소 나무하고 물 긷는다.
- 궁애(窮阨): 궁하고 험난함
- 궁추(窮秋): 늦가을
- 궁포(穹包): 둥그렇게 감싸안다.
- 권(卷): 말다. 말려가다.
- 권(倦): 피곤하다.
- 권(捲): 말아가다. 걷히다.
- 권계(眷係): 가족을 돌아보다
- 권군(勸君): 그대에게 권한다
- 권도(拳倒): 주먹질에 거꾸러지다.
- 권래(倦來): 피곤이 오다.
- 권박(捲箔): 발을 걷다.
- 권우(捲雨): 비가 걷히다.
- 권입(勸入): 들어가기를 권한다.
- 권징(勸懲): 권선징악(勸善懲惡)의 줄인 표 현.
- 궤비(詭秘): 몰래 속이다
- 귀거래(歸去來): 돌아가다.
- 귀도(歸到): 돌아와 도착하다.
- 귀래(歸來): 돌아오다.
- 귀모전(龜毛箭): 거북이 털로 만든 화살. 거 북이는 털이 없으므로 세상에 없는 물건이 란 뜻. 언어도단의 세계.
- 귀정(歸程): 갈 길
- 귀진(歸眞): 참됨에 귀의하다.
- 균상(筠牀): 대나무 침상.
- 균정(筠庭): 대나무 밭.
- 근도(勤道): 도를 부지런히 닦다.
- 귤원(橘園): 유자나무 동산. 동네 이름이기도 하다.
- 근력적공(勤力積功): 부지런히 힘을 쏟아 공을 쌓다
- 근소탑(勤掃榻): 평상을 부지런히 쓸다.
- 근주(勤做): 부지런히 애쓰다. 일하다.
- 금(噤) : 입 다물고 함구함.
- 금강(金剛): 매우 단단하여 절대로 깨지지 않는 쇠.
- 금니(金柅): 고동목. 쇠로 된 수레바퀴 제
- 동장치
- 금린(金鱗): 금빛 비늘의 물고기.
- 금산(金山): 쇠로 된 산. 광산을 말함.
- 금선(金仙): 부처님의 별칭.
- 금소(今宵): 오늘 밤.
- 금아(金鴉): 태양의 별칭.
- 금여침(衾與枕): 이불과 베개
- 금음(嶔崟): 높고 험한 산.
- 금자(錦字): 비단으로 수놓은 글자
- 금화옥서(金華玉署): 조정의 관청. 높은 벼 슬
- 금환(金丸): 황금 탄알. 밤 알맹이.
- 금황(禽簧): 새울음 소리
- 급(汲): 물을 긷다.
- 급월(汲月): 달을 길어 올리다.
- 급체(急砌): 경사가 급한 섬돌.
- 기(豈): 어찌.
- 기경(幾頃): 몇 이랑.
- 기관(棄官): 벼슬을 버리다.
- 기귀홍(寄歸鴻): 돌아가는 기러기 편에 부치다.
- 기담괴어(奇談恠語): 기이한 얘기 괴상한 말.
- 기도(幾度): 몇 번이나.
- 기독(豈獨): 어찌 홀로.
- 기라훈(綺羅熏): 비단의 내음. 여기서는 비 단 이불
- 기래(飢來): 배고픔이 오다.
- 기로(歧路): 갈림길
- 기리(杞籬): 구기자나무로 두른 울타리.
- 기막금(起莫禁): 일어남을 금할 수가 없다.
- 기멸(起滅): 일어났다가 소멸됨.
- 기별(記莂): 증명. 별(莂)은 고대에 계약서 를 쓸 때 대쪽을 둘로 나눠 하나씩 증명으 로 간직한 것을 말함.
- 기불반(豈不攀): 어찌 오르지 못하겠는가? 오를 수 있다는 뜻.
- 기상(幾喪): 몇 번이나 잃다.
- 기상신(幾傷神): 몇 번이나 마음을 상했던가?
- 기시(旣施): 이미 뜻을 펼치고 난 뒤
- 기시(幾時): 어느 때나.
- 기식(豈識): 어찌 –을 알겠는가?
- 기아(起我): 나를 일으키다.
- 기아(機牙): 톱니바퀴로 맞물려 구동되는 기계장치.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종한다는 의미
- 기아로(欺我老): 나의 늙음을 속이다. 늙은 줄을 모르게 함
- 기염진(豈染塵): 어찌 티끌에 물들겠는가?
- 기우(騎牛): 소등에 올라타다.
- 기운(豈云): 어찌 말하겠는가?
- 기유(旣有): 이미 소유하다.
- 기인(畸人): 기인(奇人). 기이한 사람
- 기전(驥展): 천리마가 발굽을 펴다. 내닫다.
- 기중(幾重): 몇 겹.
- 기춘(幾春): 몇 번의 봄.
- 기파(記把): 기억하다.
- 기학(騎鶴): 학 등에 올라타다
- 기향(飢向): 배고프면 향해 가다.
- 길광조(吉光鳥): 길광이라는 이름의 새. 아 무도 그 모습을 본 일이 없고 한 조각 깃 털로만 남아있다.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의미로 쓴다.
- 길패(吉貝): 목화
- 끽반(喫飯): 밥먹다.
- 끽죽(喫粥): 죽을 먹다.
ㄴ
- 나득(那得): 어이 얻겠는가?
- 나룡타봉수(拏龍打鳳手): 용을 붙들고 봉을 때리는 솜씨.
- 나부(羅浮): 매화의 산지로 유명한 중국의 산 이름.
- 나사축(螺螄軸): 면화 솜을 앗는 나사 모양 으로 된 축. 박면교거(剝綿攪車)를 말한다
- 나유(那有): 어찌 있겠는가?
- 나창(蘿窓): 여라 넝쿨에 둘러싸인 창.
- 낙도(樂道): 도를 즐거워 함.
- 낙명호(落鳴呼): 호응하여 떨어지다.
- 명호는 호응의 의미.
- 낙범풍(落帆風): 돛을 내리게 하는 바람.
- 낙안(落雁): 기러기가 땅 위로 내려앉다.
- 낙양(洛陽): 서울
- 낙정동(落井桐): 우물 가 오동나무 잎이 떨어지다.
- 낙참(落塹): 구덩이에 떨어지다.
- 낙촉(洛蜀): 송나라 철종(哲宗) 때 낙양(洛 陽)의 정이(程頤)가 주축이 된 낙당(洛 黨), 촉(蜀)의 소식(蘇軾)을 필두로 한 촉 당(蜀黨), 삭방(朔方)의 유지(劉摯)를 앞에 내세운 삭당(朔黨)이 있어 원우삼당 (元祐 三黨)이라 했다. 이들은 당은 달랐 어도 서로 힘을 합쳐 임금을 보필해 원 우지치(元祐之治)로 일컬어지는 성대를 일궈냈다.
- 낙화암(落花巖): 백제 멸망 당시 의자왕의 삼천 궁녀가 뛰어내려 죽었다는 바위. 부여에 있다.
- 난(難): 어렵다.
- 난가지(難可知): 알기가 어렵다.
- 난명(難名): 이름을 붙이기가 어렵다.
- 난명(難明): 설명하기가 어렵다.
- 난반(斕斑):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
- 난사(難寫): 베껴 쓰기가 어렵다.
- 난숙(爛熟): 푹 잘 익은 모양.
- 난순(難馴): 길들이기가 어렵다.
- 난심(亂心): 마음이 심란하다.
- 난용(難容): 용납하기가 어렵다.
- 난풍(煖風): 따뜻한 바람
- 난화(難化): 교화시키기가 어렵다.
- 남남(喃喃): 제비가 지저귀는 소리. 쉴 새 없이 재잘대는 소리.
- 남남자자(喃喃剌剌): 제비의 재잘대는 울음 소리
- 남자주(藍子洲): 고향 소내 근처의 모래톱 이름
- 남풍(嵐風): 이내를 불어오는 바람.
- 남화(南華): 『남화경』. 『장자』의 별칭.
- 납(納): 들이다. 넣다.
- 납국(納掬): 한웅큼의 적은 양도 넣는다. 국 (掬)은 두 손을 모아 담을 수 있는 들이의 용량.
- 납미(臘味): 납주(臘酒) 즉 섣달에 빚은 술을 말함.
- 납전매(臘前梅): 섣달 전에 핀 매화
- 낭간(琅玕): 대나무를 아름답게 꾸며 형용한 말
- 낭생(娘生): 어머니.
- 낭치용조(狼齒龍爪): 낭치는 이리 이빨처럼 맞물린 잎을 지닌 식물, 용조는 용의 발 톱 모양을 한 잎을 지닌 콩과 식물. 정확 한 명칭은 알 수 없다
- 내금(來禽): 사과 또는 능금. 임금(林禽)이 라고도 한다.
- 내동(來東): 동쪽으로 오다.
- 내원(來遠): 먼데서 오다.
- 내조신(內朝臣): 조정 안에서 임금을 모시 던 신하.
- 내하(奈何): 어찌 하리오?
- 내학(內虐): 내면이 포학함.
- 내환거(來還去): 왔다가는 다시 간다.
- 내회(內懷): 속으로 –을 품다.
- 년광(年光): 세월.
- 년장(年將): 나이가 장차 –되려하다.
- 념(拈): 잡다. 집다
- 념념(念念): 외우고 외우다.
- 노(鷺): 백로, 해오라기.
- 노결(露結): 이슬이 맺히다.
- 노봉망(露鋒鋩) : 칼 끝이 드러나다. 봉망은 칼끝과 칼날.
- 노삼(老杉): 해묵은 삼나무.
- 노설(爐爇): 화로에 사르다.
- 노수(魯叟): 노나라의 노인. 공자(孔子)를 가리킨다.
- 노신(勞神): 정신을 지치게 하다.
- 노익황(老益荒): 늙어 더욱 황량하게 됨
- 노자(鸕鶿): 가마우지
- 노전기(露全機): 온전한 기틀을 드러내다.
- 노한(老漢): 늙은 사내.
- 노화(蘆花): 갈대 꽃.
- 노활(老滑): 새 울음소리가 노련하고 매끄럽 다
- 노훈(爐薰): 향로에서 나는 향내.
- 녹기금(綠綺琴): 해묵은 금(琴)의 별칭. 사 마상여의「옥여의부(玉如意賦)」에 나온 다.
- 녹문은(鹿門隱): 녹문의 은자. 후한(後漢) 사람 방덕공(龐德公)이 처자를 이끌고 녹 문산(鹿門山)에 들어가 약초를 캐며 살면 서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그를 가리 키는 말.
- 녹양방초(綠楊芳草): 푸른 버들과 꽃다운 풀.
- 녹의(綠漪): 초록빛 잔 물결
- 녹태(綠苔): 초록 이끼.
- 농(籠): 잠겨있다.
- 농(弄): 희롱하다.
- 농괴인(弄傀人): 꼭두각시 놀음을 하는 사 람.
- 농쌍이(聾雙耳): 두 귀가 멀다.
- 농진(弄盡): 실컷 놀다.
- 농환(弄丸): 공 놀이
- 뇌나(磊砢): 돌무더기가 쌓인 모양.
- 뇌쇄(惱殺): 애태우다. 시름에 잠기다.
- 뇌우(雷雨): 우레를 동반한 비.
- 뇨(閙): 시끄럽다.
- 뇨(裊): 하늘대다.
- 누각(樓角): 누각의 모퉁이
- 누도루회(屢塗屢毁): 여러 번 둥지를 지어 도 여러 번 부수다.
- 누란(樓蘭): 북방 오랑캐의 별칭
- 눈궐(嫩蕨): 새순이 갓 돋은 어린 고사리.
- 눈록연황(嫩綠姸黃): 연한 초록빛과 고운 황색. 국화의 잎과 꽃을 두고 한 말.
- 눈아(嫩芽): 여린 새싹.
- 눈염(嫩艶): 여리고 고운 모양
- 눈엽(嫩葉): 곱고 보드라운 잎.
- 능광능심(能廣能㴱): 능히 드넓으면서 능히 깊다.
- 능려(凌厲): 멋대로 구는 모습
- 능상설(凌霜雪): 서리 눈을 이겨내다.
- 능석(陵舃): 질경이[車前草]의 다른 이름. 그 속에 울서(鬱棲)라는 벌레가 들어가 살면 오족(烏足)이라는 풀로 변한다고 한 다.『열자(列子)』천서(天瑞)」에 나온다
- 능엄(楞嚴): 능엄경. 불경의 이름.
- 능자(凌藉): 함부로 업신여기는 모양
- 능중(稜中): 모서리 안.
- 능증(崚嶒) : 산이 험준하고 가파른 모양.
- 능지(陵遲) : 쇠퇴해가는 모양
- 능파(凌波): 물결 위를 사뿐사뿐 건너가다.
- 능파선(凌波仙): 수선화(水仙花)의 이칭. 물 결 위를 능질러 가는 선녀에 견준 표현. 황정견(黃庭堅)의 수선화(水仙花」시에 능파선자 버선에 먼지를 일으키며, 물 위 로 넘실넘실 초생달을 딛고 가네.(凌波仙 子生塵襪 水上盈盈步微月)”라고 표현하였 음
- 니우입해(泥牛入海): 진흙으로 빚은 소가 바다에 들어가다. 송나라 때 승려 도원(道 原)이『경덕전등록《景德傳燈錄)』에서 “내가 두 마리 진흙소가 싸우며 바다로 들 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이제껏 아무 소식이 없다(我见兩箇泥牛鬪入海, 直至如今無消 息.)”이라 한데서 따온 말. 진흙소가 물에 들어가면 녹아 없어지므로 언어도단의 세 계를 나타내는 표현.
- 니화(泥靴): 진창에 신는 신발. 나막신.
- 닐충(䘌蟲): 등에.
ㄷ
- 다구(茶甌) : 차사발
- 다군(多君): 그대를 어여삐 보다.
- 다년(多年): 여러 해.
- 다반(多般): 많고 복잡함.
- 다번(多番): 여러 번.
- 다생(多生): 여러 대에 걸친 생
- 다연(茶碾): 말린 찻잎을 가루내는 차맷돌.
- 다옹(茶翁): 다산 자신의 별칭.
- 다주(多做): 많이 짓다.
- 단거(端居): 단정한 거처.
- 단결(團結): 둥글게 뭉치다.
- 단로(丹爐): 단약을 만드는 화로.
- 단사(簞食): 대소쿠리에 담은 밥.
- 단산벽수(丹山碧水)의 고장에서 생산되어 월간(月澗)과 운감(雲龕)이란 제품 이름 이 있다 한데서 따온 표현이다
- 단속(斷續): 끊어졌다 이어졌다 함
- 단양일(端陽日): 5월 5일 단오
- 단원(團圓): 둥글고 원만함. 무난하고 훌륭 하다는 뜻.
- 당정(當頂): 정수리에 닿을 정도의 높이.
- 단좌(端坐): 단정히 똑바로 앉다.
- 단총(丹叢): 단하(丹霞)의 무더기. 달무리를 가리키는 듯.
- 달수(㺚水): 탄금대 앞을 흐르는 달천(㺚 川)
- 담(湛): 맑다.
- 담(澹): 담백하다.
- 담득(擔得): 짊어지다.
- 담묵산(淡墨山): 엷은 먹으로 그린 산수화.
- 담소(噉蔬): 나물 또는 나물밥을 먹다.
- 담연(澹然) : 담박한 모양.
- 답진(踏盡): 모두 밟고 지나오다.
- 답착(踏著): 밟다. 착(著)은 착(着)과 같다
- 당(倘): 혹시
- 당년(當年): 그 때, 그 당시.
- 당약(倘若): 혹시 –할 것 같으면
- 당의(倘擬): 혹시 따지다
- 당인(當人): 남과 마주해서.
- 대(待): 기다리다. 가향(家鄕): 고향.
- 대객(待客): 손님을 기다리다
- 대경상(待經霜): 서리철이 지나기를 기다려서.
- 대면(對面): 얼굴을 마주 보다.
- 대붕(大鵬): 한번 솟아 날개를 치면 9만리 를 난다는 상상 속의 새
- 대사(代謝): 시든 것을 대신하다. 새것이 묵 은 것을 대신하다. 신진대사(新陳代謝)의 의미.
- 대사량(待思量): 사량(思量)은 생각하여 헤 아리다. 생각하기를 기다리다. 생각한 뒤 에 알다.
- 대오(待悟): 깨달음을 기다리다.
- 대장(大藏): 팔만대장경.
- 대지(帶至): 지니고 오다.
- 도(度): 헤아리다. 연주하다
- 도(都): 모두, 온통.
- 도(度): 보내다.
- 도(淘): 일다. 걸러내다.
- 도(度): 지나다. 건너오다, 지내다. 보내다.
- 도(渡): 건너다. 건너가다.
- 도(度): 지내다. 보내다.
- 도개(倒開): 거꾸로 피다. 땅을 향해 꽃이 피다.
- 도계즉린(道契卽隣): 도를 깨달으면 모두가 이웃이다.
- 도고(屠沽): 백정과 장사치
- 도기(掉鬐): 지느러미를 마구 치다.
- 도기(倒騎): 소 등에 거꾸로 올라타다.
- 도도(跳跳): 타닥타닥. 두 방망이가 빠르게 다듬이질 하는 소리
- 도두(掉頭):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다
- 도득(賒得): 빌리다.
- 도등(挑燈): 등불을 돋우다.
- 도령(陶令): 현령을 지낸 도연명.
- 도로(徒勞): 헛수고. 한갓 애만 쓰다.
- 도리(闍梨): 승려에게 덕행을 가르치는 스 승. 승려의 범칭으로도 쓴다.
- 도리(桃李):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.
- 도무(都無): 하나도 없다. 아무 것도 없다.
- 도무몰(都蕪沒): 모두 묻혀서 자취가 없다.
- 도방(鞱芳): 숨은 향기.
- 도백상(導百祥): 일백 가지 상서로운 일을 이끌어오다.
- 도세(度世): 세상을 건너가다. 세상살이
- 도시(塗豕): 진창에 뒹구는 돼지
- 도심(道心): 도의 마음.
- 도진(挑盡): 심지를 있는 대로 돋워 올리다.
- 도진(度盡): 모두 제도하다. 다 건지다.
- 도절(道絕): 도가 끊기다.
- 도올(檮杌): 악수(惡獸)의 이름
- 도의성(搗衣聲): 다듬이질 하는 소리
- 도이(到耳): 귀에 이르다.
- 도자장(道自長): 도가 절로 자라다.
- 도재어신(道在於身): 도는 몸에 달려있다.
- 도중생(度衆生): 중생을 제도하다.
- 도처(到處): 이르는 곳마다.
- 도취(都就): 모두 나아가다.
- 도하명(道何名): 도를 무어라 이름 짓겠는 가?
- 도현(倒懸): 거꾸로 매달리다.
- 독련(獨憐): 유독 사랑스럽다
- 독신(獨信): 홀로 믿다.
- 독좌(獨坐): 홀로 앉다.
- 독취(獨翠): 홀로 푸르다.
- 독파(讀罷): 읽기를 마치다.
- 돌올(突兀): 갑작스레 우뚝 솟은 모양.
- 동(彤): 붉은 색.
- 동감(同龕): 감실(龕室)을 함께 쓰다.
- 감(龕)은 부처님을 모셔둔 감실. 거처에 만수동자의 상을 모셔둔 것을 두고 하는 말.
- 동공(洞空) : 골짜기가 텅 비다
- 동근(同根): 한 뿌리.
- 동롱(曈曨): 날이 밝아오는 모양
- 동명(東溟): 동해
- 동반(同伴): 함께 지내는 도반.
- 동중(洞中): 골짝 가운데.
- 동천(洞天): 골짜기.
- 동춘(動春): 봄에 움직이다. 꽃망울이 움틈
- 동해(童孩): 어린이. 꼬맹이
- 동화(東華): 티끌 세상.
- 두견(杜鵑): 뻐꾸기 과에 속한 새이름. 소쩍 새와는 다르나, 옛 사람들은 두 새를 흔 히 혼동했다
- 두동계소(頭童髻小): 맨 머리와 상투 쓴 어 린 아이.
- 두두(頭頭): 머리 마다. 머리를 두는 곳 어 디나.
- 두문(杜門): 문을 닫아걸다
- 두보애(杜甫哀): 두보가 제 짝을 잃고 홀로 된 학을 보고 지은 시를 두고 한 말.
- 두사형건(蠹死螢乾); 굼벵이는 죽고 반딧불 이는 말랐다. 『포박자(抱朴子)』에 “뽕나 무가 잘리면 나무굼벵이도 죽는다.[桑木 見斷而蠹殄]”고 했다. 여기서는 가을이 왔다는 의미
- 두소릉(杜少陵): 당나라 시인 두보. 안록산 의 난 때 가족과 떨어져 피난한 일이 있 다
- 두우(杜宇): 두견이의 다른 이름
- 둔군(屯軍): 둔전을 일구는 군대.
- 득상(得喪): 얻고 잃음.
- 득천(得擅): 멋대로 하다.
- 등(騰): 솟아나다.
- 등공(騰空): 허공을 오르다.
- 등시(等是): 매일반이다. 다를 게 없다.
- 등저(騰翥): 솟구쳐 날아오르다
- 등태허(登太虛): 허공에 오르다.
- 등함(藤檻): 등나무 난간.
ㄹ
- 람거(攬車): 수레를 잡아끌다
- 량시(涼颸):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.
- 래답파(來踏破): 와서 밟아 짓뭉개다.
- 래복(萊菔): 무
- 련(憐): 사랑스럽다. 좋다.
- 렴막(簾幕): 주렴장막
- 로(露): 드러내다. 드러내 보이다.
- 노출되다.
- 로미건(露未乾): 이슬이 마르지 않음
- 로위(蘆葦): 갈대숲.
- 로주(蘆洲) : 강 가운데 갈대밭
- 루(累): 걱정, 우환
- 루(漏): 물시계.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.
- 루운(漏雲): 구름 사이로 새어나옴.
- 류류(纍纍): 아등바등 하는 모습
- 류시(柳市): 버드나무 그늘이 드리운 거리. 보통은 술집이 있는 거리를 뜻함
- 류의(留意): 머무르게 할 뜻. 만류할 생각.
- 류인(留人): 사람을 머물게 하다
- 류초(柳梢): 버들가지 끝.
- 륵명(勒銘): 이름을 새겨넣다.
- 리락(籬落): 울타리.
- 리리(離離): 풀이 무성하게 자란 모양.
- 리변(籬邊): 울타리 가
- 리불문(利不聞): 이로움을 따지지 않다.
- 리시(䙰褷): 대나무 그림자가 바람에 흔들 리는 모습.
- 리출비(利出否): 비(否)는 악(惡)과 같다. 나쁜 것을 배출하기에 편리하다
ㅁ
- 마롱(磨礱): 갈다. 연마하다. 서로를 북돋 워 고무시킴.
- 마불(魔佛): 부처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나타 나는 마귀.
- 마삼자(麻衫子): 삼베 적삼.
- 마소(磨霄): 하늘을 갈다. 하늘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의미.
- 마야두(摩耶肚): 마야부인의 배. 마야는 석 가모니의 어머니.
- 마운목(摩雲木): 구름에 닿을 듯 높이 솟은 나무.
- 마제(馬蹄): 『장자(莊子)』의 편명.
- 마평(磨平): 평평하게 갈다.
- 만고심(萬古心): 만고에 변함없는 마음.
- 막괴(莫恠): 괴이하다 하지 말라.
- 막대(莫待): 기다리지 말라.
- 막도(莫道): 말하지 말라.
- 막망(莫忘): 잊지 말라.
- 막문(莫問): 묻지 말라
- 막부(莫負): 저버리지 않는다.
- 막사(莫使): 하여금 –하지 말라.
- 막소(莫笑): 비웃지 말아라.
- 막야검(鏌鎁釼): 전설적 명검의 이름. 불가 에서는 지혜의 보검을 가리킨다.
- 막야(鏌釾): 오(吳)나라에 있었다는 전설적 보검(寶劍)의 이름
- 막이(莫移): 옮기지 말라.
- 막학(莫學): 배우지 말라.
- 막향(莫向): 향하지 말라.
- 만(謾): 함부로, 멋대로.
- 만경수경(晩景收功): 만경은 가을이 지나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것을 말하고, 수공 은 추수가 다 끝났다는 의미.
- 만경연파(萬頃烟波): 만 이랑의 안개 물결
- 만곡(萬斛): 곡(斛)은 곡식의 단위. 1곡은 10말.
- 만공(漫空): 허공에 어지러이 흩날리다
- 만단(萬端): 만 갈래
- 만동(滿洞): 골짝 가득.
- 만락촌성(萬落村城): 일만의 가구가 사는 큰 부락.
- 만루(萬縷): 일만 가닥.
- 만리정(萬里情): 고향 생각.
- 만목(滿目): 눈에 가득.
- 만법(萬法): 부처님의 일만 가지 법.
- 만법귀일(萬法歸一): 조주 선사가 선을 수 행하는 승려에게 내린 화두. 만법이 한곳 으로 돌아간다는데 그곳이 어디냐는 물음. 그 지점은 심(心)이니 목표는 명심견성(明 心见性), 오도성불(悟道成佛)에 있다는 가르침.
- 만사(晩沙): 저물녘의 백사장
- 만산(蹣跚): 비틀거리다.
- 만상농(晩尙濃): 늦도록 여태 짙다.
- 만수(滿袖): 소매 가득.
- 만수동자(曼殊童子): 문수보살의 다른 이름. 만유(滿濡) 또는 만유(曼乳)라고도 한다. 만수실리(曼殊室利) 묘길상(妙吉祥) 부처님 으로 동자의 모습으로 현현한다.
- 만수천산(萬水千山): 일만의 시내와 일천의 산.
- 만식(晩食): 저녁밥.
- 만어(瞞語): 거짓말
- 만연(萬淵): 전남 화순에 있는 송광사의 말 사인 만연사.
- 만읍(謾挹): 멋대로 붙들다.
- 만의(萬疑): 일만 가지 의심.
- 만인(萬仞): 만 길.
- 만인봉(萬仭峯): 만 길의 봉우리.
- 만장(謾將): 장차 멋대로.
- 만접(晩蜨): 저물녘의 나비.
- 만정설(滿庭雪): 뜰 가득 눈이다. 눈은 배꽃 을 말함.
- 만종(萬鐘): 종은 용량의 단위. 대단히 많은 녹(祿).
- 만지(滿地): 온 땅에.
- 만착(謾捉): 멋대로 잡다.
- 만천(漫天): 온 하늘. 하늘을 가릴 정도로.
- 만촉(蠻觸): 달팽이 뿔 위에 있는 두 나라. 사소한 것으로 다투는 것의 비유. 『장 자 칙양(則陽)」에 “달팽이의 왼쪽 뿔에 나라를 갖고 있는 자는 촉씨(觸氏) 라 하고 오른쪽 뿔에 나라를 갖고 있는 자는 만씨라고 하는데 서로 땅을 빼앗으려 고 수시로 전쟁을 하여 수만 명의 시체가 깔렸다.”고 했다.
- 만하(挽河): 은하수 물을 끌어오다.
- 말(抹): 바르다. 칠하다
- 말속(末俗): 말세의 풍속.
- 말여하(末如何): 끝에 어찌 하겠는가?
- 말후(末後): 마지막 끝.
- 망(忙): 바쁘다.
- 망고(網罟): 그물
- 망념(妄念): 망녕된 생각.
- 망망(茫茫): 아득히 끝없이 펼쳐진 모양.
- 망물(忘物): 외물을 잊다. 염두에 두지 않 다.
- 망양(亡羊): 양을 잃다. 길을 잃다.
- 망형(忘形): 형상을 잊다.
- 매(埋): 메우다. 파묻다.
- 매괴(玫瑰): 장미과의 화훼
- 매대(每待): 매번 기다린다.
- 매매(每每): 늘, 언제나.
- 매반가(賣飯家): 밥 파는 집. 1801년 11월 에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거처로 정한 강진 동문 밖 주막집
- 매자(梅子): 매실.
- 매태(莓苔): 이끼.
- 매화(梅花): 가루 낸 차를 물에 넣어 끓일 때 위쪽에 매화 모양으로 뜬 거품.
- 매화역수(梅花易數)라는 새로운 점법(占法) 을 만들어 길흉(吉凶)을 점쳤음.
- 맥망(麥芒): 보리 까끄라기
- 맥연(驀然): 갑작스레.
- 맥추(麥蒭): 보리를 탈곡하고 남은 짚
- 맹진(孟津): 고대 황하에 있던 나루 이름. 주나라 무왕이 이곳에서 제후의 회맹을 주 도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.
- 멱(覓): 구하다. 찾다.
- 멱우(覓牛): 소를 찾다.
- 멱주옹(覓主翁): 주인을 찾다. 여기서 주옹 은 자기 자신, 또는 주체의 마음을 가리킨 다.
- 면등(面燈): 둥근 공 모양의 등불.
- 면발성(面發騂): 수치로 인해 얼굴이 붉어 짐.
- 면벽(面壁): 벽을 마주하고 앉다.
- 명(名): 이름 붙이다.
- 명명(明明): 환하고 분명한 모습.
- 명목(瞑目): 눈을 감다.
- 명발(溟渤): 아득히 넓은 바다. 창해(滄海).
- 명서(冥棲): 깊숙이 들어앉은 거처.
- 명유난작(名猶難作): 이름조차 오히려 짓기 가 어렵다.
- 명창(明囱): 환한 창.
- 명천(鳴泉): 우는 소리를 내며 흐르는 강물.
- 모금(暮禽): 저물녘 둥지로 돌아가는 새.
- 모년(侔天): 하늘을 본받다. 따르다
- 모수선(謀手選): 손수 가려 뽑기를 도모 하다.
- 모식(謀食): 밥 먹기를 꾀함.
- 모연(暮烟): 저물녘 안개.
- 모옥(茅屋): 띠로 지붕을 얹은 집. 초가집
- 모장(毛嬙): 서시(西施)와 함께 고대 미인 으로 손꼽히던 여인
- 모첨(茅檐): 띳집 처마
- 모첨(帽簷): 갓의 테두리.
- 모치(茅鴟): 올빼미의 일종. 고양이 머리에 깃털이 희다
- 모혼니(冒溷泥); 어지러운 진창에 빠지다.
- 목극(木屐) 나막신.
- 목란사(木蘭詞): 옛 악부(樂府) 이름. 한나 라 때 목란(木蘭)이 늙은 아버지 대신 남 장(男裝)을 하고 12년간 종군한 내용의 노래. 먼 변방에서 가족을 그리는 마음 을 기탁했다.
- 목부용(木芙蓉): 목련의 별칭.
- 목송(目送): 눈길로 전송하다.
- 목어(木魚): 절에 법고(法鼓)와 함께 모신 나무로 깎은 물고기. 속을 파내서 막대로 두드려 소리를 낸다.
- 목이(牧爾): 너를 먹이다. 이(爾)는 소를 가 리킴.
- 목이문(目以聞): 눈으로 듣다.
- 목인(木人): 나무 인형.
- 목전기(目前機): 눈 앞의 기미.
- 몰부부(沒復浮): 가라앉았나 싶으면 다시 뜨다.
- 몰세(沒世): 영구히
- 몰인추(沒人追):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.
- 몰자미(沒滋味): 특별한 맛이 없다.
- 몰천(沒天): 하늘에 파묻히다.
- 몰향(沒鄕): 어디에도 없는 고장. 무하향(無 何鄕).
- 몰형(沒形): 형상도 없다.
- 몽각관(夢覺關): 꿈꾸고 꿈깨는 것과 관계되다.
- 몽등(瞢騰): 멍하게 있는 모양
- 몽리인(夢裏人): 꿈속의 사람.
- 몽몽(濛濛):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모 양. 가랑비에 날이 흐릿한 모양
- 몽일장(夢一塲): 한 바탕 꿈.
- 몽파(夢罷): 꿈을 깨다.
- 몽회(夢回): 꿈을 깨다
- 묘고대(妙高臺): 지리산 정상의 전망 좋은 곳의 이름.
- 묘공(描空): 허공을 묘사하다. 하기가 어렵 다는 뜻.
- 묘망연(杳茫然): 가마득히 아득한 모양.
- 묘명(杳冥): 아득히 먼 곳.
- 묘산(廟算): 종묘사직과 관련된 논의
- 묘애간(杳靄間): 아마득한 먼 거리를 사이에 두고.
- 묘찬(卯餐): 묘시(오전 7시)에 먹는 아침 식사.
- 무(憮): 실의한 모양. 머쓱하고 멍한 상태.
- 무가내하(無可奈何): 어찌해볼 방법이 없다
- 무가보(無價寶):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보물.
- 무고(無故): 까닭 없이
- 무기(無記): 기억하지 않는 것.
- 무기멸(無起滅): 새로 일어나거나 소멸됨이 없다.
- 무궁(無窮): 끝이 없다.
- 무념(撫念): 가만히 생각하다. 잡된 생각이 없는 상태.
- 무니(無泥): 진흙 뻘층이 없다.
- 무다지(無多地): 많은 땅이 없다.
- 무단(無端): 이유 없이.
- 무도상(無度相): 무도(無度) 즉 법도 없는 모습.
- 무두무미(無頭無尾):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다.
- 무뢰(無籟): 소리가 없다.
- 무뢰(無賴): 어찌해 볼 재간이 없다. 근거 없 다. 기댈 곳이 없다
- 무면목(無面目): 면목이 없다. 얼굴 형체가 없다.
- 무물(無物): 물건이 없다.
- 무비도(無非道): 도 아님이 없다.
- 무사한(無事漢): 일없는 사내.
- 무삼벽(無三壁): 세 벽조차 없다.
- 무생(無生): 태어남도 소멸됨도 없음.
- 무생락(無生樂): 무생의 즐거움. 무생은 생멸(生滅)이 없는 불생불멸(不生不滅)의 의미.
- 무서박(無栖泊): 깃들어 멈출 곳이 없다.
- 무수족(無手足): 손발이 없다.
- 무수어(無手語): 수보(手報) 즉 직접 받는 응 보가 없다. 시의 원주에 “불경에 이르 기를 ‘승려가 술집을 드나들면 5백생에 수 보가 없음을 받는다.(梵經云: 僧指酒家, 五 百生受無手報)”라고 적혀 있다.
- 무술(無述): 기술함이 없다. 말하지 않다.
- 무생(無生): 모든 법의 실상은 태어남도 소 멸함도 없다는 의미.
- 무서박(無栖泊): 깃들어 멈출 곳이 없다.
- 무소식(無消息): 소식이 없다. 아무 기별이 없다.
- 무시(無始): 비롯됨이 없다. 시작이 없다
- 무시(無時): 정한 때 없이, 언제나.
- 무시(無猜): 원망함이 없다.
- 무애(無埃): 티끌 하나 없다.
- 무애(無碍): 아무 걸림이 없음.
- 무여(無餘): 남은 것이 없다. 이것뿐이다.
- 무연(無緣): 방법이 없다
- 무염(無厭): 싫증남이 없다.
- 무위(無爲): 작위 함이 없음.
- 무의(無衣): 입을 옷이 없는 가난한 백성
- 무인소(無人掃): 쓰는 사람이 없다.
- 무일물(無一物): 한 물건도 없다. 막상 자기 가 보니 건질 것이 하나도 없더라는 의미.
- 무자화(無字話): 무(無)자의 화두. 선종에서 해탈의 방편으로 드는 화두. 개에게 불성이 있느냐고 묻자 ‘없다’고 한 대답에 의심을 품어 이를 타파해야 견성(見性)한다고 한다. 보조국사 지눌 이래 한국 선종에서 깨달음 의 방편으로 가장 많이 들었던 화두.
- 무적(無迹): 자취가 없다.
- 무주(無住): 머묾이 없다. 자신의 이름이기 도 하니 나를 찾아 다녔다는 뜻.
- 무증무감(無增無減): 늘어남도 없고 줄어듦도 없다.
- 무지(無知): 모른다.
- 무착처(無着處): 마음 붙일 곳이 없다
- 무처(無處): -할 장소가 없다.
- 무파사(舞婆娑): 덩실덩실 춤을 추다.
- 무흔(無痕): 흔적이 없다.
- 묵사(嘿思): 묵묵히 생각하다.
- 묵좌(默坐): 침묵 속에 앉아 있다.
- 문견(聞見): 듣고 봄.
- 문군니배(問君尼輩): 그대들 비구니의 무리 에게 묻는다.
- 문기년(問幾年): 몇 해를 물었던가? 여기서 는 떠돌았느냐는 뜻.
- 문라만갈(捫蘿挽葛): 여라 넝쿨을 붙잡고 칡넝쿨을 당기다.
- 문소림(問少林): 소림의 소식을 묻다. 소림 은 달마대사가 9년 면벽을 하면서 중국에 선종의 가르침을 전한 곳. 승려와 자주 왕 래하는 것이 꼭 불교의 깨달음을 얻기 위 한 것은 아님을 말한 것임.
- 문심안(問心安): 마음의 편암함에 대해 묻 다.
- 문이(聞爾): 네 소리를 듣다.
- 문정(問程): 길을 묻다.
- 문주공(問做工): 공부하는 방법을 묻다.
- 문표(文豹): 무늬있는 표범
- 문항(門巷): 대문이 있는 골목
- 물강(物强): 사물도 내게 억지를 부린다.
- 물구망(物俱忘): 사물도 함께 잊는다.
- 물물두두(物物頭頭): 사물 하나하나마다.
- 물사(勿使): -하게 해서는 안 된다.
- 물아(物我): 사물과 나.
- 물편(勿偏): 치우치면 안 된다.
- 물화(物華): 사물의 정화(精華).
- 물후(物候): 계절의 변화에 따른 사물의 징 후.
- 미(迷): 미혹시키다.
- 미(微): 희미하다.
- 미고(未苦): 특별히 괴로울 것 없이. 손쉽 게.
- 미능소(未能消): 능히 다 없애지 못하다.
- 미도각시(未到覺時): 잠이 깨기 전.
- 미독(味毒): 복어의 맛과 복어의 독
- 미로(米老): 송대의 서화가 미불(米芾)을 가 리킴. 돌을 몹시 아껴, 기이한 돌만 보면 그 앞에 절을 올리는 기행이 있었다.
- 미륵봉(彌勒峯): 금강산 내원암(內院庵) 서 쪽에 있는 봉우리. 바위의 모양이 미륵불 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.
- 미리(未離): 떠나지 않다
- 미만촌(未滿寸): 채 한 치도 안 되다
- 미망(迷茫): 아득히 헤매다.
- 미명(微命): 미천한 운명
- 미목(眉目): 눈썹과 눈. 얼굴 생김새.
- 미미분(味未分): 맛이 달라지지 않았다.
- 미부(未赴): 미처 가지 못하다.
- 미분람(微分濫): 미천한 분수에 넘치다.
- 미수(美睡): 잠이 달콤하다.
- 미시면(未是眠): 잠잔 것이 아니다.
- 미전(未展): 아직 뜻을 펼치지 못한 상태
- 미애(微礙): 살짝 가리다.
- 미애(未礙): 막지 못하다.
- 미우(微雨): 보슬비.
- 미의환(未擬還):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말라
- 미이(靡迤): 비스듬한 경사
- 미이명(未易名): 쉽게 이름 붙이지 못한다.
- 미인(未忍): 차마 -하지 못하다
- 미장(彌長): 더욱 길다.
- 미천(彌天): 하늘에 가득하다.
- 민촉(岷蜀): 절벽을 깎아 잔도(棧道)로 길을 낸 험난한 지역
- 밀밀(密密): 비밀스러운 모양.
- 밀즉(蜜喞): 꿀에 잰 새끼 쥐. 고대 중국에 서 갓 태어난 새끼 씨에게 꿀만 먹여 잔 치 상에 산 채로 못으로 박아놓고 별미로 먹었다고 함. 젓가락으로 집어 먹을 때 찍찍거렸으므로 이런 이름을 얻었음. 야 만적인 별미의 뜻으로 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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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박(薄): 엷다. 해가 저물어가다. 박대하다.
- 박등아(撲燈蛾): 등불로 뛰어드는 불나방
- 박람다문(愽覽多聞): 널리 보아 많이 앎.
- 박운(駁雲): 어지러이 뜬 구름
- 반(返): 되돌아가다.
- 반구(斑鳩): 멧비둘기
- 반구(反求): 돌이켜 구하다.
- 반도홍(半堵紅): 담장의 절반이 붉게 물듦.
- 반등(攀登): 더위잡고 오르다.
- 반시(半是): 반쯤. 절반.
- 반어묘(飯魚苗): 새끼 물고기에게 밥을 주 다.
- 반연(攀緣): 더위잡아 오르다.
- 반주(攀駐): 매달아 그 자리에 머물게 하다
- 반태황(半苔荒): 절반 쯤 이끼가 돋아 황폐 하다.
- 반표(斑豹); 얼룩무늬 표범. 털갈이 때가 된 표범은 남산에 짙은 안개가 끼면 털 빛깔 을 선명하게 하려고 일주일 씩 굶으면서도 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함.
- 반흡(半翕): 반쯤 벌리다.
- 발(撥): 꼼짝 않는다는 뜻.
- 발랄(潑剌): 물고기가 물위로 튀어 오르며 생기 있게 뛰노는 모양
- 발모(髮毛): 머리터럭.
- 발발(勃勃): 개미 떼가 몰려드는 모양.
- 발부(髮賦): 「백발부(白髮賦)」를 줄인 표현. 진(晉)의 좌사(左思)가 쓴 「백발부(白髮賦)」가 있음. 좌사가 머리에 난 백발을 보고 이를 지었다.
- 발분(發憤): 열심을 내다.
- 발염신(發艶新) : 곱게 새로 피어나다.
- 발우(鉢盂): 밥 그릇
- 방(狵): 삽살개
- 방(方): 바야흐로. 막.
- 방공(龐公) : 한 나라 말엽의 은사(隱士) 방덕공(龐德公)을 가리킨다. 흔히 방거사 (龐居士)로 부른다. 남군(南郡)의 양양(襄 陽)에 살았는데 형주 자사(荊州刺史) 유표 (劉表)가 불러도 나아가지 않고 식솔을 이 끌고 녹문산(鹿門山)에 들어가 다시는 세 상에 나오지 않았다.
- 방도(妨道): 도에 방해가 되다
- 방시(方是): 바야흐로, 그제서야.
- 방심(放心): 마음을 놓아 제멋대로 다니게 함.
- 방염(芳艶): 꽃답고 아름다움
- 방오행(傍塢行): 두둑 가로 다니다.
- 방지(方知): 그제서야 알다. 바야흐로 알게 되다.
- 방지(芳池): 꽃다운 연못.
- 방진(房塵): 방에 앉은 먼지.
- 방촌(方寸): 사방 한 치. 마음을 비유하는 말
- 방호(防虎): 호환(虎患)을 막다.
- 배도(緋桃): 붉은 복사꽃.
- 배옹(培壅): 거름을 주어 북돋움
- 배회(徘徊): 맴돌며 서성이다.
- 백념(百念): 온갖 생각.
- 백대사(百代師): 백대에 모범이 될 스승.
- 백모가(白茅家): 흰 띠로 지붕을 얹은 집
- 백분(白粉): 흰 가루를 뿌린 듯이 머리가 셈
- 백염(白拈): 백염적(白拈賊)의 줄임말. 백주 대낮에 남의 물건을 자취도 없이 훔쳐내는 도적. 선종에서 학인들의 망상과 집착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는 솜씨를 가리킨다.
- 백운단(白雲端): 흰 구름 끝.
- 백전(百囀): 온갖 소리를 내며 지저귐.
- 백주(白晝): 환한 대낮
- 번(飜): 번드쳐.
- 번동(翻同): 변화하여 –과 같아지다.
- 번일전(翻一轉): 한바탕 번득이다.
- 번취(翻吹): 뒤집으며 불다.
- 번포(樊圃): 채마밭의 울타리
- 범범(汎汎): 물 위를 떠다니는 모습
- 법심(法心): 법의 마음.
- 법중심(法中心): 법속의 마음.
- 법천상운암(法泉上雲庵): 승달산 법천사의 상 운암.
- 벽간차(碧磵茶): 푸른 냇가에서 자라는 질 좋은 차.
- 벽락(碧落): 푸른 하늘
- 벽류(劈柳): 버들가지를 가르다
- 벽려(薜茘): 담쟁이 넝쿨
- 벽리(壁裡): 벽 속.
- 벽린(碧粼): 푸른 물결.
- 벽산잠(碧山岑): 푸른 산 묏부리
- 벽안한(碧眼寒): 푸른 눈이 차다.
- 벽운암(碧雲庵): 푸른 구름 속에 있는 암자.
- 벽추(碧甃): 푸른 벽돌로 쌓은 우물
- 번리(藩籬): 울타리.
- 변작홍(變作紅): 변해서 붉은 빛이 되었다.
- 변지(胼胝): 굳은살이 박히다.
- 별무타(別無他): 별다른 게 없다.
- 별전교외(別傳敎外):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해진 가르침.
- 별연(瞥然): 잠깐 만에.
- 병(迸): 튀어오르다. 솟구치다
- 병발(瓶鉢): 물병과 밥주발. 승려 생활의 비 유.
- 병벽(洴澼): 솜옷을 물에 빨다
- 병저(甁貯): 병에 담다.
- 보(補): 고치다. 보완하다.
- 보리(菩提): 지혜, 깨달음
- 복거(卜居): 사는 거처
- 복청(伏請): 엎드려 청한다.
- 본래신(本來身): 본래부터 있던 몸.
- 본비유(本非有): 본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다.
- 본연(本然): 본체. 마음을 가리킴.
- 봉(逢): 만나다.
- 봉막절(鋒莫折): 예봉을 꺾지 못하다.
- 봉만(峯巒): 묏부리.
- 봉망(鋒鋩): 칼 끝과 칼날.
- 봉미(鳳尾) : 파초의 일종. 상록 식물. 여름 에 꽃이 핀다. 홑꽃에 화피(花被)도 없어 꽃 모양이 볼품없다
- 봉발(蓬勃): 쑥대처럼 흐트러진 머리.
- 봉비(蜂沸): 꿀벌이 잉잉대다.
- 봉산(蓬山): 봉래산의 줄임말. 금강산을 말 한다.
- 봉후(封侯): 나라에 공을 세워 제후에 봉해 짐.
- 부거(芙蕖): 연꽃.
- 부단무비(不但無非): 단지 그름이 없을 뿐 아니라.
- 부독(不獨): 유독 –해서만은 아니다.
- 부독(不獨): 다만 –할 뿐 아니라.
- 부리(鳧吏): 동이(東夷)의 아홉 종족 중 하 나. 여기서는 우리나라를 뜻함
- 부모미생전(父母未生前): 부모님에게서 아직 태어나기 이전.
- 부비(腐婢): 팥꽃의 다른 이름
- 부상(扶桑): 해 뜨는 나라에 있다는 상상 속의 뽕나무. 동해바다를 말함.
- 부생(浮生): 뜬 인생
- 부암(傅嵒): 은나라 때 재상 부열(傅說)이 은 거했던 바위. 산서성(山西省) 평륙현(平陸 縣) 동쪽에 있다고 한다.
- 부열(復裂): 나눈 뿌리를 다시 쪼갬.
- 북돋우다.
- 부운(浮雲): 뜬 구름
- 부익(傅翼): 날개를 달다
- 부인(負人): 남을 저버리다. 남과 등지다.
- 부장(拊掌): 손뼉을 치다.
- 부장(不將): 가지고서 –하지 않다.
- 부재(不在): 들어 있지 않다.
- 부정(不定): 일정치가 않다.
- 부종(不種): 심지 않다.
- 부종아(不種芽): 뿌리지 않고 나온 싹.
- 부지(不知): 잘은 몰라도 아마 그럴 것이라 는 의미.
- 부침(浮沉): 뜨고 가라앉다.
- 부평(浮萍): 개구리밥. 물 위를 떠다니는 부 유식물
- 부허(浮虛): 들뜨고 허망하다.
- 부휴(浮休): 떠서 노닐다.
- 북망천(北邙阡): 북망산으로 가는 길. 북망 산은 예전의 공동묘지. 죽는다는 의미.
- 북인(北人): 북쪽 사람. 서울 사람을 가리 킴.
- 분(紛): 어지러이.
- 분근(分根): 뿌리를 나누다.
- 분렵양기(奮鬣揚鬐): 수염과 갈기를 떨쳐.
- 분륜(紛綸) : 헝클어져 어지러운 모양
- 분무(氛霧): 안개 기운.
- 분벽(粉壁): 회를 바른 흰 벽
- 분별(分別): 나누어 편 가르는 일.
- 분본(粉本): 밑그림. 초벌 그림
- 분세화(分歲話): 분세는 묵은 해와 새해가 나뉘는 즈음. 제석(除夕)의 밤중에 나누 는 덕담을 말함.
- 분쇄세(分瑣細) 자질구레하게 나누다. 이것 저것 조금씩 나눠 넣다
- 분수(分手): 손을 나누다. 작별하다.
- 분잡(焚雜): 잡다한 것을 태우다.
- 분재(分裁): 따져 재량하다
- 분저(糞蛆): 똥통의 구더기
- 분죽재송(糞竹栽松): 대나무에 거름을 주고 소나무를 심다.
- 분치(忿懥): 성냄과 분노.
- 분파(奔波): 물결처럼 내달리다.
- 붕풍추우(崩風墜雨): 세상을 무너뜨릴 뜻 부는 바람과 떨어지는 비.
- 분향(焚香): 향을 사르다.
- 불(拂): 스치다.
- 불각(不覺): 깨닫지 못하다. 미처 알지 못하 다.
- 불각(不覺): 자기도 모르게.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.
- 불거(拂去): 불어 없애다.
- 불격사(不擊蛇): 뱀을 쳐서 죽이지 않는다.
- 불견귀(不見歸): 돌아감을 보지 못하다. 못 돌아가다.
- 불경(不勁): 굳세지 않다.
- 불계(不計): 헤아리지 않다.
- 불과(佛果): 수행의 결과로 성불을 얻음.
- 불관(不管): 상관하지 않다
- 불관(不關): 상관하지 않다.
- 불괴심(不壞心): 마음을 무너뜨리지 못한다
- 불구(不求): 이익과 명예를 구하지 않다.
- 불렴(不廉): 검소하지 않다. 호사스럽다.
- 불박(不博): 걸지 않다. 박(博)은 도박의 의미.
- 불방(不妨): 방해되지 않음. 상관없음
- 놓아두지 않다.
- 불방면(不妨眠):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다
- 불불(拂拂): 바람이 건듯건듯 부는 모양.
- 불사(不似): 비슷하지 않다. 다르다.
- 불상사(不相赦): 용서하지 않는다.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는 뜻
- 불성면(不成眠): 잠을 이루지 못하다.
- 불수(不須): 모름지기 ~하지 않는다.
- 불시(不是): -이 아니다.
- 불시허(不是虛): 빈 것이 아니다.
- 불식(不識): 모르겠다.
- 불식난위애(不識蘭爲艾): 난초를 몰라보고 쑥만 위하다. 굴원의 『이소(離騷)』에 “집집이 쑥을 허리춤에 가득차고서, 유란 은 찰만한 게 못된다. 하네(戶服艾以盈腰 兮 謂幽蘭其不可佩)”라고 한 구절에서 따 왔다. 인재를 몰라주는 세상에 대한 비유
- 불언(不言): 말하지 않다.
- 불여(不如): -함만 못하다. 3,4구를 다 걸어 서 해석한다.
- 불여복(不如福): 복장(福將)만 못하다. 지장 (智將)은 지략이 있는 장수. 복장은 운이 좋은 장수
- 불욕(不欲): 하고자 하지 않다.
- 불일암(佛日庵): 지리산 쌍계사에 있던 암 자. 고운 최치원의 전설이 많다.
- 불조(佛祖): 부처님.
- 불지(不至): 이르지 않다.
- 불진(不盡): 다함없는, 끝없이 펼쳐진.
- 불참(不斬): 베지 않고는
- 불철(不徹): 구름이 걷히지 않다. 철(徹)은 통하다, 뚫다. 의 뜻.
- 불촉(不觸): 접촉하지 않다. 닿지 않다
- 불탈(不脫): 벗지 않다.
- 불파(不波): 물결이 일지 않다.
- 불할방(不割肪): 비게 덩이조차도 자르지 못하다.
- 불허(不許): 허락하지 않다.
- 붕두(棚頭): 꼭두각시극의 무대.
- 붕태(崩汰): 무너져 사태가 남
- 비(費): 쓰다. 허비하다.
- 비(肥): 살이 오르다.
- 비거저(費居諸): 세월을 허송하다는 의미의 관용적 표현.
- 비관(非關): 관계가 없다.
- 비단(鼻端): 코 끝.
- 비도(飛渡): 날아서 건너다
- 비등(飛騰): 날아 오르다.
- 비로(飛鷺): 나는 해오라기.
- 비로(毘盧): 금강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.
- 대천세계(大千世界): 광대무변한 큰 세계.
- 비봉(飛蓬): 바람에 불려 날려가는 쑥대덤 불
- 비비(飛飛): 낙엽이 바람에 불려가는 모습
- 비비(霏霏):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양
- 비상량(費商量): 생각을 쏟다.
- 비석(飛錫): 석(錫)은 석장(錫杖)이니 승려 들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. 지팡이를 날리 다. 지팡이를 짚고 걷다
- 비시(非是): -인 것은 아니다.
- 비안(卑顔): 비굴한 낯빛
- 비영(裨瀛): 비해(裨海). 남해의 별칭
- 비웃다. 도리어 웃다.
- 비진(非眞); 참이 아니다.
- 비첨(飛檐): 나는 듯 날렵한 처마.
- 비타(非他): 다른 것이 아니다
- 비해(裨海): 내해(內海)를 말함
- 비확(飛靃): 확(靃)은 새가 휙 날아가는 소 리
- 빈(頻): 자주. 빈번히.
- 빈변(鬢邊): 살적 가.
- 빈심(貧甚): 몹시 가난하다.
- 빈주(賓主): 주인과 손님.
- 빈환(頻喚): 자주 부르다.
- 빙거(憑炬): 횃불에 의지하여
- 빙거(憑渠): 너에 기대다.
- 빙군(憑君): 그대에게 기대어
- 빙금(凭衾): 이불을 덮다
- 빙시(憑恃): 기대어 믿다
- 빙탄(氷炭): 얼음과 숯. 서로 용납되지 않는 관계
ㅅ
- 사(射): 쏘다.
- 사(瀉): 쏟다. 쏟아내다.
- 사(嗄): 목이 잠기다. 목이 쉬다
- 사(些): 어조사. 이러한.
- 사(似): -한 듯하다.
- 사(謝): 사절하다. 끊다.
- 사관(邪觀): 바르지 않은 관법
- 사군(辭群): 무리와 작별하다.
- 사금(似綿): 비단과 같다.
- 사기(沙碕): 모래사장이 있는 물가.
- 사덕(四德): 사람이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목. 인의예지(仁義禮智).
- 사도(斯道): 유학의 도
- 사래(謝來): 시들어 오다. 사(謝)는 시들다.
- 사린조익(蛇鱗蜩翼): 뱀의 비늘과 매미의 날개. 나약하여 부서지기 쉬운 것.
- 사미(沙彌): 절에서 심부름하는 어린 중.
- 사세(斯世): 이 세상.
- 사생로병(死生老病): 생로병사의 네 가지 사이클.
- 사전(斜展): 비스듬이 뻗다.
- 사중(捨衆): 대중을 버리다. 자신이 곧 죽음 으로써 대중과 작별한다는 의미.
- 산경(山徑): 산 길.
- 산동( 山童): 산에서 심부름 하는 아이. 사 미승을 말함.
- 상감등(上龕燈): 감실에 등불을 올리다
- 서풍(西風): 가을바람
- 세이(隨歲異): 해를 따라 달라지다.
- 소갑(梳匣): 빗접.
- 식(息): 쉬다. 잠잠하다
- 사대(四大): 몸뚱이.
- 사륜(絲綸): 낚싯줄.
- 사명망형(捨命忘形): 목숨을 버리고 형상을 잊는다.
- 사범엽(斜汎葉): 잎이 비스듬히 떠있는 모 양.
- 사사(絲絲): 수양버들 한 가닥 한 가닥이 드리운 실 같다는 뜻.
- 사생하(死生河): 삶과 죽임이 갈리는 사생 의 강물.
- 사쇄(思殺): 깊이 사색한다. 쇄(殺)은 강세의 의미.
- 사얼(槎蘖): 나무를 베고 남은 그루터기 밑 둥
- 사의(蓑衣): 비를 가리기 위해 입는 도롱이 옷.
- 사이의(斯已矣): 그뿐이다
- 사정(砂錠): 단사 덩이.
- 사첨(斜檐): 비스듬히 빗긴 처마.
- 사출(瀉出): 쏟아내다.
- 사취(斜吹): 빗겨서 불다.
- 사훈(斜曛): 기우는 석양빛.
- 삭교(索橋): 줄로 엮어 허공에 매단 다리.
- 삭두(索頭): 끈 머리. 꼬삐.
- 삭막(索寞): 삭막한 모양.
- 산다(山茶): 동백.
- 삼탄(三彈): 세 차례 쏘다.
- 산갈(山葛): 산에서 자라는 칡.
- 산경(山經): 도연명의 연작시 「독산해경 (讀山海經)」을 줄여서 한 표현
- 산곡(山曲): 산굽이.
- 산구(山鳩): 산비둘기.
- 산래(算來): 따지다. 헤아리다.
- 산뢰(山籟): 산곡에서 일어나는 바람 소리.
- 산시(山市): 산속과 저자.
- 산심골(酸沁骨): 신 맛이 뼛속까지 저민다.
- 산연(潸然): 눈물이 흐르는 모양.
- 산진(散盡): 남김없이 흩어지다.
- 산초(酸楚): 괴롭고 힘든 모양.
- 살(殺)은 강세의 보조사. .
- 살무방(殺無方): 방향이 아예 없다. 살(殺) 은 강세의 의미.
- 삼간몽(三竿夢): 해가 서발이나 올라오도록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음. 늦잠을 잔다 는 뜻. 삼간(三竿)은 대나무 세 그루 높 이로 해가 솟은 것을 말함.
- 삼공자(三空字): 1,2,4구 끝 운자가 들어갈 자리에 모두 ‘공(空)’를 썼다는 뜻
- 삼도(三途): 악행을 저지른 중생이 과보로 받게 되는 세 가지 생존.
삼악취(三惡 趣)
또는삼악도(三惡道)
라고도 한다. 뜨거운 불로 몸을 태우는 지옥의 화도(火 途), 서로 잡아먹는 축생(畜生)의 혈도 (血途), 칼과 몽둥이로 핍박받는 아귀(餓 鬼)의 도도(刀途)가 그것이다. - 삼생(三生): 전생(前生)과 금생(今生), 후생 (後生). 혹은 화엄종에서 말하는 성불(成 佛)에 이르는 세 단계인 견문생(見聞生), 해행생(解行生), 증입생(證入生).
- 삼어목(森於目):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형 상이 눈에 가득하다.
- 삼여상(森如霜): 서리처럼 삼엄하다.
- 삼완(三椀): 석잔.
- 삼작(三爵): 석 잔.
- 삼전(三錢): 서푼. 얼마 안되는 금액.
- 삼제(三際): 1년. 인도에서 1년을 나눠 열 시(熱時)와 우시(雨時), 한시(寒時)의 세 시기로 구분한데서 나온 말.
- 삼척강(三尺强): 석자 남짓.
- 삼천(三千): 삼천세계. 온 세상.
- 삼촌철(三寸鐵): 세 치의 쇠붙이. 전륜왕이 지닌다는 일곱가지 보물을 가리킴. 온갖 사악함을 물리칠 수 있다.
- 삽(澁): 껄끄럽다
- 삽극(插棘): 가시나무를 꽂다. 가시나무로 울을 만들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한 다는 의미.
- 상(爽): 상쾌하다.
- 상개(常開): 항상 열어놓다.
- 상교(常敎): 항상 시키다.
- 상교처(相交處): 서로 엇갈리는 곳.
- 상궁(上穹): 하늘.
- 상두홍숙(上頭紅熟): 꼭지까지 붉게 익다.
- 상량(商量): 헤아려 생각함
- 상률(橡栗): 도토리.
- 상림(霜林): 서리 맞은 숲.
- 상림(橡林): 상수리 나무 숲.
- 상마상(上馬桑): 말에게 먹이려고 싣고 다니 는 뽕잎
- 상문(相問): 서로 묻다.
- 상미사(尙未賖): 오히려 아직도 멀다.
- 상배회(尙徘徊): 아직도 서성거리고 있다
- 상변(床邉): 침상 곁.
- 상심(傷心); 마음이 아프다.
- 상애(常愛): 항상 사랑하다.
- 상여(霜餘): 서리 내린 뒤
- 상엽(霜葉): 서리 맞은 잎.
- 상월(霜月): 서리 속에 뜬 달. 가을 달
- 산은(山垠): 산기슭.
- 상의(相宜): 서로 잘 어울림
- 상자포(桑柘圃): 뽕나무 밭
- 상장(常將): 늘 장차 –을 하려 하다.
- 상장(相將): 서로 티격태격하다.
- 상전(霜前): 서리가 내리기 전.
- 상천(上天): 하늘.
- 상천(霜天): 서리가 내리는 날씨.
- 상청(上淸): 옥황상제가 계신 곳. 여기서는 임금이 계신 곳
- 상화(霜華): 이슬 꽃
- 상후(霜後): 서리 온 뒤.
- 쌍견(雙肩): 양 어깨.
- 쌍천(雙穿): 쌍으로 뚫리다.
- 색(嗇): 인색하다.
- 색루낭(塞漏囊): 새는 주머니를 채우다.
- 색불함인(色不陷人): 여색이 사람을 빠뜨리는 것이 아니다
- 생(生): 돋아나다.
- 생금(生擒): 산 채로 사로잡다.
- 생기세(生氣勢): 기사를 일으키다
- 생록태(生綠苔): 푸른 이끼가 나다.
- 생멸(生滅): 태어나고 소멸됨. 나고 죽음. 일체의 유위법(有爲法)이 공통으로 지닌 4 가지 성질인 생(生) · 주(住) · 이(異) · 멸(滅) 또는 생(生) · 주(住) · 노(老) · 무상(無常)의 속성을 말함.
- 생리족(生理足): 먹고 사는 일이 넉넉하다.
- 생민고락(生民苦樂): 백성들 살림살이의 괴 로움과 즐거움
- 생세(生世): 세상에 태어나다.
- 생애(生涯): 생계와 같은 의미.
- 생원론(生員論): 청초(淸初) 고염무(顧炎 武)가 과거제도의 폐단을 비판한 글. 다산 은 다른 글에서도 「생원론」을 극찬한 바 있다
- 생증(生憎):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다.
- 생태(生苔): 이끼가 돋아나다.
- 서(棲): 보금자리. 둥지.
- 서간충비(鼠肝蟲臂): 쥐의 간과 벌레의 팔 뚝.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것의 비유
- 서갑(犀甲): 목서(木犀)의 갑옷 같은 잎사 귀와 비슷한 동백 잎을 가리킴.
- 서격동고(西擊東敲): 서쪽으로 치고 동쪽으로 두드려봄.
- 서랑(西廊): 다산초당의 다른 표현. 거처인 다산 동암 건너편에 있다.
- 서래등일점(西來燈一點); 달마가 서쪽에서 와서 밝힌 선종의 등불.
- 서래의(西來意):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.
- 서래면목(西來面目):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.
- 서래정하백(西來庭下栢): 어느 승려가 조주(趙州) 스님에게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을 묻자 뜰앞의 잣나무라고 대답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.
- 서리(鼠梨): 돌배
- 서발(鋤拔): 뽑아 없앰
- 서상(書牀): 책상.
- 서색(曙色): 새벽 빛
- 서설(瑞雪): 상서로운 눈.
- 서신(栖神): 마음을 차분히 내려놓다. 서 (栖)는 깃들이다의 뜻.
- 서신(書紳):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고 허리 띠에 써두고 늘 기억한다는 뜻. 명심하여 잊지 않다.
- 서심(誓心): 마음으로 맹서하다
- 서장(西牆): 서쪽 담장.
- 서장대(西將臺): 남한산성에 있던 장대 이 름.
- 서적(逝迹): 지나간 자취. 묵은 자취
- 서제(鋤除): 김매서 제거하다.
- 서제(噬臍): 사향노루가 잡혀 죽을 때 제 배꼽을 물고 후회한다는 의미
- 서중대송(書中大訟): 옛경전 중에 큰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문제.
- 서천(西天): 서역 하늘.
- 서탑(書榻): 책상
- 서풍(西風): 가을 바람.
- 서호처사(西湖處士): 예전 서호에 살던 임포 (林逋)를 가리키는 말. 여기서는 숨어 사
- 는 뜻 높은 선비의 의미로 썼다.
- 서행(西行): 서쪽으로 가는 걸음. 서울 가는 길을 말한다. 경상도에서 상경 길이 죽령 길이나 추풍령 길 보다 조령 길이 빠르고 평탄하므로 한 말
- 서행(徐行): 천천히 가다.
- 석감(石龕): 돌로 만든 확. 물동이.
- 석경(石徑): 돌길
- 석녀(石女): 돌로 만든 여자.
- 석단(石壇): 돌로 쌓은 단.
- 석단(石端) : 바위 모서리.
- 석문(石門): 귤동 인근의 지명. 바위가 양옆으로 절벽처럼 서있다.
- 석상(石牀): 섬돌
- 석상(石上): 바위 위.
- 석제(石梯): 돌로 쌓은 계단.
- 석조(夕照): 저녁 볕.
- 석호정(石湖亭): 두릉에 있던 신씨 소유의 정자 이름
- 석화(石火): 부싯돌로 치는 불. 짧은 순간의 비유.
- 석화시(惜花詩): 지는 꽃을 애석해 하는 시.
- 선(羨): 부러워하다. 선망하다.
- 선(鮮): 선명하다.
- 선경구(羨輕鷗)) : 가벼운 갈매기를 부러워 하다. 두시에, “동해의 갈매기와 친하고 싶네.(願狎東海鷗)”라고 한 구절이 있다
- 선기(禪機): 선적인 기미(機微). 선의 깨달 음.
- 선루(禪樓): 절의 다락
- 선류(禪流): 선승의 부류.
- 선선(鮮鮮): 신선한 모양.
- 선선(旋旋): 빙글빙글 도는 모습.
- 선성(繕性): 성품을 다스리다.
- 선속(善俗): 선한 사람과 속된 사람.
- 선연(嬋娟): 곱고 어여쁜 모양.
- 선원(嬋媛): 아리땁고 어여쁜 모습
- 선적(禪寂): 적멸(寂滅)과 허정(虛靜)을 참 선하는 것.
- 선창(禪窓): 선방의 창문.
- 선화(仙花): 신선의 꽃.
- 선화(禪和): 선(禪) 수행을 하는 화상(和 尙).
- 설관(薛館): 전국시대 제 나라 설공(薛公) 맹상군(孟嘗君)의 객관(客館)이다. 3천 명의 식객들이 각자의 재주로 쓰임을 받 기 위해 경쟁했다
- 설루(雪樓): 명 중기 문인 이반룡(李攀龍) 의호. 명말 원굉도와 서위 등이 의고풍을 주장한 이반룡의 문학 주장을 극렬하게 반대하며 성령(性靈) 정감을 펼칠 것을 주장한 일을 두고 하는 말
- 설발(雪髮): 흰 눈이 내린 것처럼 희게 센 머리.
- 설여(說與): 일깨우다. 가르치다.
- 설중화(雪中花): 눈 속 꽃. 동백꽃을 말함.
- 섬개(纖芥): 아주 작은 꺼끌. 사소한 트집
- 섬단(纖斷): 가녀리게 끊기다.
- 섬섬(纖纖): 가늘고 여린 모양
- 섭세(涉世): 세상을 건너감
- 성(醒) : 술이나 잠이 깸
- 성개(星槩): 별의 정경
- 성경(聖經): 거룩한 경전. 불경을 가리킴
- 성득지(聖得知): 용케 알다.
- 성류(聖流): 성인의 부류.
- 성류혈(成淚血): 눈물이 피로 흐른다
- 성명(聖明): 임금.
- 성묵(聲默): 소리 냄과 침묵함.
- 성문동(聲聞洞): 금강산 적멸암(寂滅庵) 아 래 쪽, 발연사(鉢淵寺) 서쪽의 계곡 이름. 바위가 기이하고 물이 맑으나 들어갈 길 이 없는 수석이 빼어난 곳이다.
- 성문쇠(聖門衰): 성인의 학문이 쇠미해지다.
- 성병(盛甁): 물병에 채우다. 담다.
- 성색(聲色): 소리와 빛깔. 현상계.
- 성색리(聲色裡): 소리와 빛깔 속.
- 성송(聲送): 소리를 보내다.
- 성여색(聲與色): 소리와 빛깔.
- 성의(相依): 서로를 기대다.
- 성하사(成何事): 무슨 일을 이루었던가.
- 성향(聲響): 여러 가지 소리.
- 성현사(成現事):이루어져 드러나 보이는 일
- 성회(成灰): 재가 되다.
- 세(貰): 세를 주다. 받아들이다
- 세간인(世間人): 세상 사람.
- 세연(洗硯): 벼루를 씻다.
- 세인(細人): 소인배. 잗단 사람
- 세죽(洗竹): 대나무를 씻어주다.
- 세진(洗盡) : 말끔히 씻다
- 세초(細草): 여린 풀
- 세한송(歲寒松): 추운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
- 소(掃): 쓸다. 쓸어가다. 청소하다
- 소(燒): 태우다.
- 소(踈): 성글다. 소원해지다.
- 소경(小逕): 오솔길
- 소경(疎莖): 성근 줄기.
- 소곡(巢谷): 송나라 미산(眉山) 사람. 소식 (蘇軾)과 소철(蘇轍)이 유배를 당했을 때 걸어서 소철을 찾아갔다가 소식을 만나려 고 해남(海南)으로 가는 도중 병으로 죽 었다. 뜻을 같이 하여 추종하는 사람
- 소단(笑端): 비웃음거리.
- 소담파벽(消痰破癖): 가래를 삭혀주고 고질 을 낫게 하다.
- 소로(小爐): 작은 화로.
- 소료(蕭寥): 적막하고 쓸쓸한 모양
- 소림소식(少林消息): 소림사의 소식. 예전 달마대사가 소림사에서 면벽 7년만에 크 게 깨달은 일을 가리킴. 깨달음
- 소마(消磨): 닳아 없어짐
- 소매(小莓): 딸기.
- 소무(蘇武): 한 무제(漢武帝) 때 흉노(匈 奴)에 사신 갔다가, 억류되어 19년 동안 흉노 땅에서 염소젖을 짜서 먹고 살았 다. 온갖 회유에도 끝까지 절개를 굽히지 않았다. 소제(昭帝) 즉위 후 흉노와 화친 을 맺자 백발이 된 채 한나라로 돌아 왔다
- 소백일(消白日): 밝은 날을 보내다
- 소병(小缾): 작은 물장군. 물을 담는 그릇.
- 소사(小師): 심부름 하는 사미승
- 소산곡(小山曲): 소산의 노래. 한(漢) 나라 때 은자인 회남왕(淮南王) 유안(劉安)의 노래. 소산은 그의 자다. 신선술(神仙術)을 좋아하여 방사(方士)들과 어울려 지내다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자취를 감춘 인물.
- 소석문(小石門): 석문을 지나 나오는 지명.
- 소소(眇小): 아주 작다. 보잘 것 없다
- 소소(昭昭): 환하고 명백한 모양. 환하다.
- 소소(蕭蕭): 우수수.
- 소소(迢迢): 아득히 먼 모양.
- 소쇄(瀟灑): 말쑥하고 깨끗한 모양.
- 소쇄(瀟洒): 맑고 깨끗한 모양.
- 소슬(蕭瑟): 가을 바람이 맑고 쓸쓸한 모양.
- 소안(笑顔): 웃는 얼굴.
- 소여당(小如棠): 작기가 해당화와 같다.
- 소연(蕭然): 쓸쓸한 모양. 호젓한 모양.
- 소현관(小絃管): 작은 피리나 현악기.
- 소왜(小娃): 어린 계집 종
- 소요(逍遙): 쏘다니며 왕래함.
- 소요(消搖): 산책하다. 소요(逍遙)와 같다.
- 소우(疎雨): 성근 비.
- 소우(小雨): 보슬비.
- 소운경(蘇雲卿): 송(宋) 나라 때 사람. 초 막을 짓고 독신으로 살면서 갈포(褐布) 옷에 짚신 신고, 외와 짚신을 팔아 생활 했다. 어릴 적 친구 장준(張浚)이 재상이 되어 많은 폐백을 보내 그를 청하자 받지 않고 종적을 감추었다.
- 소옹(邵雍): 송대의 철학자
- 소윤(小尹): 윤서유를 가리킴. 그의 부친 윤 공택을 대윤(大尹)으로 본 것.
- 소의(笑倚): 웃으며 기대다.
- 소인도(少人到): 아무도 오지 않음
- 소장(少壯): 젊고 씩씩한 나이
- 소정(笑整): 웃으며 매만지다
- 소조(小竈): 작은 부뚜막.
- 소조(蕭條): 쓸쓸한 모양
- 소주선(小住仙): 인간 세상에 잠시 머물러 사는 신선
- 소지(掃地): 땅을 쓸다.
- 소지분향(掃地焚香): 땅을 쓸고 향을 사르 다.
- 소타(笑他): 그를 비웃다.
- 소한(蕭閒): 호젓하게 한가롭다.
- 소허(巢許): 고대의 은자. 요임금이 천하를 허유에게 주려하자 허유가 더러운 말을 들었다며 귀를 씻었다. 그 친구 소부가 그 귀 씻은 물을 제 소에게 먹일 수 없다 며 소를 상류로 끌고 가서 먹였다
- 소활(疏豁): 성글고 툭 트임.
- 손신(損神): 마음이 상하다. 허전하다. 정신 을 손상하다.
- 송(誦): 외우다.
- 송관(松關): 소나무 사립문.
- 송균(松筠): 소나무와 대나무.
- 송당(松堂): 소나무로 들러 싸인 산속의 집
- 송라(松蘿): 여라(女蘿)넝쿨이 드리워진 소 나무
- 송뢰(松籟): 바람이 솔가지 사이를 지나가는 소리
- 송명(松鳴): 소나무가 바람을 맞아 우는 소 리를 내다.
- 송목(送目): 눈길을 보내다.
- 송불성(頌佛聲): 부처님을 찬송하는 예불 소리.
- 송비(松扉): 소나무 문. 절의 출입문.
- 송자(松子): 솔방울.
- 송창(松牕): 소나무 창.
- 쇄서(曬書): 책을 볕에 쬐서 말림.
- 쇄세(瑣細): 달아 보잘 것 없는 모습
- 쇄일(曬日): 책을 꺼내 볕에다 말리는 날
- 쇄핵(鎩翮): 깃촉을 자르다. 깃촉은 새깃 아 래쪽의 강한 깃. 이것을 자르면 날지 못 한다
- 쇠둔(衰鈍): 쇠약해서 굼뜸.
- 쇠안(衰顔): 야윈 얼굴.
- 쇠용(衰慵): 노쇠하여 게을러짐.
- 쇠질(衰疾): 쇠하고 병들다.
- 쇠후(衰朽): 노쇠하여 늙음.
- 수(數): 헤아리다. 손을 꼽다.
- 수(殊) : 다르다. 차이 나다
- 수(鬚): 수염.
- 수(垂): 포도송이가 아래로 드리움
- 수(須): 모름지기.
- 수각(收却): 거두어들이다.
- 수각(數刻): 길지 않은 시간..
- 수경(數莖): 몇 오라기
- 수계(垂誡): 베풀어준 훈계.
- 수공잔납(瘦筇殘衲): 마른 대나무로 만든 지팡이와 다 헤져 떨어진 장삼
- 수구(水漚): 물거품.
- 수긍(誰肯): 누가 기꺼워하겠는가?
- 수기지(睡起遲): 잠깨어 일어나는 것이 늦 어 지다
- 수도(誰道): 누가 말을 하는가?
- 수득상(誰得詳): 누가 상세함을 얻을까? 아 무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뜻.
- 수라(垂蘿): 아래로 드리워진 송라 넝쿨.
- 수면교(水面交): 수면에 엇갈린다.
- 수문(水紋): 물결무늬
- 수미(水湄): 물가.
- 수미(須彌): 고대 인도인이 상상한 세계의 중심에 솟아 있다는 산 이름.
- 수미체(首尾體): 제 1구와 8구가 동일한 구 문으로 이루어지는 시.
- 수발(水髮): 머리카락처럼 가는 해조류. 매 생이 또는 파래.
- 수봉(受棒): 몽둥이를 받는다. 공이가 종을 때린다.
- 수분개(隨分開): 분수에 따라 피어나다
- 수불(竪拂): 함부로 털다.
- 수불유(誰不有): 누군들 있지 않으리오.
- 수사(輸寫): 옮겨 적다. 베끼다
- 수상구(水上漚): 물 위의 거품. 물거품.
- 수선(雖善): 비록 잘한다 해도.
- 수세(守歲): 섣달 그믐날 밤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는 일.
- 수시(須是): 모름지기.
- 수양(隋煬): 수나라 양제. 과거 제도를 처음 으로 도입했다
- 수여(睡餘): 잠에서 깨어나.
- 수여(須如): 모름지기 –와 같아야 한다.
- 수여공(誰與共): 누구와 함께 지내는가?
- 수염(鬚髥): 턱수염과 구렛나루.
- 수염량(殊炎涼): 염량이 달라졌다. 주인의 권세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뜻
- 수우(須友): 벗을 기다리다.
- 수운종적(水雲蹤跡) 물이나 구름처럼 한 곳 에 머물지 않고 떠돈 발자취
- 수운향(水雲鄕): 물과 구름이 어우러진 곳. 은자가 숨어사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을 말함.
- 수위(遂爲): 마침내 ~이 되다.
- 수의(須宜): 모름지기 –함이 마땅하다.
- 수이(獸耳): 짐승의 귀. 창화로 위쪽에 공기 가 통하게 짐승의 귀처럼 비쭉 솟은 구 멍.
- 수잔(雖殘): 비록 없지만.
- 수접천(水接天): 수평선이 하늘과 맞닿다. 물이 끝 간 데 없다.
- 수정궁(水晶宮): 수정으로 만든 궁전
- 수중(數重): 몇 겹.
- 수중월(水中月): 물 속에 뜬 달.
- 수지(須知): 모름지기 알다.
- 수징(水澄): 물이 해맑다. 맑은 물.
- 수처(隨處): 곳에 따라. 가는 곳마다.
- 수총(數樷): 몇 떨기.
- 수취(手取): 손수 길어오다.
- 수해(誰解): 누가 이해하겠는가?
- 수환(須還): 모름지기 돌아오다.
- 수휴(數畦): 몇 이랑의 밭두둑.
- 숙(倏): 재빨리, 잠깐만에.
- 숙(宿): 자다.
- 숙능공(孰能空): 누군들 능히 없겠는가?
- 숙운(宿雲): 묵은 구름.
- 숙연(倏然): 느닷없이. 빠른 모양.
- 숙조(宿鳥): 자던 새.
- 숙화(宿火): 간밤의 묵은 불씨
- 숙홀(焂忽): 갑자기. 느닷없이
- 순경(順境): 순조로운 경계.
- 순모(淳母): 맛좋은 음식으로 팔진미(八珍 味) 중의 하나
- 순목(瞬目): 눈을 찔끔하고 깜빡이다. 남 모르게 눈짓 하는 모양.
- 순수(順手): 손길 따라.
- 순수(順受): 순리대로 받아들이다
- 순초(唇焦): 입술이 타다
- 습래(拾來): 주워오다.
- 습석(拾石): 돌을 줍다.
- 습습(熠熠):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.
- 습철(拾掇): 줍다. 주섬주섬.
- 승(勝): 낫다.
- 승(乘): 틈을 타다.
- 승거(僧居): 승려의 거처
- 승달. 달빛이 낚시 바늘처럼 생겼다는 의미.
- 승방(僧房): 승려가 거처하는 방.
- 승부미(蠅附尾): 천리마의 꼬리에 붙은 파 리
- 승장혈(承漿穴): 원래는 입술 아래 턱 위의 사이에 있는 인체의 혈로 수액을 식혀 내 리는 작용을 한다. 여기서는 바위틈의 맑 은 물을 받아내는 구멍의 의미로 썼음.
- 승훤비(勝喧卑): 떠들썩한 산 아래 낮은 땅 보다 낫다.
- 승회어(承誨語): 가르침의 말씀을 받들다
- 시(時): 이따금.
- 시(視): 흘려보다
- 시권(詩卷): 시 두루마리
- 시래(時來): 이따금 오다.
- 시문(試問): 시험삼아 묻는다.
- 시문(柴門): 사립문.
- 시방(十方): 온 세상 천지.
- 시부(時復): 이따금 다시. 때때로.
- 시비단(是非端): 시비의 단서.
- 시상(市上): 저자 위.
- 시송(時送): 이따금씩 보내오다
- 시수(時隨): 때때로 따르다.
- 시시(時時): 때때로. 틈날 때마다.
- 시중(時中):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.
- 시지(始知): 비로소 알다.
- 시여(時與): 때로 더불어
- 시역무(是亦無): 옳음 또한 없다.
- 시유(時有): 이따금 –이 있다. 이따금씩 들린다.
- 시유범(時有帆): 때때로 돛단배가 있다.
- 시인(時人): 지금 사람. 한 시대를 함께 살 아가는 사람.
- 시전차(始展茶): 처음으로 차가 새잎을 펴 다.
- 시진공(始眞空): 비로소 참된 공이라 할 수 있다.
- 시즉(是卽): 이것이 바로.
- 시청(視聽) 흘려보고 흘려듣다
- 시춘의(試春衣): 봄옷을 시험삼아 입어보다.
- 식(拭): 닦다.
- 식공(植笻): 지팡이를 땅에 꽂고 쉬다
- 식득(識得): 알아들었다.
- 식장(植杖): 지팡이를 세우다.
- 신상(神象): 부처님을 태운 코끼리.
- 신수(新鱐): 새로 말리기 시작한 생선
- 신(矧): 하물며.
- 신각(伸脚): 다리를 쭉 뻗다.
- 신기(神氣): 정신의 기운.
- 신보(新補): 새로 고치다.
- 신봉(新封): 새로 심다. 봉(封)은 배양하다,
- 신숙(信宿): 이틀간 묵다.
- 신순(新筍): 새 죽순.
- 신아(新芽): 새 싹.
- 신외(身外): 몸뚱이 외.
- 신종(新種): 새로 씨뿌리다.
- 신중주(身中主): 몸 가운데 주인.
- 신착(新鑿): 새로 뚫다.
- 신청(新晴): 날이 새로 갬.
- 신훈(新薰): 불교 용어. 여기서는 새로운 만 남을 끊었다는 의미.
- 신희(晨曦): 새벽 햇살.
- 실당(失當): 마땅함을 잃다. 엉망진창이다
- 실상(實相): 본체(本體) 또는 진여(眞如). 무 상(無常)의 상(相)을 떠난 만유(萬有)의 진상(眞相). 깨달음의 내용이 되는 본연의 진실. 일여(一如) ·실성(實性) ·무위(無爲) ·열반(涅槃)이라고도 한다. 선종에서는 본 래의 진면목을 가리킴
- 실지빈(實之賓): 실지의 손님.
- 심(尋): 찾다.
- 심(葚): 오디. 뽕나무 열매
- 심(甚): 몹시.
- 심견철석(心堅鐵石): 마음이 쇠나 돌처럼 굳 세다.
- 심곡(心曲): 마음씨.
- 심공(心空): 마음이 텅비어 아무것도 없음
- 심두(心頭): 마음 자락.
- 심랑(深浪): 깊은 물결.
- 심목방상(深目方顙): 깊게 들어간 눈과 각진 이마.
- 심무적(尋無迹): 찾아봐도 자취가 없다. 무 적당의 원수좌에게 주는 글이어서 무적 (無迹)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.
- 심문(心聞): 마음의 소리를 듣다
- 심미편조(心迷便阻): 마음이 미혹되면 문득 가로 막히고 만다. 조(阻)는 험하다, 가로 막히다.
- 심법(心法): 마음의 법.
- 심묘(尋苗): 싹을 찾다.
- 심불(心佛): 마음속에 내재한 부처. 마음 부 처. 마음 자체가 부처라는 뜻으로도 씀.
- 심사(尋師): 스승을 찾다.
- 심산방수(尋山訪水): 산을 찾고 물을 찾다.
- 심상(尋常): 보통의 일. 일상.
- 심쇄(深鎻): 깊게 닫히다.
- 심안(心安): 마음이 편안하다.
- 심외법(心外法): 마음 밖의 법.
- 심외빈(心外賓): 마음 밖의 손님.
- 심요구안(心要求安): 마음으로 편안함을 구하고자 하다.
- 심욕열(心欲裂): 마음이 찢어지려고 한다.
- 심우(尋牛): 소를 찾다. 소를 찾음은 구도(求道)의 의미로 쓴다
- 심유(深猷): 깊은 꾀
- 심즉불(心卽佛): 마음이 곧 부처다
- 심진(尋眞): 진리 또는 진인(眞人)을 찾다.
- 심지(心地): 마음.
- 심지(深知): 깊이 알다. 아주 잘 알다.
- 심포(深包); 깊이 품다.
- 심포화(深包火): 불기운을 깊이 머금다.
- 심해(心海): 마음의 바다.
- 십분(十分): 전부.
- 십이각(十二覺): 시 원문 20자 중에 각(覺)이란 글자가 12번이나 나온다는 의미.
- 십자가(十字街): 가로 세로로 뻗은 거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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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강물(我强物): 내가 외물에 대해 억지를 부리다.
- 아도(鴉塗): 먹칠
- 아랑(兒郞): 상대의 자식을 좋게 부르는 표현.
- 아만(我慢): 아집과 교만.
- 아미(蛾眉): 누에 모양의 눈썹. 미인, 여기 서는 매괴화를 가리킴
- 아미산도((峨眉山圖) : 소동파가 호주(湖 州)에 귀양살 때 그곳 하남성 겹현(郟縣) 에 있는 아미산(峨眉山)이 자기 고향 촉 (蜀)땅에 있는 아미산과 닮았다 하여, 작 은 아미산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그 아미 산을 그리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 랬다는 고사. 지금도 산 위에 삼소사(三 蘇祠)가 있다.
- 아생낙지(我生落地): 내가 태어나 땅에 떨어지다.
- 아선인(我善人): 내가 남에게 잘해주다.
- 아손(兒孫): 후대의 승려 모두를 지칭한 표 현.
- 아야(阿爺): 아버지. 여기서는 본래면목의 의미로도 씀.
- 아연(俄然): 갑자기, 느닷없이.
- 아언(雅言): 바른 말.
- 아옹(阿翁): 할아버지
- 악의악식(惡衣惡食): 조악한 의상과 거친 음식.
- 악초(惡草): 나쁜 풀. 잡초.
- 안거(安居): 출가승이 여름과 겨울 일정 기 간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것.
- 안다육(眼多肉): 안목이 없어 알아보지 못 함
- 안도무안(安到無安): 편안함이 편안치 않음 에 이르다.
- 안두(安頭): 머리를 얹다. 안(安)은 안치하 다, 놓아 두다의 뜻.
- 안맹계(安萌戒): 새싹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경계.
- 안변(岸邊): 언덕 가.
- 안사(安辭): 어찌 사양하겠는가?
- 안삽(安揷): 앉혀서 꽂아두다.
- 안신처(安身處): 몸을 편하게 누이신 곳.
- 안심(安心): 마음을 내려놓다.
- 안오건(岸烏巾): 오건을 머리에 쓰다
- 안양(安養): 마음을 편히 하고 몸을 쉬게 함.
- 안주(眼珠): 눈동자. 눈알
- 안저(眼底): 눈 아래.
- 안천(眼穿): 눈이 빠져라 바라봄
- 안호(雁戶):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도는 사람.
- 암(闇): 어둡다
- 암각(巖角): 바위 모퉁이.
- 암동(巖洞): 바위와 골짝.
- 암반(嵓畔): 바위 둘레
- 암벽(巖僻): 구석진 곳의 암벽
- 암부광(暗復光):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 다.
- 암비(岩扉): 바위에 문짝을 단 집. 조촐한 거처의 의미.
- 암실(暗室): 캄캄한 방. 미혹에 잠겨 있다는 의미.
- 암아(巖阿): 바위 비탈.
- 암천(巖泉) : 바위 틈에서 솟는 샘.
- 암향(暗香): 은은한 향기
- 압(壓): 누르다. 여기서는 내려다 보다. 햇 볕을 가려준다는 의미.
- 앙망(坱漭): 끝없이 넓은 모양
- 앙묘당(仰廟堂): 묘당을 우러르다. 조정을 바라보다.
- 애살(愛殺): 너무 사랑스럽다.
- 애여상(皚如霜): 서리처럼 희다.
- 애연(藹然): 자옥한 모양.
- 애인(愛人): 남을 사랑하다.
- 애증(愛憎): 사랑과 증오
- 앵경(罌頸): 술병의 병목.
- 앵화(櫻花): 벚꽃.
- 야국(野菊): 들국화.
- 야교(野郊): 교외.
- 야당(夜塘): 밤중의 연못.
- 야도(野稻): 들판의 벼.
- 야목(野鶩): 들오리.
- 야야(野野): 들판 마다.
- 야우(野牛): 들소. 길들여지지 않은 소.
- 야작(野彴): 들판의 외나무다리.
- 야적(夜笛): 밤중의 피리 소리.
- 야접촌봉(野蝶村蜂): 들판의 나비와 시골의 벌.
- 야채(野菜): 들에서 나는 채소. 여기서는 고 사리를 말한다.
- 약(若): -할 것 같으면.
- 약(若): 만약.
- 약갱(若更): 만약 다시.
- 약경(若鏡): 거울처럼.
- 약령(弱齡): 약관의 나이
- 약리(藥裏): 약초 밭 안에.
- 약득(若得): 만약 얻는다면.
- 약문(若問): 만약 묻는다면.
- 약사(若使): 만약 ~로 하여금 ~하게 한다 면
- 약지(若知): 만약 알려고 한다면
- 약초(藥欄): 약초 밭 울타리.
- 약포(藥圃): 약초를 심은 밭.
- 양개(兩箇): 두 마리.
- 양래조(陽來弔): 태양이 와서 조문을 하다.
- 양미(揚眉): 눈썹을 휘날리다. 기세를 올리는 모습.
- 양사추(凉似秋): 가을처럼 서늘하다.
- 양주(兩株): 두 그루.
- 약능(若能): 만약 능히
- 약포(藥圃): 약초를 심어 기르는 밭
- 약체(藥砌): 옆에 약초를 심어둔 섬돌
- 양고(羊羖): 어린 양
- 양안(兩岸): 양편 기슭.
- 양양(兩兩): 둘둘씩 짝져 나는 모양.
- 양염(養恬): 고요함을 기르다. 극중구(隙中 駒): 망아지가 달려가는 것을 문틈 사이 로 보는 것을 말함. 세월의 빠름을 비유 하는 말. 『장자』 「지북유(知北遊)」에 나온다.
- 양왕불계(梁王不契): 양왕과 맞지 않다. 달 마대사가 중국으로 건너와 양무제와 만났 으나 그와 마음이 맞지 않아 숭산 소림사 석실로 들어가 면벽 9년의 수행을 닦은 일을 두고 하는 말. 불계(不契)는 마음이 맞지 않아 어근버근한 모양이다.
- 양원(梁園): 양효왕(梁孝王)이 축조한 동산 이름. 당시의 명사 사마상여(司馬相如)가 추양(鄒陽)ㆍ매승(枚乘)ㆍ장기부자(莊忌夫 子) 등과 빈객으로 몇 해간 머물며 「자 허부(子虛賦)」를 지어 올린 일이 있다.
- 양정(兩庭): 두 개의 마당.
- 어(飫): 실컷 먹다.
- 어경(魚鯁): 생선 가시
- 어노(魚魯): 어(魚)와 노(魯)의 구분. 글자 가 비슷해서 아이들이 잘 혼동하므로 하는 말.
- 어만(魚蠻): 어부의 비칭.
- 어목(魚目): 물고기 눈알. 외형은 구슬처럼 생겼지만 가짜라는 의미로 씀
- 어묘(魚苗): 씨고기. 새끼 물고기를 말함
- 어붕자(漁棚子): 가운데 해를 가릴 수 있는 뜸[棚子]이 있는 고깃배.요시(繞匙): 수저 에 얽히다.
- 어어루루(圉圉纍纍): 답답하고 고달픈 모양.
- 어염(魚鹽): 물고기와 소금
- 어옹(漁翁): 어부.
- 어증(漁罾): 고기 그물.
- 어후(魚喉): 물고기의 입.
- 억원인(憶遠人): 먼데 있는 사람을 생각하 다. 아내를 가리킴.
- 언우(齴齲): 언(齴)이를 드러내어 웃고, 우(齲) 이가 아파 찡그리는 모양. 이러구러, 어렵사리.
- 언자비(言者非): 말하는 자의 잘못.
- 언직(言直): 말이 곧다.
- 엄관(掩關): 빗장을 걸어 닫다. 사립문을 닫다
- 엄류(淹留): 오래 머묾. 여기서는 아예 이곳 을 임시 거처로 삼아서 지낸다는 뜻
- 엄문(掩門): 문을 닫아걸다.
- 엄억(掩抑): 움츠려 듦.
- 여(如): 마치 –과 같다. 만약 –할 것 같으 면.
- 여(茹): 먹다. 여기서는 읽어치우다의 의미
- 여세(如洗): 씻은 듯 하다.
- 여동린(與同鄰): 더불어 같이 이웃이 되다.
- 여마동(呂馬童): 항우(項羽)가 패해 오강(烏江)을 건너려 할 때 항우의 옛 친구 여마동(呂馬童)이 왕예(王翳)에게 저 사람이 바로 항우라고 가르쳐주어 궁지에 몰려 자살하고 말았다
- 여물(餘物): 남은 물건. 여분의 물건
- 여박(旅泊): 나그네로 머묾.
- 여송과왜(呂宋瓜哇): 여송(呂宋)은 필리핀 북부에 있는 루손 섬, 과왜는 인도네시 아의 자바섬을 가리킨다
- 여시(如是): 이와 같이 하다.
- 여유(如有): 있는 것 같다.
- 여읍(如泣): 우는 것 같다.
- 여이(如夷): 평탄한 땅과 같다. 아무렇지도 않다는 뜻
- 여인(厲人): 문둥이. 문둥병에 걸린 사람.
- 여정(旅情): 나그네 정.
- 여조(汝曹): 너희들.
- 여풍과(如風過): 바람이 지나가는 것처럼.
- 여하(如何): 약하(若何)와 같다. 어찌 하나?
- 여혹(如或): 혹시 –한다면
- 역동(易東): 주역이 동쪽으로 감.
- 역락(歷落): 쓸쓸하고 적막한 모습
- 역막(帟幕): 천막
- 역명(力命): 힘과 운명. 역량과 운명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
- 역미감(亦未堪): 또한 충분치 않다.
- 역수(歷數): 하나하나 손꼽아 보다
- 역한(亦恨): 또한 안타까워한다.
- 연(妍): 곱다. 어여쁘다.
- 연광(年光): 세월.
- 연거(憐渠): 그대를 불쌍히 여긴다.
- 연단(蓮壇): 연화대(蓮花臺)의 단상.
- 연도(鉛刀): 납으로 만든 칼. 물러서 아무 짝에 쓸모가 없다.
- 연명자(淵明子): 도연명의 아들. 그의 「자 식을 나무라다(責子)」란 시에 아들 다섯 이 모두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, “통 (通)이란 녀석 나이 벌써 아홉 살인데, 배 하고 알밤만 찾고 있구나.(通子垂九齡 但 覓梨與栗)”라고 한 구절을 두고 한 말
- 연사(蓮寺): 백련사.
- 연약가(煉藥家): 단약(丹藥)을 연조(煉造) 하는 집.
- 연완구(燕婉求): 훌륭한 배필을 구함. 연완 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양.
- 연자(燕子) : 제비
- 연자(蓮子): 연밥.
- 연자루(燕子樓): 전라도 순천부에 있던 누정
- 연저(烟渚): 안개가 자옥한 물가
- 연통(連筒): 대통을 이어 물을 끌어옴. 대나 무를 잇대어 대통.
- 역동(易東): 주역이 동쪽으로 감.
- 연풍(年豊): 한 해 농사의 풍년.
- 연하(烟霞): 안개와 노을.
- 연화풍(楝花風): 멀구슬 나무 꽃이 필 무렵 에 부는 바람. 늦봄의 화신풍(花信風).
- 열목(悅目): 남의 이목을 기쁘게 함
- 열세(閱世): 세상을 겪다.
- 열우(熱友): 잘 나가는 벗. 높은 지위에 있는 벗
- 열유(悅愉): 기뻐하는 모양
- 열패(洌浿): 열수와 패수. 한강과 대동강. 우리나라를 뜻한다.
- 열폐(熱肺): 뜨거운 마음. 충심과 열정
- 염불(念佛): 부처의 상호(相好)를 떠올리며 명호를 부르는 불교의 보편적 수행법. 청 정한 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명호를 외워 천만 경계를 하나로 모으고 천만 가지 생 각을 한 생각으로 만들어 이어가는 수행법 이다.
- 염불담현(念佛談玄): 염불을 외우고 현담(玄談)을 주고 받음.
- 염염(冉冉): 무성하게 우거진 모양
- 염염(艶艶): 곱고 어여쁜 모양.
- 염염(焰焰): 칼날이 불꽃처럼 번쩍이는 모 습.
- 염자(簾子): 주렴. 발.
- 염전(簾前): 주렴 앞.
- 염천(炎天): 불볕더위.
- 염추(拈搥): 잡아 던지다.
- 염태탕(豔駘蕩): 아름답고 듣기 좋다.
- 염화일맥(拈花一脉): 염화시중(拈花示衆)으 로 전해져온 선종의 맥락.
- 영(映): 비추다.
- 영(令): 하여금 –하게 하다.
- 영교가(影交加): 그림자가 서로 얽혀있다.
- 영득(贏得): 실컷 얻다
- 영령(靈靈): 신령스러운 모양.
- 영롱(玲瓏): 환하게 아롱진 모양.
- 영불소(永不消): 영구히 스러지지 않는다.
- 영성(獰性): 성질이 사납다.
- 영소(營巢): 둥지를 짓다.
- 영영(榮榮): 무성한 모양
- 영욕(榮辱): 영예와 욕됨.
- 영유무(影有無): 그림자가 있나 없나?
- 영운(嶺雲): 산마루에 걸터앉은 구름.
- 영잠의(靈潜意): 신령스레 담긴 뜻. 여기서 는 승려 지수 영잠의 이름과 함께 중의적 표현으로 썼다.
- 영주(靈珠): 신령한 구슬. 깨달음의 비유
- 영췌(榮悴): 꽃이 피고 시듦.
- 영해(瀛海): 영주(瀛洲) 바다. 남쪽 바다를 말함.
- 영회(縈廻): 굽이굽이 돌아가는 모양
- 예상(霓裳): 무지개 실로 짠 치마.
- 오경(五更):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
- 오경(五㪅): 동틀 무렵.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.
- 오고(五敲): 오경에 울리는 종
- 오고(烏䇢): 오죽(烏竹)의 이칭.
- 오뇌(懊惱): 괴로워하고 번민함.
- 오당(吾堂): 내 집.
- 오등(烏藤): 검은 빛을 띤 등나무 지팡이
- 오반(午飯): 오시(午時)에 밥을 먹다. 오시는 낮 11시부터 1시 사이.
- 오망(傲妄): 오만하고 망녕됨.
- 오몽(午夢): 낮 꿈.
- 오물(傲物): 오만한 물건. 바위를 말함.
- 오수(午睡): 낮잠.
- 오엽(午饁): 낮참으로 들에서 먹는 밥
- 오온산(五蘊山): 온(蘊)은 온축되어 쌓인 것을 말하는데, 오온은 색(色)·수(受)·상 (想)·행(行)·식(識)의 다섯 가지이다. 오 온산은 현상 세계 전체를 말함.
- 오입(誤入): 잘못 들어오다.
- 오정손(五鼎飡): 고대의 제례에서 대부가 5 개의 솥에 양과 돼지와 물고기 등 다섯 가 지 음식을 올렸던 데서 나온 말. 이후 귀한 신분의 호사스런 생활에 대한 비유 로 쓴다.
- 오초쟁(吳楚爭): 오나라와 초나라가 늘 아웅 다웅 하듯이 살려는 뽕나무와 없애려는 어린 종의 실갱이가 필요 없게 되었다는 뜻
- 옥각(玉殼): 옥빛 껍질. 밤 껍질
- 옥관(玉關): 변방의 관문인 옥문관(玉門關)
- 옥량(屋梁): 대들보.
- 옥려(屋梠): 들보를 받쳐주는 도리.
- 옥안(玉案): 옥소반. 임금이 신하에게 신뢰 의 징표로 내려주는 하사품
- 옥양(沃壤): 비옥한 땅.
- 옥우(玉宇): 하늘. 일반적으로는 화려한 전 각을 말한다.
- 옥음(沃陰): 비옥한 그늘.
- 옥정(玉井): 옥우물. 돌틈에서 솟은 우물을 말함.
- 옥치(玉齒): 옥같은 이. 여기서는 아름다운 소리.
- 옹색(擁塞): 답답하게 막힌 모양
- 와(蛙): 개구리.
- 와기지(臥起遲): 누워 자고 일어나는 것 이 늦다.
- 와사(䵷蛇): 개구리와 뱀
- 와청(臥聽): 누워서 듣다
- 완(涴): 더럽히다. 더럽혀지다
- 완보(緩步): 느릿느릿 걷다.
- 완수간산(翫水看山): 물을 완상하고 산을 구 경하다.
- 완여(宛如): 완연히 꼭 같다. 왕연(汪然): 많 은 모양
- 왕옥산(王屋山): 산서성(山西省) 양성(陽 城)에 있는 산 이름. 세겹 산이 집 모양이 라 붙은 이름. 황제(黃帝)가 이 산을 찾아 와 도를 물었다 하여 수도하는 장소의 의 미로 쓴다.
- 왕적식(王跡息): 바른 임금의 자취가 끊어 짐.
- 왕학동파(枉學東坡): 소동파를 잘못 배우다. 예전 소동파가 「관기(觀棋)」시 서문에 서 “나는 본래 바둑을 둘 줄 모른다. 한 번은 여산(廬山)의 백학관(白鶴觀)에서 혼 자 노닐 때 고송(古松) 아래 흐르는 물가 에서 바둑 두는 소리를 들었다. 마음 속 으로 매우 기뻤다.”고 말한 적이 있다.
- 왕환(往還): 오고 감. 왕래
- 외(猥): 외람되다.
- 외인규(外人窺): 바깥 사람이 엿보다.
- 왜첨(矮簷): 낮은 처마.
- 요(徼): 맞이하다.
- 요(繞): 두르다. 에워싸다.
- 요(遙): 멀리, 아득히.
- 요(澆): 물을 주다.
- 요(饒): 넉넉하다. 풍성하다.
- 요기(療飢): 배고픔을 달래다.
- 요나(裊娜) : 간드러지게 아리따운 모양
- 요달(了達): 깨달음에 도달하다.
- 요득(了得): 깨닫다.
- 요료(了了): 또렷하고 분명한 모양.
- 요반(撓絆): 원문에는 효(曉)로 썼는데 문 맥상 휘어서 꺾는다는 의미의 요(撓)를 잘 못 쓴 것으로 보았다. 반(絆)이 얽어맨다 는 의미여서 꺾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임
- 요억(遙憶): 멀리서 생각하다.
- 요연(了然): 깨닫다.
- 요요(搖搖):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
- 요요(寥寥): 적막한 모양.
- 요지(遙知): 멀리 알다.
- 요지(要知): 알아야만 한다.
- 요지(了知): 깨달아 알다
- 요첨(遶檐): 처마 둘레.
- 요타개(要打開): 타개하려 하다.
- 요타개(要打開): 타개하려 하다.
- 요한(寥閒): 쓸쓸하고 일 없음.
- 요확(寥廓) : 아득히 멀고 텅 빈 모양
- 욕계(慾界): 욕심에 젖은 세계
- 욕면(欲免): 면하고자 하다.
- 욕부(浴鳧): 자맥질 하는 오리
- 욕설(欲說): 말해 보고자 한다.
- 욕렬(欲裂): 찢어지려 하다.
- 용(容): 용납하다. 받아들이다
- 용성(蓉城): 芙蓉城의 줄임말. 사천성 성도(成 都)의 별칭이다. 오대(五代) 시절 후촉(後 蜀)의 맹창(孟昶)이 목부용을 사랑해 백성 들에게 모두 목부용을 심게 한 뒤로 성도의 별칭이 되었다.
- 용아(龍兒): 용.
- 용용(溶溶): 구름이 성대하게 피어나는 모 양
- 용우(憃愚): 바보 멍청이. 어리석고 용렬함
- 용음호소(龍吟虎嘯): 용이 읊조리고 범이 휘파람불다.
- 용종(龍鍾): 기운을 잃어 꾀죄죄한 모습.
- 용착(用鑿): 뚫다.
- 용처(用處): 쓸 곳.
- 용천(龍泉): 고대 명검의 이름. 여기서는 좋 은 검의 의미.
- 용혈(龍穴): 강진 목리(牧里) 인근의 고려 때 천책국사가 머물던 용혈암이 있던 터.
- 용혼(庸昏): 용렬하고 어리석다
- 우감(芋坎): 토란을 심은 구덩이.
- 우객(羽客): 신선.
- 우고래(雨故來): 비가 고의로 내린다.
- 우동(郵僮): 역마(驛馬)를 끄는 하인
- 우롱(愚聾): 바보와 귀머거리.
- 우산(牛山): 춘추 시대 제 경공(齊景公)이 우산(牛山)에 올라 노닐다가 북쪽으로 국성 (國城)을 굽어보고는 “이 아름다운 강산을 놓아두고 어떻게 죽을 수가 있단 말인 가.”라 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참석했던 사람들이 모두 옷깃을 적셨다는 고사. 덧 없는 인생에 대한 비감이 일어난다는 뜻 으로 쓴다.
- 우산(虞山): 청나라 전겸익(錢謙益)을 가리 킴. 시에 능해 열조시집(列朝詩집을 펴냈 다. 진계유의 문학적 성취를 혐오하는 언 급을 남겼다.
- 우성(牛性): 소의 성품.
- 우소소(雨蕭蕭):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.
- 우수(雨垂): 비가 내리다.
- 우수(雨收): 비가 그치다.
- 우슬주동제(竽瑟奏東齊): 우슬(竽瑟)을 동 제(東齊)에 가서 연주하다. 우슬은 현악기 와 관악기의 합주인데 제나라 임치(臨緇) 에서는 누구나 익숙하게 아는 음악이라 들 으면 지겹게 여길 정도였으므로, 재주가 빼어나도 장소를 가리지 못하면 그 재주가 빛이 바래고 만다는 의미.
- 우심(牛心): 소의 심장. 모양과 빛깔이 홍시 를 연상시킴.
- 우여(雨餘): 비온 뒤.
- 우여(紆餘): 재주가 뛰어나고 문장이 활달한 모습.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모양
- 우유(迂儒): 물정을 모르는 선비
- 우유(牛乳): 파초의 일종. 우유초(牛乳蕉). 닭알만한 씨알이 소 젖처럼 생겼다.
- 우전(雨前): 곡우 이전에 돋아난 새잎 차.
- 우재(偶載): 우연히 싣다.
- 우하(愚下): 하우와 같다. 어리석은 하급의 사람.
- 우헐(雨歇): 비가 그치다.
- 우혈(禹穴): 우임금이 태어나고 묻힌 곳. 사 천성 북천현(北川縣) 구룡산(九龍山) 아래 에 있다고 전해진다.
- 욱경(燠卿): 다산의 외가쪽 먼 친척으로 해 남 사람이다. 윤선도의 6대손이고, 윤덕 희(尹德熙)의 손자다. 윤지익(尹持翼)의 형인데, 이름은 알 수 없다.
- 운단(雲端): 구름 끝.
- 운렴(雲斂): 구름이 걷히다
- 운문(雲門): 중국 절강성(浙江省) 소흥(紹興) 남쪽에 있는 산 이름. 명산의 의미
- 운변(雲邊) : 구름 가. 멀리 떨어진 저편.
- 운봉(雲封): 구름에 잠기다. 봉(封)은 봉쇄의 의미.
- 운쇄(雲鎖): 구름에 잠기다.
- 운수(雲樹): 구름안개에 잠긴 숲
- 운작(雲作): 구름이 –을 만들다.
- 운창(雲牕): 구름에 잠긴 창.
- 운하(雲霞): 구름 안 .
- 원(圓): 원만하다.
- 원락(院落): 울타리. 여기서는 절집의 뜨락 을 가리킴. 뜨락.
- 원서(袁徐): 명말의 문장가 원굉도(袁宏道) 와 서위(徐渭)
- 원설석조(園設石槽): 뜨락에 돌구유를 놓아둠.
- 원적일(圓寂日): 원만하게 입적
- (入寂)함. 승려의 죽음을 나타내는 표현
- 원정(園丁); 동산 지기.
- 원통(圓通): 원융(圓融)하여 걸림이 없는
- 모양.
- 월고만(粤姑灣): 강진만의 옛 이름.
- 월여구(月如鉤): 달이 갈고리 모양 같다.
- 월여심(月如心): 달빛이 마음과 같다.
- 월연(越鷰): 강남 제비. 월나라에서 온 제 비.
- 월은봉(月隱峯): 달이 산 뒤로 숨었다
- 월창(月窓): 달빛이 비쳐드는 창.
- 월출산(月出山): 전라남도에 있는 산 이름
- 월함(月檻): 달빛이 든 난간.
- 월효(月皛): 달빛이 환하다.
- 위(委): 내맡기다.
- 위(慰): 달래다.
- 위가(危假): 위태롭고 거짓되다.
- 위련(爲憐): 어여삐 여기다.
- 위보(爲報): 위하여 알려주다.
- 위석(爲惜): 애석해하다.
- 위실(爲室): 집을 삼다.
- 위음나반(威音那畔): 아마득한 태초 공겁 (空劫)에 처음 나온 부처님인 성취무상(成 就无上) 정등정각(正等正觉)의 위음왕(威 音王) 여래의 시절. 나반(那畔)은 백화어 나변(那邊)과 같다. 그쪽, 그 시절.
- 위집(蝟集): 한데 모이다. 위(蝟)는 고슴도 치. 고슴도치 털처럼 촘촘하게 모인 모양.
- 위형역(爲形役): 형상의 부림을 당하다. 도 연명이 『귀거래사』에서 한 말이다
- 유(濡): 젖다. 적시다.
- 유(猶): 오히려. 도리어, 그래도, 아직도
- 유(由): 말미암다.
- 유견(惟見): 다만 보인다.
- 유경(猶輕): 오히려 가볍다.
- 유관의(流觀意): 바라보던 뜻. 도연명의 「독산해경(讀山海經)」제1수제8구에 ‘『산해경』의 그림을 바라보노라(流觀山海圖)“라 한 구절이 나온다.
- 유광(流光): 달빛.
- 유괴(楡槐): 느릅나무와 홰나무
- 유독(幽獨): 외진 곳에 홀로 숨어 지냄. 여 기서는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 홀로 고결 한 어떤 사람을 생각한다는 뜻
- 유두(乳竇): 종유 동굴.
- 유락(流落): 이리저리 떠돌다. 먼 곳을 떠 돎.
- 유량(瀏湸): 해맑고 우렁차다.
- 유명(有名): 이름이 나다.
- 유몽(幽夢): 그윽한 꿈.
- 유물(有物); 사물이라면.
- 유미극(猶未極): 오히려 끝이 아니다.
- 유봉비접(游蜂飛蜨): 노는 벌과 나는 나비.
- 유부(惟付): 다만 이것만 준다.
- 유사(猶辭): 오히려 사양하다.
- 유사(柳絲): 버들 실.
- 유상(幽賞): 그윽한 감상.
- 유상각우(流商刻羽): 상(商)과 우(羽)는 오 음(五音)의 하나. 상성은 계절로 가을을, 성은 계절로 겨울을 나타낸다. 가을이 가 고 겨울이 오고 있다는 뜻
- 유서(柳絮): 버들 솜
- 유서(幽棲): 그윽한 거처
- 유소(幽棲): 숨어사는 이의 거처.
- 유승(猶勝): 오히려 더 낫다.
- 유시(唯是): 다만.
- 유시일(猶是一): 오히려 한 가지다.
- 유시진(猶是眞): 오히려 진짜로 알다.
- 유심(幽深): 그윽히 깊음
- 유심(有甚): 백화투의 표현 십마(什麽)와 같다. 얼마간, 한층 더.
- 유앵(流鶯): 꾀꼬리.
- 유양(悠揚): 아득히 드날리는 모양.
- 유언무언(有言無言): 말을 하는 것과 말이 없는 것.
- 유양(悠揚): 아득히 흔들리는 모양
- 유우질(幽憂疾): 남모를 근심스런 병
- 유위(有爲): 함이 있다. 유용한 인재.
- 유유(唯有): 오직 –만 있다.
- 유인(幽人): 숨어 사는 사람.
- 유정(幽庭): 그윽한 마당.
- 유존(猶存): 오히려 남아있다.
- 유차(油茶): 산다(山茶), 즉 동백의 별칭.
- 유차멱(遺此覔): 이것을 남겨두고 딴 데서 찾다.
- 유처병자(有妻并子): 아내가 있는데다 자식 까지 거느렸다.
- 유철(鎦徹): 한무제(漢武帝) 유철(劉徹)을 말함.
- 유청(猶聽): 오히려 들린다.
- 유초(柳梢): 버들가지.
- 유향(愈香): 더욱 향기롭다.
- 유협우(楡莢雨): 느릅나무 새순이 돋을 무렵 내리는 봄비
- 육기(六氣): 육합(六合) 즉 동서남북상하에 가득한 기운.
- 육수(六銖): 승려가 한쪽 어깨 위로 걸치는 의식용의 얇고 가벼운 옷 이름.
- 육식가(肉食家): 고기를 먹는 집.
- 육창(六牕): 육근(六根)과 같다. 눈과 귀, 코와 혀, 몸과 생각 등 죄업이 들어오는 여섯 가지 통로.
- 육합(六合): 동서남북상하. 천지.
- 윤규노(尹奎魯): 다산초당의 주인 윤단(尹 慱)의 큰 아들.
- 윤왕(輪王): 전륜성왕(轉輪聖王)의 줄임말. 수미산 둘레의 세계를 다스리는 왕.
- 율올(硉矹): 위태로운 모양
- 율자(栗莿): 밤 가시.
- 융만(隆萬): 명(明) 말엽 융경(隆慶)ㆍ만력 (萬曆)시절. 목종(明穆宗, 1567~1572)과 신종(神宗, 1573~1620)의 연호
- 은근(慇懃): 부지런히 애쓰는 모양.
- 은박(恩薄): 은정이 각박하다.
- 은산철벽(銀山鐵壁): 돌파하기 어려운 난관의 비유.
- 은유암(隱幽巖): 깃들어 사는 바위 동굴에 숨어있다.
- 은황(銀潢): 은하수의 다른 표현
- 음(蔭): 그늘을 지우다.
- 음(吟): 읊조리다. 시체(詩體).
- 음파(飮罷) : 다 마시다. 마시기를 마치다
- 음풍영월(吟風詠月): 바람을 읊조리고 달을 읊다.
- 음혜(蔭蹊): 그늘진 길.
- 읍(揖): 손을 맞잡고 올리는 인사.
- 읍(浥): 젖다.
- 읍체(泣涕): 울며 눈물을 떨굼
- 응무(應無): 응당 없을 것이다.
- 응시(應是): 분명히, 틀림없이.
- 응진(應嗔): 응당 성을 낼 것이다.
- 의(擬): 견주다. 비의하다.
- 의(倚): 기대다.
- 의(漪): 잔물결이 일다.
- 의거의래(疑去疑來): 의심이 가고 오다.
- 의구(依舊): 변함없이
- 의단(疑團): 의심의 덩어리
- 의단(議短): 단점을 의론한다.
- 의련(依戀): 사모하여 기대다.
- 의로인거(義路仁居) : 의리의 길과 인의 집. 맹자(孟子)「이루(離婁)」 상에, “인(仁) 은 사람의 안택(安宅)이요, 의(義)는 사 람의 정로(正路)다.”라고 했다
- 의루(倚樓): 누각의 난간에 기대다. 기다림 의 뜻으로 많이 쓰는 표현.
- 의상전(意常前): 뜻은 항상 앞서간다.
- 의수(宜隨): 마땅히 따르다.
- 의안(醫案): 중국의 설입재(薛立齋)가 저술 한 의서
- 의연(依然): 변함없이. 그대로.
- 이의(二儀): 천지(天地)의 다른 표현.
- 의의(依依): 주렴 등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 양,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양.
- 의창한수(倚窓閑睡): 창에 기대 한가로이 졸 다.
- 의천(衣穿): 옷이 헤져 구멍나다.
- 의첨(倚檐): 처마에 기대다.
- 의청(疑聽): 들리는 것만 같다
- 의침린(蟻侵麟): 개미가 용의 비늘을 침범하 다
- 의하심(意何深): 뜻이 어찌 이다지도 깊은가?
- 의호상(疑濠上): 호상인가 생각하다.
- 호상(濠上)은 장자(莊子)가 혜자(惠子)와 더불어 호상(濠上)을 거닐다가 고기떼가 노니는 것을 보고 그 즐거움에 대해 토론 한 일이 있음. 이후 호상은 말로 전할 수 없는 깨달음으로 그 즐거움을 얻었다는 의미로 씀. 여기서는 만년의 초당 생활이 호상의 즐거움과 다름없다는 뜻.
- 의희(依俙): 어슴푸레 희미한 모양.
- 이(爾): 너
- 이(已): 이미, 어느새.
- 이간(已看): 이미 보다.
- 이경(已經): 이미 지나다.
- 이귀정(已歸丁): 이미 정씨에게 돌아왔다. 자 신의 소유가 되었다는 의미.
- 이극(樲棘): 가시가 많은 멧대추나무. 잡목 의 의미로 썼다.
- 이근(耳根): 귓부리.
- 이념염염(以念念念): 생각을 가지고 생각을 생각하다, 또는 생각하고 생각하다. 찰나를 생각하다로 풀이할 수도 있다. 념(念)은 생각하다, 외우다의 뜻으로 쓰임.
- 불교에서는 찰나(刹那)의 뜻. 념염(念念) 은한 생각에 한 생각을 이음. 또는 찰나를 생각함.
- 이도(已道): 이미 말하다.
- 이락(籬落): 대나무 등으로 엮은 울타리. 바자울.
- 이산(離散): 떨어져 흩어짐.
- 이상(移床): 평상을 옮김.
- 이석(移席): 자리를 옮기다. 가는 곳마다의 의미.
- 이설(已洩): 이미 누설되다.
- 이수(異數): 기이한 운수.
- 이수국공(以手掬空): 손으로 허공을 움켜쥐다. 될 수 없는 일의 비유.
- 이식(已識): 이미 알다.
- 이심(爾心): 네 마음.
- 이약(餌藥): 약을 먹다
- 이열(怡悅): 기뻐하는 모양.
- 이윤(二尹): 옹산별서(翁山別墅)의 주인 윤 서유(尹書有)와 그의 사촌동생 윤시유(尹 詩有)를 가리킴.
- 이의(二儀): 천지(天地)의 다른 표현
- 이이관래(耳以觀來): 귀로 보다.
- 이지지지(以知知知): 사변적 지식을 가지고 앎에 대해 안다고 하다.
- 이천역(伊川易): 북송의 철학자 정이(程颐) 가 주역』을 주해한 『정씨역전(程氏易 传)』 4책을 말함.
- 『주역』의 괘사와 효상(爻象)을 체용의 관점에서 풀이하여 송명(宋明) 이학(理 學)의 중요 저작으로 평가 받는다.
- 이취(異趣): 취향을 달리하다.
- 이하(邇遐): 멀고 가까움. 온통 모두
- 이화(移花): 꽃나무를 옮겨 심다.
- 이횡민수(吏橫民愁): 아전의 횡포와 백성의 근심.
- 인(咽): 목메다.
- 인(引): 끌다. 끌어오다.
- 인계(因繼): 인하여 뒤를 잇다.
- 인린(鱗鱗): 물결이 달빛을 받아 고기비늘 같은 모양.
- 인만(引蔓): 넝쿨을 끌어 당기다.
- 인사(因思): 인하여 생각하다.
- 인사(隣寺): 이웃에 있는 절.
- 인선(人善): 남도 내게 잘해준다.
- 인승(隣僧): 이웃에 사는 승려.
- 인연(人煙): 인가의 밥짓는 연기.
- 인인(咽咽): 목이 멘 모양.
- 인일(寅日): 간지로 따져 첫 번째로 맞는 범 의 날
- 인장(寅漿): 인시(寅時)에 미음을 먹다. 인 시는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.
- 인재(人財): 남의 재물.
- 인진(人盡): 사람들이 모두.
- 인천(引泉): 샘물을 끌어오다.
- 인첩(鞇氎): 담요. 모직물.
- 일강(日强): 나날이 굳세지다
- 일견(一肩): 한쪽 어깨.
- 일경(一徑): 한 줄기 길
- 일경(一莖): 한 오리.
- 일과(一顆): 한 알. 한 덩어리
- 일곡(一曲): 한 구비.
- 일구(一鉤): 하나의 갈고리. 초승달의 형용.
- 일구토(一丘土): 한 언덕의 흙. 한 언덕은 무덤을 가리킴.
- 일권(一拳): 한 주먹. 주먹 한 방.
- 일기(逸氣): 빼어난 기운.
- 일납(一衲): 납은 승려가 입는 장삼. 한 승 려.
- 일납두타(一衲頭陀): 장삼 한 벌 걸쳤을 뿐 인 승려.
- 일렴(一簾): 주렴 전체.
- 일단(一端): 한 끝
- 일단초(一段綃): 비단 한 필. 초(綃)는 무늬 있는 비단. 명주.
- 일대연(一大緣): 하나의 큰 인연.
- 일도(一道): 한 줄기.
- 일도(一棹): 노 하나. 여기서는 작은 배 한 척을 가리킴
- 일령(一靈): 하나의 신령한. 한결같이 신령 한
- 일멱(一冪): 온통 뒤덮히다.
- 일박(一泊): 하루 밤 물가에 정박하다
- 일반(一半): 절반.
- 일반춘(一般春): 일반은 똑같다는 의미. 봄날과 다름없다.
- 일발(一鉢): 바릿대 하나. 한 사발.
- 일병(一柄): 한 자루.
- 일쌍백서(一雙白鼠): 한 쌍의 흰 쥐. 시의 원주에 “경전에 말했다. ‘해와 달은 흘러 가 늙어죽음 재촉하니, 마치 두 마리 쥐 가 등 나무를 갉아 등나무가 절로 넘어지 는 것과 같다.’(經云: 日月流邁, 催人老死, 如二鼠侵藤. 藤自倒也.)”고 했다.
- 일서상설(一端賞雪): 한결같이 상서로운 눈 을 감상하려고.
- 일속(一束): 한 묶음.
- 일수(一穗): 한 떨기. 수(穗)는 벼이삭.
- 일야(日夜): 밤낮.
- 일역(日易): 날짜로 맞바꾸다. 소무는 19년 을 갇혀 있었지만, 자신은 19일간 갇혀 지냈다는 뜻
- 일엽주(一葉舟); 일엽편주. 작은 조각배.
- 일영(日永): 날이 길다.
- 일오(一塢): 온 언덕
- 일완(一椀): 한 주발.
- 일우(一盂): 한 그릇.
- 일원상(一圓相): 심우도(尋牛圖)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도 없고 사물도 사라진 경지 에서 열리는 깨달음의 단계. 하나의 둥근 원의 모으로 표현한다.
- 일의(一衣): 한 벌의 옷.
- 일이중(日已中): 해가 이미 중천에 떠있다
- 일자(一自): 한번 –하고부터.
- 일자이망(一自爾亡): 한번 네가 죽고나서부 터.
- 일장음(一長吟): 한바탕 길게 읊다.
- 일장훈(日將曛): 석양이 되려하다.
- 일주(一炷): 한 심지.
- 일조(日頫): 해가 뉘엿함. 노년에 이름.
- 일지지(日遲遲): 해가 느릿느릿 움직이다.
- 일척(一隻): 한 대. 한 마리.
- 일척(一擲): 한 차례 내던지다.
- 일촌(一寸): 한 치. 아주 짧은 시간 또는 작 은 분량.
- 일출(日出): 날이 밝다.
- 일편(一片): 한 조각.
- 일표(一杓): 한 국자.
- 일하빈(一何頻): 어찌 한결 같이 이리도 잦 은가.
- 일학(逸鶴): 한가로운 학.
- 일홍(一泓): 하나의 못.
- 일화(日華): 해.
- 일휘(一揮): 한차례 휘두르다.
- 임(凭): 기대다.
- 임계(臨溪): 냇가에 임하다.
- 임군(任君): 너를 내맡기다.
- 임벽(林僻): 숲이 후미져 궁벽하다.
- 임소(林巢) : 숲 속의 둥지.
- 임소귀(任所歸): 돌아가는 바를 내맡겨두다. 가고싶은 대로 가게 하다.
- 임수사(任輸寫): 멋대로 옮겨 쓰다.
- 임승(林僧): 숲 속에 사는 승려.
- 임시(臨時): 그 때가 되어.
- 임아(林鴉): 숲 속의 갈가마귀
- 임초(林杪): 숲 나무의 윗자락. 숲속 나뭇가 지.
- 임타(任他): 제 마음대로
- 임타촉(任隳觸): 닿는 족족 무너지도록 내 버려두다
- 임하(林下): 숲 아래. 탈속의 공간.
- 임행(臨行): 떠나기에 앞서.
- 입묘(入妙): 묘경에 들다.
- 입사(廿四): 24일.
- 입심비왕(立心非枉): 마음을 세움이 잘못되 었던 것은 아니다
- 잉(仍): 인하여.
- 잉득(剩得): 실컷 얻다.
- 잉여(仍與): 인하여 –과 더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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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(自): -로부터.
- 자가(自家): 자신.
- 자규(子規): 두견새.
- 자다로(煮茶鑪): 차 달이는 화로.
- 자다연(煮茶煙): 차 달이는 연구.
- 자래(自來): 스스로 오다. 제발로 오다.
- 자맥(紫陌): 도회의 번화한 거리.
- 자명(煮茗): 차를 달이다
- 자명(慈明): 동한(東漢)의 학자 순상(荀爽, 128—190)의 자. 경학상의 여러 저술을 남겼는데 『순씨주역주(旬氏周易注)』 11 권이 유명하다.
- 자배(炙背): 등을 쬐다
- 자벽(籍碧): 푸른 풀밭에 기대다.
- 자빙(自憑): 홀로 기대다.
- 자생아(自生芽): 절로 돋아난 싹.
- 자수(自須): 스스로 모름지기.
- 자연(紫燕): 자줏빛 제비.
- 자옥생(紫玉笙) : 자주빛 옥으로 만든 피리. 좋은 피리를 뜻함
- 자운(紫篔): 자주빛이 감도는 대나무의 품종.
- 자위소(自爲消): 절로 소멸된다.
- 자유(自揉): 직접 휘어 놓다. 참대를 둥글게 휘어 노루가 다니지 못하게 했다는 의미.자유(玆游): 이 참의 유람.
- 자음(自陰): 저절로 그늘이 짐
- 자재(自在): 마음대로.
- 자재신(自在身): 몸이 자유롭다
- 자적(自適) : 스스로 만족하게 여김. 자신의 뜻에 맞다.
- 자종(自從): -로부터.
- 자지기(自知己):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다.
- 자차(咨嗟): 탄식하다.
- 자창(自彰): 절로 드러나다.
- 자해(紫海): 남해의 별칭
- 작가산(作假山): 가짜 산을 만들다. 구름이 기이한 봉우리 모양을 지었다는 뜻.
- 작매(雀梅): 산 앵도
- 작소(昨宵): 간밤.
- 작진(昨趂): 어제 쫓아가다.
- 작회(斫鱠): 회를 썰다.
- 잔경(殘經): 분서(焚書) 이후에 남은 경전.
- 잔서(殘暑): 남은 더위.
- 잔서(殘書): 짝이 맞지 않는 남은 책.
- 잔양(殘陽): 남은 볕. 석양.
- 잔원(潺湲): 물이 흐르는 모양.
- 잔월(殘月): 지기 직전의 희미한 달. 새벽 달
- 잔태(殘菭): 남은 이끼.
- 잔향(殘香): 남은 향기
- 잔홍(殘紅): 땅에 진 단풍잎. 지고 남은 꽃.
- 잔화(殘花): 져서 떨어진 꽃.
- 잠(金蠶): 독충(毒蟲)의 이름. 사람의 뱃속 에 들어가 오장육부를 갉아먹는다는 벌 레.
- 잡답(雜沓): 잡다하게 뒤섞인 모양.
- 장(莊): 엄숙하다.
- 장(長): 언제나.
- 장(瘴): 습하고 더운 땅에서 나는 나쁜 기 운
- 장(藏): 감추다. 보관하다.
- 장간로(長澗路): 길게 이어진 시냇가 길.
- 장공(長公): 소동파를 가리킴. 소식이 귀양 살이 도중 주변의 명승지를 두루 다녀볼 수 있었다면 하늘이 그에게 재앙을 내렸 다고만 할 수 없다는 의미임.
- 장근(牆根): 담장 아래.
- 장단영고(長短榮枯): 오래 살고 일찍 죽음
- 장란(將闌): 장차 늦어감
- 장불매(長不寐): 길이 잠 못 이루다.
- 장삼이사(張三李四):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 람을 가리킴.
- 장수(莊叟): 장자. 수(叟)는 노인의 경칭.
- 장심(將心): 마음을 가지고.
- 장영(檣影): 물에 비친 돛대의 그림자
- 장와(長臥): 늘 누워있다.
- 장외(墻外): 담장 밖
- 장원(將圓): 장차 원만해지다. 시구가 잘 엮 어지다.
- 장재(壯哉): 장하다!
- 장저(長沮)와 걸익(桀溺). 둘이 밭을 가는 데 공자가 제자 자로를 시켜 나루를 묻자 어지러운 세상에 왜 은거하지 않고 천하 (天下)를 돌아다니나 며 나무란 일이 있 다.
- 장적(藏跡): 자취를 감추다.
- 장정(長亭): 예전 매 10리마다 국가에서 여 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세워 둔 정자
- 장지(長至): 하지의 다른 표현.
- 장진(張陳): 펼쳐놓다.
- 장진치(將眞治): 장차 진짜로 다스리다.
- 장천(瘴天): 장기(瘴氣) 즉 나쁜 기운이 서 린 하늘.
- 장추(將雛): 새끼를 데리고
- 장평자(張平子) : 후한(後漢)의 장형(張衡). 요직을 버리고 외직으로 나가 하간왕(河 間王)의 신하로 있으면서, 천하가 혼란해 지는 것을 보고 네 가지 근심을 읊은 「사수시(四愁詩)」를 지어 답답한 심회를 토로하였다.
- 장하(牆下): 담장 아래.
- 장하알(將何遏): 장차 어이 막겠는가?
- 장함주(掌頷珠): 손바닥에 여의주를 쥐다.
- 재(纔): 겨우, 간신히. 막.
- 재가동(在家同): 집에 있을 때와 똑같이 하 다.
- 재각(齋閣): 재실.
- 재경중(在鏡中): 거울 속에 있다. 거울은 수면.
- 재과(纔過): 겨우 지나다
- 재도(纔到): 겨우 도달하다.
- 재범재성(在凡在聖): 보통 사람이건 성인에 있어서건.
- 쟁사(爭似): 어찌 –함만 하겠는가?
- 재성(裁成): 마름질해 완성하다
- 재성(纔成): 막 이루어지다.
- 재시(纔是): 이제 막.
- 재죽(栽竹): 대나무를 심다.
- 쟁리(爭利): 이익을 다투다.
- 쟁사(爭似): 쟁은 어찌. 어찌 –비슷하겠는가?
- 쟁여(爭如): 어찌 –만 하겠는가?
- 쟁지모(爭遲暮): 더디 저묾을 다투다
- 쟁환(爭換): 쟁(爭)은 어찌의 뜻. 어이 바꾸 겠는가?
- 저(貯): 쌓아두다. 보관하다.
- 저개(這箇): 이것.
- 저개사(這箇事): 이러한 일.
- 저금(渚禽): 물가의 새.
- 저리(這裡): 이 속.
- 저립지(竚立遲): 한참을 우두커니 서 있다.
- 저만금(抵萬金): 만금의 값어치에 해당한다.
- 저수(低首): 고개를 숙이다.
- 저익(沮溺) : 춘추 시대의 초 나라의 은자
- 저첨(低簷): 낮은 처마.
- 저포(苧布): 모시 베
- 적(摘): 따다.
- 적력(寂歷): 적막한 모습.
- 적료(寂寥): 적막하고 쓸쓸한 모양.
- 적무제(寂無嗁): 적막히 울지 않다.
- 적속(適俗): 세속과 맞다. 세속과 어울리다
- 적심(赤心): 붉은 마음.
- 적여경(赤如瓊): 옥처럼 붉다.
- 적연(寂然): 적막한 모양.
- 적의(適意): 뜻에 꼭 맞다.
- 적자준(赤字鐫): 붉은 글자를 새겨 넣다.
- 적적(的的): 또렷하게 환한 모습
- 적적(滴滴): 물방울이나 눈물이 똑똑 떨어지 는 모양.
- 적적(寂寂): 쓸쓸하고 적막한 모양.
- 적화만(荻花灣): 억새꽃이 핀 물굽이
- 적환(謫宦): 귀양 가는 벼슬아치
- 적횡(笛橫): 피리를 빗겨 불다.
- 전(轉): 바뀌다. 돌다. 도리어
- 전(銓): 풀이하여 설명하다.
- 전거(前車): 전철(前轍)과 같은 뜻. 앞서간 수레바퀴의 자국. 뒷 수레가 앞수레의 자 국을 따라 가므로, 좋지 않은 선례의 의 미로 씀
- 전계(前階): 섬돌 앞.
- 전광(顚狂): 미치광이.
- 전도(轉到): 바뀌어 이르다
- 전락(躔絡): 궤도에 따라 움직임
- 전로좌(全露坐): 완전히 노출된 채 앉아 있다. 노천(露天)에 놓였다는 의미. /
- 전망(顚忙): 미친 듯이 바쁘다.
- 전면(轉眄): 잠깐사이. 눈길 한번 돌리는 사 이.
- 전미(專美): 아름다운 이름을 홀로 누림.
- 전반학(專半壑): 골짜기 안에서만 오로지 지낸다.
- 전성(羶腥): 누린내.
- 전심(全心): 온전한 마음.
- 전악(典樂): 고대에 악(樂)의 교육을 전담 하던 관리.
- 전약봉(轉若蓬): 쑥대처럼 구른다.
- 전옹(田翁): 농사꾼
- 전욕(氈褥): 담요와 요. 이부자리를 말함.
- 전전(轉轉): 도리어 점점 더. 점차, 어느새.
- 전정(前程): 앞 길. 가야할 길.
- 전지(顚躓): 고꾸라져 넘어지다
- 전촉(轉矚): 두리번거리다
- 전충곡(纏衷曲): 속마음에 서려있다
- 전파(餞罷): 전별을 마치다
- 절(切): 심지를 자르다.
- 절막(切莫): -하지 말아달라.
- 절무(絶無): 아예 없다.
- 절서(浙西): 절강 서편. 항주(杭州)ㆍ호주 (湖州) 등을 가리킴.
- 절조(節操): 절개.
- 점(點): 점을 찍다
- 점(霑): 젖다
- 점(點): 가리키다.
- 점검(點檢): 하나하나 따져서 검사하다.
- 점로(漸老): 점차 늙다.
- 점서(漸曙): 점차 날이 밝다
- 점오(玷汚): 옥에 난 흠집이나 오점
- 점의(霑衣): 옷을 적시다.
- 점천(點天): 하늘에 점을 찍다.
- 접(跕): 밟다. 신고 가다.
- 접어갱(鰈魚羹): 가재미
- 접엽(接葉): 잇달아 붙은 잎사귀.
- 정(淨): 깨끗하다.
- 정(呈): 나타내다. 드러내 보이다. 말하다.
- 정가(庭柯): 뜰의 나뭇가지.
- 정간수(井澗水): 우물물과 시냇물.
- 정개(正開): 한창 피다
- 정관(靜觀): 고요히 관찰하다.
- 정도(正到): 바로 도달하다.
- 정두(飣餖): 늘어놓은 먹거리.
- 정란(梷爛): 깨끗하고 찬란함.
- 정로(正路): 바른 길.
- 정문(頂門): 정수리.
- 정문안(頂門眼): 정수리에 붙은 눈. 지혜의 눈.
- 정미(精微): 정밀하고 미묘함
- 정백(庭柏): 뜨락의 잣나무.
- 정분(正芬): 한창 향기를 뿜다.
- 정비(正沸): 한창 부산스럽다
- 정상(井上): 우물가.
- 정생(情生): 정이 생겨나다.
- 정선화병(鄭選畫屛): 정선의 그림 병풍. 정 선(鄭選)은 화가 정선(鄭敾)의 오기로 보 인다. 풍경이 겸재의 그림 병풍 속 광경과 방불하다는 의미.
- 정설산(頂雪山): 꼭대기에 눈이 쌓인 산.
- 정숙(靘淑): 깊고도 맑음
- 정심(庭心): 뜨락 한 가운데
- 정안(正眼): 바른 눈. 깨달음의 눈.
- 정여소(靜如掃): 고요하기가 마치 마당을 쓴 것 같다.
- 정우(庭隅): 뜰 모퉁이.
- 정운(停雲): 먼 곳에 있는 벗에 대한 그리 움을 나타내는 표현. 도연명의 시에 나온 다.
- 정저(精底): 정밀함 안에서.
- 정전(鼎顚): 솥을 뒤엎다
- 정존견도(情存見道): 뜻이 도를 봄에 있다. 도를 깨달음에 뜻을 두다.
- 정종(正宗): 초조(初祖) 달마로부터 전해 내려온 적전(嫡傳)의 가르침.
- 정주(汀洲): 물가.
- 정촉(叮囑): 당부하다. 청하다.
- 정현(鄭玄) : 동한(東漢)의 경학자. 삼경(三 經)을 비롯한 기초 경전에 주석을 남겼다.
- 정화(庭花): 마당에 핀 꽃.
- 제(除): 제거하다.
- 제(躋): 올라가다.
- 제각(除却): 제외하다
- 제람(提籃): 소쿠리를 들고 가다.
- 제병(除病): 병을 없애다.
- 제시(題詩): 시를 짓다
- 제인(諸人): 여러 사람.
- 제전(薺田): 냉이 밭.
- 제천정(濟川亭) : 한강 가에 있던 정자 이 름.
- 제호(提壺): 술병을 당기다. 제호는 중국음 ‘티후’로 직박구리의 울음소리를 음차한 것이다.
- 조(稠): 열매가 꽉 들어참. 익다
- 조견(照見): 비쳐서 보이다.
- 조계(曹溪): 송광사 앞의 냇물 이름. 송광사의 비유.
- 조권(朝權): 조정의 권세.
- 조고한(照孤寒): 외롭고 추운 곳을 비추다
- 조도(釣徒): 낚시꾼.
- 조도(鳥道): 하도 위태로와 새밖에 다닐 수 없는 위태로운 길.
- 조동(朝童): 고사리의 별칭.
- 조득(釣得): 낚아 올리다.
- 조래(朝來): 아침이 오다. 아침에.
- 조량(雕梁) : 조각을 아로새긴 들보. 화려한 집을 말함
- 조령(鳥嶺): 문경 새재
- 조람(朝嵐): 아침 안개. 남(嵐)은 산이나 강 위에 푸르스름하게 낀 안개 비슷한 기운.
- 조리명(釣利名): 이익과 명예를 낚시질 하다.
- 조무(朝霧): 아침 안개.
- 조병(調病): 병을 조리하다.
- 조시(朝市): 조정과 저자. 명리의 경쟁이 심 한 곳
- 조식(調息): 병조리를 하다.
- 조애(阻礙): 막힘
- 조우혼(朝又昏): 아침이 왔다가 또 황혼이 됨.
- 조욱(朝旭): 아침 해
- 조음(潮音): 물결 소리. 소리 가락.
- 조의(祖意): 조사의 뜻.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.
- 조이(早已): 일찍부터 이미.
- 조익사린(蜩翼蛇鱗): 매미 날개와 뱀의 비 늘. 둘 다 허물을 벗으므로 하는 말.
- 조일(朝日): 아침 해.
- 조장(照帳): 장막에 비치다.
- 조절(藻梲): 동자기둥에 그림을 그려 장식 하다. 절(梲)은 들보 위에 세워 상량을 받치는 동자기둥.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것. 왕공귀인(王公貴人)의 화려한 거처.
- 조제(鳥啼): 새가 우짖다.
- 조주(趙州): 조주 선사.
- 조주문(趙州門): 조주선사의 문하. 선문(禪門)을 말함.
- 조주선(趙州禪): 조주 스님의 선법.
- 조천(調泉): 샘물을 조절하다.
- 조추(啁啾): 벌레 같은 사물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.
- 조취(照取): 가져다가 비춰보다.
- 조퇴(潮退): 조수가 물러나다. 썰물을 말하 마.
- 조행(藻荇): 마름과의 물풀. 여기서는 달빛 에 어린 대숲의 그림자가 마당에 마치 물 풀처럼 흔들리는 모양을 형용한 것임
- 조회(雕繪): 아로새겨 그리다. 화려하게 꾸 밈
- 존망(存亡): 삶과 죽음.
- 존성(存誠): 마음에 성실함을 간직함.
- 존존(存存): 마음을 지니고 성실을 간직함.
- 졸(拙): 졸렬하다. 궁색하다.
- 졸기(拙棋): 못 두는 바둑
- 종(終): 끝내. 마침내.
- 종공출(從空出): 허공을 좇아 나오다.
- 종금(從今): 이제부터
- 종로(終老): 늙어 죽도록.
- 종래(從來): 이전부터. 지금까지
- 종무(從無): 아예 없다. 구호(扣戶): 지게문 을 두드리다.
- 종무(縱無): 설령 –이 없다고 해도.
- 종사(宗師): 큰 스님.
- 종사(縱使): 설령 –한다해도.
- 종소(終宵): 밤새도록
- 종심득(從心得): 마음을 통해 얻다.
- 종야(終夜): 밤새도록.
- 종유(縱有): 설령 –이 있다고 해도.
- 종유삭(終有索): 마침내 줄이 있다. 코뚜레 를 꿰었다는 의미.
- 종쟁(琮琤): 옥구슬 같은 샘물 소리.
- 종조(終朝): 아침 내내.
- 종조경야(終朝竟夜): 아침을 마치고 저녁이 끝나도록.
- 종환거(從幻去): 헛것을 좇아 떠난다.
- 종현(鐘峴): 지금 서울 명동의 명동성당 자 리에 있던 고개.
- 종횡(縱橫): 마음대로.
- 좌객(座客): 좌중에 있던 손님
- 좌견(坐見): 앉아서 보다.
- 좌관(坐觀): 앉아서 살피다.
- 좌대(坐對): 앉아서 마주하다.
- 좌복(左腹): 심복(心腹)의 뜻. 좌복(左腹) 은 주역「명이(明夷)」괘 사효(四爻)에 왼쪽 배로 들어가서 명이(明夷)의 마음을 얻었다.”고 한데서 나왔다. 주석에, 음침한 곳으로 들어가서 임금의 마음을 포착했다. 고 풀이했다. 소인(小人)이 높은 벼슬에 올라 사특한 방법으로 남을 해코지 하며 임금의 신임을 받는 것을 말한다.
- 좌수(坐睡): 앉아서 졸다.
- 주(做): 짓다, 만들다.
- 주공(做功): 공부하다. 공력을 쏟다.
- 주기(晝氣): 낮기운.
- 주무과(酒無過): 술이 지나침이 없다.
- 주사(蛛絲): 거미 줄.
- 주엄관(晝掩關): 대낮에도 사립을 닫다.
- 주인공(主人公): 내 몸의 주재가 되는 마음 을 가리키는 표현.
- 주작산(朱雀山): 강진군 목리에 있는 산.
- 주저(蹰躇): 머뭇대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양.
- 주하(朱夏): 한 여름.
- 주하망(走何忙): 내달림이 어찌 이다지도 바쁜가?
- 주현(蛛懸): 거미가 매달리다.
- 주화(朱華): 붉은 꽃. 연꽃을 가리킴.
- 죽각(竹閣): 대나무로 난간을 둔 집.
- 죽료(粥了): 죽을 다 먹다.
- 죽상(竹床): 대나무로 얽어 짠 침상.
- 죽오(竹塢): 대숲이 있는 언덕.
- 죽취심(竹醉深): 대나무가 몹시 취하다.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(竹醉日) 또는 죽미일(竹迷日)이라 해서 이날 대나무를 옮겨 심으면 잘 자란다고 해서 한 말.
- 죽호심경(竹戶深扃): 대나무로 얽은 지게문 을 깊이 닫다.
- 준오(踆烏): 태양 속에 있다는 세 발 까마 귀. 삼족오(三足烏)
- 죽장(竹杖): 대나무 지팡이.
- 준판(峻阪): 가파른 비탈.
- 중구삭금(衆口銷金): 뭇 사람의 입이 쇠도 녹인다. 유언비어가 난무하여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. 어미가 자식이 큰 죄 를 지었다는 말을 믿지 않다가 세 사람이 거듭 와서 말하자 낯빛이 크게 변했다는 고사도 있다.
- 중도차(重到此): 다시 이곳에 이르다.
- 중상(仲翔): 삼국시대 오나라 우번(虞翻, 164-233)의 호. 역학에 조예가 깊어 『우주주역(虞注周易)』 9권을 남겼다.
- 중상(重上): 다시 오르다.
- 중소(中宵): 한 밤중
- 중야(中夜): 한 밤중.
- 중혼(重昬): 겹겹의 어둠.
- 즉(即): 바로. 즉시. 그 자리에서
- 즉오(卽悟): 즉각 깨닫다.
- 증(憎): 미워하다
- 증군(贈君): 그대에게 주다.
- 증수종(曾手種): 일찍이 직접 심었다.
- 증숙경생(曾熟經生): 일찍이 익숙하던 경전 이 갑자기 생소하다.
- 증여(贈與): 주다.
- 증인(憎人): 남을 미워하다.
- 증장(曾將): 일찍이.
- 증하(蒸霞): 노을 안개에 찌다.
- 지(遲): 더디다. 늦다.
- 지(秪): 다만, 단지.
- 지(只): 다만.
- 지각(池角): 연못의 모서리.
- 지견(知見): 분별을 통해 얻은 지식.
- 지공(秪恐): 다만 –을 염려하다.
- 지극(枳棘): 가시덤불.
- 지남(指南): 방향을 가리키다.
- 지로지(知老至): 늙음이 이름을 알다.
- 지변(池邊): 연못 가.
- 지벽(地僻): 땅이 외지다.
- 지보족(智輔族): 지씨(智氏)와 보씨(輔氏)는 전국(戰國)시대 진(晉)의 공족(公族)이었 다. 원우삼당이 당파로 나뉘어 있었지만, 이들이 당파를 이용해 집안의 사욕을 채 우는 패거리를 지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 했다는 뜻. 당파가 문제가 아니라, 당파로 나뉘어 다투는 내용이 문제라는 의미
- 지쇠심(知衰甚): 쇠약함이 심함을 알겠다.
- 지식(知識): 선지식(善知識)의 줄임말. 큰 지혜를 지닌 사람.
- 지심(知心): 마음을 알다.
- 지요일사감추창(只饒一事堪惆悵): 다만 한 가지 일이 서글픔을 견디기에 충분하다.
- 너무 안타깝다는 의미.
- 지위(只爲): 다만 –하기 위해.
- 지음(知音): 나를 알아주는 사람
- 지응(秪應): 다만 응당.
- 지일계(只一磎): 땔감 채취와 푸성귀 재배 가 시내 하나의 주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.
- 지장(地瘴): 땅의 나쁜 기운.
- 지장천(地漿): 땅 속에서 솟는 샘물.
- 지재(只在): 단지 –에 있다.
- 지주智周): 지혜가 두루 미치다
- 지지(知知): 무엇을 아는지 알다. 또는 아는 것을 알다.
- 지지(遲遲): 느리고 더딘 모양.
- 지차(只此): 다만 이것만을.
- 지척(只尺): 지척(咫尺)과 같다. 아주 가깝 다.
- 지피(紙被): 종이 이불. 종이처럼 얇은 이부 자리.
- 직도(直到): 곧장 다다르다.
- 직사(直似): 꼭 비슷하다.
- 직사(直射): 곧바로 쏘다.
- 직요(直要): 곧장 –해야 한다.
- 직향(直向): 곧장 향해 가다.
- 진(嗔): 시끄럽게 우짖다.
- 진(趁): 좇다, 따르다
- 진(趁): 좇다.
- 진감선(眞堪羨): 정말로 부럽다.
- 진공(眞空): 참된 공(空).
- 진규모(盡規模): 모두 규모가 있다.
- 진단(震旦): 고대 인도에서 중국을 가리키 는 표현. ‘번역명의집(繙譯名義集)’에 “동 방은 진(震)에 속하여 해 돋는 지방이므 로 진단이라 한다.” 고 했다.
- 진도(盡道): 다 말하다.
- 진루(塵累): 티끌 세상에 얽매임.
- 진리(塵裏): 티끌 속.
- 진면(眞面): 본래의 참 모습. 안개에 가려지 지 않은 실경.
- 진묘(臻妙): 지극히 오묘하다.
- 진무(榛蕪): 잡목 숲이 우거짐.
- 진미공(陳眉公): 명(明) 나라 때 문인 진계 유(陳繼儒). 미공(眉公)은 그의 호. 강남 지역에 살면서 문장으로 이름 높아 당대 의 인정이 대단했다. 만년에는 저술에 몰 두하여 여러 책에서 간추려 엮은 편집서 를 많이 펴냈다. 진미공비급(陳眉公祕 笈)이란 총서(叢書)를 남겼다.
- 진불의(進不疑): 의심하지 않고 나아가다. 또는 나아감에 의심치 않는다.
- 진사(塵事): 티끌세상의 일.
- 진성(眞性): 참된 본성.
- 진심의(陳深意): 깊은 뜻을 진술하다
- 진원(眞源): 참된 근원.
- 진일(盡日): 온 종일.
- 진정(盡情): 정을 다해. 있는 대로.
- 진중(塵中): 티끌 세상 속.
- 진편(陳篇): 『시경』 진풍(陳風) 「월출(月出)」 장을 말함. “달빛이 환히 뜨니 고운 님 어여뻐라. 가만히 고운 모습 내 마음 아파오네(月出皎兮, 佼人憭兮. 舒窈糾兮, 勞心悄兮.)” 일반적으로 달을 노래한다는 의미. 보고 싶거든 달빛을 올려다보라는 뜻
- 집방(執放): 잡고 놓다. 집착과 방착
- 징(澄): 해맑다.
- 징(徵): 찾다. 구하다.
- 징강(澄江): 맑은 강.
- 징단묘(徵端妙): 장차 단아하고 어여쁠 조짐 을 보이다
- 징청(澄淸): 해맑다.
ㅊ
- 차(遮): 차단하다. 가로막다.
- 차(嗟): 탄식하는 소리.
- 차거(借居): 거처를 빌리다.
- 차문(且問): 장차 물으려 한다.
- 차병(茶甁): 차를 담는 그릇.
- 차심(且尋): 장차 찾으려 하다.
- 차제(次第): 차례대로.
- 차치(且置): 따로 놓아두다. 상관 않다
- 차하위실( 此何爲失): 이것이 어찌 잃음이 되랴.
- 착(著): 입다. 붙어있다. 달렸다. 붙다.
- 착림초(著林梢): 숲의 나뭇가지 끝에 붙다.
- 착의(着意): 뜻을 붙이다. 유념하다.
- 착의끽반(着衣喫飯): 옷 입고 밥 먹다. 일상 적 다반사의 뜻.
- 착착(鑿鑿): 차근차근 조리가 있는 모양
- 착탁(斲琢): 아로새겨 꾸밈.
- 착화(着花): 꽃이 피다.
- 찬고지(鑚古紙): 묵은 문종이를 뚫다. 방안 에 들어온 벌이 환히 열린 문으로는 나가 지 않고 문종이가 발린 창문만 두드리는 것을 말함. 미망에 사로잡혀 깨달음의 대 도를 보지 못하는 상태.
- 찬봉(攢峯): 촘촘히 솟은 봉우리.
- 찬하(餐霞): 아침 안개의 기운을 먹다. 항해 (沆瀣)와 조하(朝霞)는 신선들이 먹는 음 식.
- 참(參): 참알(參謁)하다. 뵙다.
- 참(攙): 찌르다.
- 참(鑱): 가래. 자루가 긴 삽
- 참괴(慚愧): 부끄럽다.
- 참구(參句) : 조사(祖師)의 화두를 들고 참 구(參究)하는 것. 참선의 한 방편이다
- 참납(黲衲): 검푸른 먹물빛 장삼.
- 참문(參問): 화두를 참구(參究)하여 질문함.
- 참문(參問): 화두를 참구(參究)하여 질문함.
- 참선(參禪) : 선을 참구(參究)하고 선에 참입(參入)한다는 뜻. 화두를 들고 앉아서 본성을 간파하고 의심을 깨트리는 수행.
- 참인(讒人): 남을 비방하고 참소하는 사람
- 참치(參差): 들쭉날쭉한 모양.
- 참학배(參學輩): 배움에 참여하는 무리.
- 참투(參透): 참여하여 통달함.
- 창(漲): 물이 불다.
- 창(悵): 서글프다.
- 창궁(蒼穹): 푸른 하늘
- 창량(滄凉): 차고 서늘함.
- 창롱(窓櫳): 격자무늬가 있는 창
- 창상(滄桑):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함. 상 전벽해(桑田碧海)의 줄임 말
- 창서(窓栖): 창에 깃들다.
- 창차화(淸且和): 맑고도 화창하다.
- 창창(蒼蒼): 푸른 하늘. 푸르다.
- 창합(閶閤): 천상의 문.
- 채릉(蔡陵): 노(魯)나라 지역의 땅이름으로 고사가 있는 듯하나 분명치 않음
- 채밀(採蜜): 꿀을 따다.
- 채약(采藥): 약초를 채취하다.
- 채침(蔡沈): 송나라 채원정(蔡元定)의 아들 로, 주희(朱熹)의 제자였다. 채원정이 홍 범(洪範)의 수(數)에 대한 깨달음을 글로 못남기게 되자, “나를 이어 내 아들이 완 성시킬 것이다”라고 했고, 주희도 만년에 『서경』의 전(傳)을 채침에게 부탁한 일 이 있다. 후계자의 의미로 썼다
- 채포(菜圃): 채마밭.
- 채포과원(菜圃瓜園): 채마밭과 참외 밭.
- 채협(菜莢): 채소 꼬투리. 채마밭
- 채황(採黃): 꽃가루를 따다.
- 처노(妻孥): 처자식
- 처독거한(處獨居閑): 홀로 살면서 한가롭게 지내다
- 처량(淒凉): 처량하고 쓸쓸한 모양.
- 처연(凄然): 싸늘하여 오싹함, 춥고 찬모양.
- 처처(處處): 가는 곳 마다. 도처.
- 처처(萋萋): 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모양.
- 처처문(處處聞): 곳곳에서 들린다.
- 처풍(凄風): 매운 바람
- 척발(刺拔): 찌를 듯이 솟구침.
- 척안(斥鷃): 굴뚝새. 뱁새.
- 척이(戚施): 곱추를 말한다. 훌륭한 배필을 구했는데 도리어 추악한 사람을 얻은 것 을 말함.
- 척저(隻杵): 외방망이
- 척창(拓窓): 들창을 밀어 열다.
- 척척(戚戚): 근심 겨운 모양
- 척확(尺蠖):자벌레 안자춘추)에 자벌레는 누 런 것을 먹으면 몸이 누렇게 되고, 푸른 것을 먹으면 몸이 푸르게 된다.”고 했다. 아랫사람은 윗사람 하기에 달렸다는 뜻으 로 쓴다
- 천(淺): 얕다. 얕아지다.
- 천각(天殼): 하늘의 껍질.
- 천남(天南): 하늘 남쪽.
- 천남옥녀(天男玉女): 천상의 미남 미녀.
- 천도(天都): 하늘의 수도.
- 천마만난(千魔萬難): 일천의 마귀와 만 가 지 어려운 일.
- 천명(天明): 날이 밝다
- 천설(穿雪): 눈을 뚫고서
- 천성(天性): 타고난 본성
- 천성로(千聖路): 1천 성인이 걸어온 길.
- 수문(天壽門): 개성 동쪽의 천수사(天壽 寺)의 남문. 개성을 나서는 길목이라 모 든 배웅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
- 천심원(天尋院): 고려 때 개성을 나가는 길 목에 있던 원(院). 먼 길 떠나는 사람을 이곳에 와서 마중했다.
- 천옹(天翁): 조물주
- 천재(千載): 천년.
- 천제(天際): 하늘 가.
- 천제(闡提): 해탈의 성품이 없어 부처가 될 수 없는 사람
- 천중(千重): 일천 겹.
- 천종록(千鍾祿): 많은 녹봉.
- 천진불(天眞佛): 타고난 본성 그대로의 천진한 부처.
- 천타(千朶): 타(朶)는 꽃송이. 여기서는 금 강산 1만 2천봉이 꽃봉오리처럼 솟은 모 습.
- 천함(千凾): 1천개의 상자.
- 천하(泉下): 저승.
- 천화(天花): 하늘 꽃. 우담바라.
- 철(歠): 마시다.
- 철관뇌쇄(鐵關牢鎻): 무쇠 관문으로 굳게 봉쇄됨.
- 철다(啜茶): 차를 마시다
- 철리(掇籬): 울타리의 부서진 부분을 고치 다.
- 철벽은산(鐵壁銀山): 얼음이 얼고 눈에 덮 여 마치 쇠나 은으로 된 듯한 절벽과 가 파른 산.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.
- 철섭(鐵鑷): 족집게
- 철적(鐵笛) 쇠 피리.
- 철전(掇轉): 거꾸로 뒤집히다. 도전(掉轉)과 같다.
- 첨득(添得): 첨가함을 얻다. 보태다.
- 첨리(添籬): 울타리의 부서진 곳을 고치다.
- 첨빙(檐氷): 처마에 달린 얼음. 고드름.
- 첨어죽순(尖於竹筍): 죽순 보다 날카롭다.
- 첨전(簷前): 처마 밑
- 첨전(簷前): 처마 앞.
- 청(晴): 날이 개다.
- 청공(靑筇): 푸른 대나무 지팡이.
- 청관(聽慣): 듣는데 익숙해지다.
- 청구(淸癯): 맑게 비쩍 마름.
- 청녕(淸寧): 맑고 편안함
- 청단(淸湍): 맑은 여울물.
- 청담(晴淡): 날이 개어 담백하다.
- 청람(靑嵐): 산에 푸르스름하게 어린 이내.
- 청량(淸凉): 맑고도 시원하다.
- 청뢰(淸籟): 맑은 바람 소리
- 청방(靑尨): 청삽살이
- 청불궁(聽不窮): 끝없이 들리다.
- 청석(靑石): 푸른 빛이 감도는 옥돌.
- 청소(淸宵): 맑은 밤.
- 청소(淸掃): 말끔하게 쓸다.
- 청안(靑眼): 푸른 눈. 여기서는 지혜의 안목
- 청운(晴雲): 갠 구름.
- 청음(淸飮): 맑은 술자리.
- 청절(淸絶): 맑고도 빼어남.
- 청창(晴窓): 볕드는 창.
- 청태(靑苔): 푸른 이끼
- 체구(體劬): 몸이 고되다.
- 체탄(替炭): 숯을 대신하다.
- 체루(涕淚): 눈물
- 체석(砌石): 섬돌. 섬돌을 놓다.
- 체참간(切參看): 일체를 살펴 보다.
- 초(初): 처음으로
- 초(鞘): 칼집 또는, 칼집을 만들다.
- 초(蘸): 담그다. 젖다.
- 초결(初決): 처음으로 결판내다.
- 초경(初驚): 막 놀라다.
- 초계(苕溪): 양수리 여유당 앞을 흐르는 강 물 이름. 소내, 또는 우천(牛川)으로도 적 는다
- 초근(草根): 풀 뿌리.
- 초난(初暖): 막 따뜻해지다.
- 초루(草樓): 짚으로 지붕을 얹은 원두막
- 초리(草裡): 수풀 속.
- 초발초(初發處): 처음 시내가 발원하는 장소.
- 초백억(超百億): 모든 것을 초월하다.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는 뜻.
- 초불제(草不除): 풀을 제거하지 않음
- 초상(苕上): 경기도 남양주 여유당 앞을 흐 르는 소내[牛川
- 초소(樵蔬): 땔감과 푸성귀.
- 초소(樵蘇): 나무 베고 풀을 벰. 나무 베는 것을 초라 하고 풀 베는 것을 소라 함
- 초소로(樵蘇路): 나무꾼이 다니는 길.
- 초심(初尋): 처음으로 찾다.
- 초아(梢兒): 나무꾼 아이
- 초요(僬僥): 난장이
- 초원(初源): 첫 근원.
- 초창(初漲): 이제 막 무성해지다.
- 초정방(草正芳): 풀이 한창 향기롭다
- 조참(雕鑱): 조각하여 깎은 듯.
- 초창(怊悵): 슬퍼하는 모양. 서글픈 모양.
- 초초(迢迢): 멀고 아득한 모양
- 초초(草草): 보잘 것 없는 모양. 거칠어 잘 갖추지 못한 모양.
- 초초(草草): 거칠고 초라한 모양.
- 초출(初出): 처음으로 막 나오다.
- 초체(迢遞): 멀고 아득한 모양.
- 초췌(憔悴): 마르고 파리한 모습
- 초팔(初八): 초 8일.
- 촉(斸): 찍다.
- 촉(矗): 곧다. 곧추 세우다.
- 촉아(囑兒): 아이에게 당부하다.
- 촉처(觸處): 접촉하는 곳.
- 촌촌(寸寸): 한치 한치.
- 총(總): 모두, 온통. 전부.
- 총매(叢梅): 군락을 이룬 매화 덤불
- 총박조(叢薄照): 엷은 볕이 모이다
- 총수(葱鬚): 파 뿌리
- 총시(叢矢): 한 무더기의 화살
- 총예약근(蔥㳿瀹芹): 삶은 파와 데친 미나 리.
- 총욕(寵辱): 총애와 오욕. 임금의 사랑을 받고 욕됨을 입는 것. 영욕(榮辱)과 같다.
- 총유인(摠由人): 온통 모두 사람에게 달려있 다.
- 총죽(叢竹): 대나무 숲, 참대.
- 총집(叢集): 무리지어 모이다
- 총총(悤悤): 서둘러. 바쁘게.
- 총총(叢叢): 무리지어 무더기를 이룬 모양.
- 최(最): 가장. 너무도.
- 최소(催召): 재촉하여 부르다.
- 최시(催詩): 시를 지으라고 재촉하다.
- 최외(崔嵬): 높은 산
- 최절(摧折): 부러지고 꺾어지다
- 추(麁): 거칠다.
- 추(抽): 뽑아 올리다. 순이 돋다.
- 추모(蝤蛑): 꽃게
- 추소(樵蘇): 풀과 나무를 베다. 혹은 나무꾼.
- 추창(惆悵): 구슬퍼 하는 모양.
- 추창의惆悵意): 슬픈 뜻.
- 추초(秋杪): 가을날 나뭇가지.
- 추추(啾啾): 새가 짹짹대는 소리.
- 추포(秋浦): 가을 포구.
- 축년(逐年): 해마다.
- 축애증(逐愛憎): 애증을 몰아내다.
- 춘면(春眠): 봄 잠.
- 춘빙호미(春氷虎尾): 봄날 얇은 얼음과 범 의 꼬리. 모두 밟으면 위험하다.
- 춘소(春宵): 봄밤.
- 춘수(春睡): 봄 잠.
- 춘아(春蛾): 봄 나비. 장자의 호접몽(胡蝶 夢)을 말한다.
- 춘첩(春帖): 입춘에 문에 상서로운 뜻을 담 아 써 붙이는 글귀
- 춘추법(千秋法): 춘추필법.
- 춘풍면(春風面): 봄바람처럼 따스한 모습.
- 출문영(出門迎): 문에 나와 맞이하다.
- 출세인(出世人): 세간을 벗어난 사람.
- 충소한(沖霄漢): 텅 빈 하늘.
- 췌마(揣摩); 따져서 헤아림
- 취(吹): 불다. 불어오다.
- 취면중(醉眠重: 술 취해 든 잠이 무거워.
- 취모검(吹毛劒): 칼날에 터럭을 불어 날려도 잘릴 만큼 예리한 칼. 깨달음의 정도, 즉 선 기(禪機)의 비유로 쓴다.
- 취미(翠微): 산의 푸른 기운. 산.
- 취산(聚散): 모였다가 흩어짐.
- 취서(吹絮): 버들솜을 불어오다.
- 취성(臭聲); 냄새와 소리.
- 취약(脆弱): 무르고 약함
- 취영(翠影): 푸른 그림자
- 취용(取用): 취하여 쓰다.
- 취우(吹雨): 비를 불어가다.
- 취자문(醉自聞): 듣는 것으로부터 취한다.
- 취조(翠篠): 푸른 대나무.
- 취적(吹笛): 피리를 불다.
- 취처(吹處): 부는 곳.
- 취포(醉飽): 배불리 먹고 취함.
- 취화(吹火): 불을 붙이다.
- 층(層): 층이 지다.
- 충어초목(蟲魚草木): 벌레와 물고기, 풀과 나무. 자연계 사물의 범칭.
- 치(雉): 꿩.
- 치심(穉心): 어린 마음. 철없는 마음.
- 치악(雉嶽): 치악산.
- 치자(穉子): 어린 아들.
- 치전(癡癲): 바보 멍청이.
- 치포(治圃): 채소밭을 가꾸다.
- 칙(敕): 시키다. 하게 하다.
- 친(襯): 가까이 붙다.
- 친수적(親手摘): 직접 손수 따다.
- 친향(親鄕): 어버이의 고향.
- 칠근(七斤): 장삼의 무게.
- 칠근삼(七斤衫): 일곱 근 무게의 장삼. 어떤 스님이 조주(趙州)에게 “만법은 하나로 돌 아간다는데 그곳이 어딥니까?”하고 묻자 조주가 “내가 청주(靑州)에 있을 때 베 장 삼 한 벌을 지었는데 무게가 일곱 근이었 느니라.”라고 대답했다는 화두에서 나온 말.
- 칠보말(七寶襪): 칠보로 장식을 둔 버선.
- 칠분(七分): 70%
- 철성관(鐵城關): 쇠로 만든 성의 관문.
- 침개상투(鍼芥相投): 바늘이 자석에 이끌리 고, 겨자가 호박에 이끌리듯 서로 마음을 나눈 친구. 침개지합(鍼芥之合), 침개지계 (鍼芥之契)라고도 한다..
- 침리부과(沈李浮瓜): 과일을 차게 먹으려고 오얏은 물에 담그고 참외는 물 위에 띄워 놓다.
- 침면(沉眠): 잠에 빠지다.
- 침문(寢門): 임금이 주무시는 침전(寢殿)의 문.
- 침상(枕上): 베개 위.
- 침식(侵蝕): 갉아먹다.
- 침점(枕簟): 베개와 멍석. 거친 잠자리
- 침정척기(侵精瘠氣): 정기를 갉고 삭게 하 다.
- 침지(沈鷙): 침착하면서도 매섭다
- 침침(駸駸): 재빠른 모양
- 침하(枕下): 베개 머리.
ㅋ
- 쾌여(快如): 통쾌하게.
ㅌ
- 타(他): 달리.
- 타(墮): 떨어지다.
- 타비(躱悲): 슬픔을 감추다.
- 타지(墮指): 동상에 걸려 손가락이 떨어짐. 몹시 심한 추위.
- 타청정(打蜻蜓): 잠자리를 잡다
- 타파(打破): 쳐부수다.
- 탁(擢): 빼어나다. 우뚝하다
- 탁(濯): 씻다.
- 탁(託): 맡기다. 의탁하다.
- 탁(柝): 쪼개다. 여기서는 장작을 패다.
- 탁심기(託心期): 마음 속에 기약했던 일 을 맡기다.
- 탄금(彈琴): 거문고를 타다.
- 탄두(灘頭): 여울 가.
- 탄서천(嘆逝川): 냇물처럼 흘러가버린 세월을 탄식하다. 『논어』 「자한(子罕)」에서 공자께서 물가에서 “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. 밤낮 그치지 않으니!(逝者如斯夫!不舍盡夜.) 라 한데서 따왔다.
- 탄주(呑舟): 배를 한 입에 삼킬 정도로 큰 물고기
- 탄투(呑透): 꿀꺽 삼키다.
- 탄평(坦平): 평탄하다.
- 탈각(脫殼): 허물을 벗다. 죽음의 의미.
- 탈실(脫實): 밤송이에서 튀어나온 밤알
- 탐진(貪嗔): 탐욕과 성냄. 불가에서는 여기에 치(痴), 즉 어리석음을 더해 삼독(三毒)이라 한다.
- 탕(蕩): 방탕하다
- 탕(盪): 씻다. 일렁이다.
- 탕목(湯沐): 그 고을에서 거두는 세금으로 목욕 비용에 충당하는 읍이라는 뜻으로, 제후의 사유 영지를 말함.
- 탕병(湯餠): 떡국.
- 탕석(蕩析): 바람에 휩쓸려 갈라지다
- 탕척(蕩滌): 말끔하게 씻어내다.
- 탕휼(蕩潏): 휩쓸어버릴 듯 흐르는 큰 물결
- 태(迨): 미치다
- 태고송(太古松): 소나무의 한 종류.
- 태금(胎禽): 학의 별칭.
- 태노생(太怒生): 크게 성난 듯이 돋아나다.
- 태문(苔紋): 이끼 무늬.
- 태봉(苔封): 이끼로 덮이다.
- 태탕(駘蕩): 화창한 모양
- 태허(太虛): 태청허공(太淸虛空)의 줄임말. 하늘, 허공. 본인의 법호이기도 함.
- 태화(苔花): 이끼 꽃.
- 토각궁(兎角弓): 토끼 뿔로 만든 활. 토끼는 뿔이 없으므로 거북이 털과 같은 의미.
- 토면회두(土面灰頭): 머리와 얼굴이 온통 지저분한 때로 가득한 모습. 『벽암록(碧 岩录)』에 “출세간 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구름 하늘처럼 보고, 출세간 하면 문득 회두토면한다(若不出世, 則自視雲霄; 若出 世, 便灰頭土面.”이라 했다.
- 토악(吐萼): 꽃을 토하다.
- 토인(土人): 토착민.
- 통범성(通凡聖): 평범함과 거룩함을 통틀어 서.
- 통암수(通暗水): 땅밑으로 흐르는 물을 통하게 하다.
- 퇴(堆): 쌓이다.
- 퇴개(退丐): 물러나서 빌다.
- 퇴도옹(退陶翁): 퇴계 이황 선생
- 퇴발(退髮): 빠진 머리카락.
- 투(妬): 질투
- 투루(鬪累): 누가 많이 포개 쌓는지로 다투 는 놀이
- 투한(偸閑): 한가로움을 훔치다. 한가로움을 얻다.
- 특지(特地) : 특히.
ㅍ
- 파(怕): 겁내다
- 파(罷): 마치다. 꿈을 깨다.
- 파(頗): 자못.
- 파두(爬頭): 머리를 긁적이다
- 파란(波瀾): 물결, 파도.
- 파사(婆娑): 그림자가 너울대는 모양
- 파수(把手): 손을 잡다.
- 파애(頗愛): 자못 사랑한다.
- 파옹(破甕): 동이를 깨다. 송나라 때 사마광 (司馬光)이 어려서 아이들과 놀다가 한 아 이가 물이 담긴 큰 동이에 빠졌는데, 모두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사마광이 동이를 돌로 깨어 아이를 구한 고사. 여기서는 나 이가 어리지만 총명한 인재의 의미로 씀.
- 파절(破折): 부수어 꺾다.
- 파제(破除): 제거하다. 없애다.
- 파측(婆側): 아내 곁.
- 파환수(波還水): 물결이 도로 물이 된다.
- 물결이 물을 소용돌이 치게 하다.
- 판(判): 판별하다. 판정하다.
- 팔물(八物): 8방의 사물. 만물과 같다.
- 팔연(八埏): 팔방의 끝. 온 누리.
- 패하(敗荷): 시든 연꽃.
- 팽차(烹茶): 차를 끓이다.
- 편(便): 문득.
- 편(遍): 두루, 온통.
- 편애(偏愛): 몹시 사랑하다.
- 편편(翩翩): 새나 나비가 훨훨 나는 모양
- 편편(片片): 조각조각.
- 편휴(便休): 문득 쉬다. 혹은 편히 쉬다.
- 평경(萍梗): 부평초와 나무로 깎은 인형. 정 처 없이 떠다님의 비유
- 평명(平明): 동틀 무렵
- 평탄(平坦): 길이 평평함.
- 폐(敝): 헤져 떨어지다.
- 폐(吠): 개가 짖다
- 폐간(肺肝): 폐와 간. 폐부.
- 폐일(弊日): 해를 가리다.
- 포(抛): 던지다.
- 포(飽): 배부르다.
- 포단(蒲團): 부들로 짠 자리. 조촐한 살림을 말함.
- 포도(葡萄): 포도. 여기서는 산머루 같은 야 생 과일.
- 포반(飽飯): 밥을 배불리 먹다.
- 포어(鮑魚): 절인 생선. 제 성질을 버려 길 들여진 지식인을 상징한다.
- 포합(蒲鴿): 멧비둘기.
- 폭지(爆地): 땅이 폭발함.
- 표박(漂泊): 떠돌다.
- 표연(飄然): 바람이 나부끼는 모양.
- 표질(慓疾): 빠르다. 신속하다.
- 풍령(風鈴): 풍경.
- 풍류(風柳): 바람에 휘날리는 버들.
- 풍색(風色): 바람의 기색. 바람의 느낌.
- 풍소(風掃): 바람이 쓸어가다.
- 풍유(風柔): 바람이 부드럽다.
- 풍은(楓殷): 짙게 물든 단풍.
- 풍자(風刺):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잘못을 비유적으로 간하는 것.
- 풍점(風颭): 바람이 일다
- 풍정(風定): 바람이 잔잔하다.
- 풍타(風打): 바람이 치다.
- 피복(被服): 상복을 입다.
- 피사(辟蛇): 뱀을 피하다.
- 피세(避世): 세상을 피하다.
- 피의(披衣): 옷을 걸쳐입다. 옷을 걸치기만 하고 제대로 입지 않은 모양.
- 피천아백(彼千我百): 저는 천리인데 나는 백 리다. 서울서 장기(長鬐)까지의 거리가 8 백리였으므로, 한유의 8천리에 빗대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말한 것임
- 피풍(辟瘋): 풍(瘋)은 문둥병. 전염병을 피 하다.
- 피하득(彼何得): 저것이 어찌 얻음이 되랴.
- 필경(畢竟): 마침내, 끝내.
- 필설(筆舌): 붓과 혀.
- 핍시(逼視): 가까이 가서 보다.
ㅎ
- 하갱(何更): 어이 다시.
- 하거(何去): 어디로 가는가?
- 하궁(何窮): 어찌 다함이 있으랴?
- 하난측(何難測): 측량함에 어려움이 무엇이 랴.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다는 의미.
- 하로(何勞): 어이 수고로이.
- 하물(何物): 어떤 물건.
- 하북(河北): 당 현종 때 안녹산(安祿山)이 반란을 일으키자 하북 지역이 모두 안녹 산에게 투항한 일이 있다
- 하사(何事): 무슨 일로. 뜻밖이라는 의미.
- 하사(河沙): 항하(恒河), 즉 인도 갠지스 강 의 모래알. 헤일 수 없이 많다는 뜻으로 씀
- 하선매(下先梅): 매화에 먼저 내려오다. 매 화가 제일 먼저 피었다는 의미.
- 하세(賀歲): 새해를 축하하다.
- 하소유(何所有): 지닌 것이 무엇인가?
- 하수(何須): 어찌 모름지기.
- 하수리(何須理): 어찌 모름지기 따지겠는 가?
- 하수혐(何須嫌): 어찌 모름지기 싫다고 하 겠는가?
- 하순(荷脣): 연잎의 도르르 말린 잎사귀 끝.
- 하염(何厭): 어찌 싫어하겠는가?
- 하용(何用): 어찌 쓰겠는가? 어찌 –하는가?
- 하유(何有): 어찌 있겠는가?
- 하의(何意): 어이 생각이나 했겠는가?
- 하이(遐吏): 섬 이름. 일본의 북해도(北海 道) 지역을 가리킴
- 하전(何傳): 어찌 전할까?
- 하증반(何曾飯): 어찌 일찍이 밥을 먹었겠 는가?
- 하채(鰕菜): 새우를 넣고 무친 나물.
- 하필(何必): 어이 굳이.
- 하황(何況): 하물며 어찌 하리.
- 학골(鶴骨): 학의 뼈처럼 바싹 여윈 모습. 시인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.
- 학도(學道): 도를 배우다.
- 학려(鶴唳): 학의 울음소리.
- 학명(鶴銘): 예학명(瘞鶴銘)을 말함. 중국
- 학무생(學無生): 무생을 배우다. 무생은 불 교용어로 생멸(生滅)이 없는 불생불멸(不 生不滅)을 가리킴.
- 학정심(鶴頂深): 학 정수리의 빨간 부분 같 이 짙은 동백꽃.
- 학주선(學做仙): 신선이 되는 방법을 배우 다.
- 한(罕): 드물다
- 한(閑): 등한시 하다. 별것 아닌.
- 한(漢): 남자, 사내.
- 한기증(旱氣蒸): 가뭄에 날씨가 푹푹 찐다.
- 한단침(邯鄲枕): 한단의 여관집에서 심부름 하던 소년이 도사 여몽의 베개를 빌려 베 고 낮잠 한숨 자는 동안에 인간의 온갖 부 귀영화를 다 누리는 꿈을 꾸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고사.
- 한도(閑挑): 한가로이 어깨에 메다.
- 한빙(閒憑): 한가로이 기대다.
- 한수숙(閑睡熟): 한가한 잠이 깊다.
- 한안국(韓安國): 한나라 양 효왕(梁孝王)의 중대부(中大夫). 권좌에 있다가 실세하자 옥리(獄吏)인 전갑(田甲)이 한안국을 욕했 다. 안국이 죽은 재도 다시 불 붙는 수가 있다고 하자, 옥리는 불이 붙기만 하면 오줌을 싸버리겠다고 했다
- 한암소은도(寒岩小隱圖): 찬 바위 곁의 은 자의 거처를 그린 그림.
- 한영(閒詠) : 한가롭게 읊조림.
- 한유(韓愈): 당(唐)나라의 문장가. 자는 퇴 지(退之). 유학(儒學)을 옹호하고 불교를 배척했다. 헌종(憲宗)이 사리(舍利)를 궁 중으로 들여오려 하자, 논불골표(論佛 骨表)를 올려 불법을 비판하다가 8천리 떨어진 조주 자사(潮州刺史)로 좌천되었 다
- 한인오중거(韓人誤中車): 한나라 사람이 진시 황을 암살하려고 철퇴로 후려쳤으나 진시황 을 못 맞추고 수레만 맞춰 암살이 실패로 돌아간 일을 두고 하는 말. 의욕만 앞서고 아무 실속은 없음.
- 한장(閑將): 한가로이 들고 가다.
- 한정(閑情): 정을 막다. 억누르다.
- 한파(閒把): 한가로이 붙들다.
- 한화(寒花): 찬 꽃. 여기서는 가을 들국화
- 한화(閑花): 한가로운 꽃.
- 한훤(寒暄): 추위와 더위. 계절의 바뀜.
- 함(含): 머금다. 포함하다.
- 함구(含鉤): 낚시 바늘을 물다.
- 함귀(咸歸): 모두 돌아가다.
- 함연(含煙): 안개를 머금다.
- 함원전(含元殿): 당나라 때 궁전 이름. 여기서는 깨달음의 세계를 비유한 말.
- 함외(檻外): 난간 밖.
- 함하(谽谺): 골짜기가 텅 빈 모양.
- 함하(頷下): 턱 밑.
- 합삽(呷唼): 물을 뻐끔대고 모이를 먹는 모양.
- 항장(抗章): 문서로 갖춰 올리는 상서(上書)
- 항장(骯髒): 뻣뻣하여 타협하지 않는 모양.
- 항아(姮娥): 서왕모의 불사약을 훔쳐 먹고 달로 달아났다는 선녀.
- 해뇨산훤(海鬧山喧): 바다 파도와 산바람 소리가 시끄럽다는 의미. 세상이 소란 하 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다.
- 해역(海亦): 바다도 또한. 이 시를 준 승려 의 이름이 해(海) 스님이어서 말장난으로 한 말이다. 아마 승려의 원래 이름이 해 공(海空)이었던 듯하다.
- 해연(孩然): 아이가 까르르 웃는 모습
- 해외중(海外中): 바다의 밖과 안.
- 해위묵(海爲墨): 바다를 먹물로 삼다.
- 해은(偕隱): 함께 숨다
- 해장(海藏): 바다가 간직한 보물. 여기서는 말씀의 바다인 『팔만대장경』을 뜻함.
- 해탈(解脫): 벗어나다.
- 행경(行徑): 길로 생각해서 간다.
- 행년(行年): 살아온 나이.
- 행대(荇帶): 줄기 번식을 하는 띠 모양의 마 름.
- 행리(行履): 가는 길.
- 행음(行吟): 걸으면서 읊조리다.
- 행자(杏子): 살구.
- 행장(行藏): 세상에 나가고 숨음
- 행장(行裝): 짐 보따리.
- 향(享): 누리다. 메아리치다.
- 향감취(香堪嗅): 향기를 맡을 만하다.
- 향낭(香娘): 바퀴벌레 또는 노래기
- 향석(向夕): 저녁이 되어 가다.
- 향소(香蔬): 향 그런 푸성귀.
- 향외구(向外求): 밖을 향해 구하다.
- 향장(響牆): 울림벽. 바깥과의 공간 분할을 위해 야트막하게 세운 담.
- 향주(香炷): 향 심지.
- 향주(香廚): 부엌의 미칭.
- 허두(虛頭): 헛됨.
- 허부(虛負): 헛되이 저버리다.
- 허생낭사(虛生浪死): 헛되이 살다가 멋대로
- 허송(虛送): 헛되이 보내다.
- 허통(虛通): 텅비어 통함.
- 헌창(軒窓): 들창.
- 허회(虛懷): 회포를 비우다.
- 헌(獻): 바치다.
- 헌면객(軒冕客): 수레 타고 의관을 정제한 높은 벼슬아치
- 험차간(險且艱): 험하고 또 힘들다.
- 험희(嶮巇): 산이 험하고 가파른 모양
- 현(懸): 매달리다.
- 현산(玆山): 정약전이 귀양 가 있던 흑산 (黑山)의 다른 표현
- 현신(現身): 몸을 나투다
- 현애(懸崕): 허공에 매달린듯한 벼랑.
- 현애(懸艾): 예전 초(楚) 나라에서 5월 5일 에 함께 어울려 백초(白草)를 밟고 쑥을 캐서 사람처럼 만들어 문 위에 매달던 풍 습. 그것으로 나쁜 기운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.
- 현애초벽(懸崖峭壁): 매달린 듯한 벼랑과 깎아지른 절벽.
- 현우(賢愚): 어진 이와 어리석은 자.
- 혐로(嫌老): 늙은 것을 혐오함
- 협안(夾岸): 강가 언덕을 끼고.
- 형극(荊棘): 가시나무.
- 형단(形端): 형상이 단정하다.
- 형범(荊凡): 형과 범은 모두 예전 서주(西 周) 때의 작은 나라 이름. 후대에 존망(存 亡)이 일정치 않아 덧없다는 의미로 씀『장자』「전자방(田子方)」편에 나온다.
- 형비(荊扉): 사립문.
- 형적(形跡): 형상과 자취.
- 형차(荊釵): 가시나무로 깎아 만든 비녀.
- 호가(護訶): 지켜 보호하다.
- 호과(呼過): 울며 지나간다.
- 호념(呼念): 염불하다
- 호란(胡亂): 거칠고 어지럽게.
- 호부인(豪富人): 대단히 부유한 사람.
- 호산(葫蒜): 마늘
- 호아(呼兒): 시자를 부르다
- 호월(皓月): 흰 달
- 호접(蝴蜨) 나비.
- 호풍(好風): 상쾌한 바람.
- 호호(呼呼):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고 부름.
- 혼(渾): 모두, 온통.
- 혼신(渾身): 전신(全身). 온몸
- 혼아(昏鴉): 황혼.
- 홀기(忽起): 갑자기 일어나다.
- 홀이(忽爾): 갑자기.
- 홀착(忽著): 갑자기 붙다.
- 홀홀(忽忽): 갑작스런 모양. 덧업다.
- 홍면(紅面): 얼굴이 붉다.
- 홍벽(紅擘): 붉은 앞발
- 홍사(紅詞): 소홍(小紅)의 노래. 소홍은 송 나라 때 시인 범성대(范成大)의 계집종이 다. 그녀는 재색(才色)과 문예(文藝)가 뛰어났으므로 범성대가 그녀를 강기(姜 夔)에게 시집보냈다.
- 홍약(紅藥): 붉은 작약.
- 홍우(紅雨) : 붉은 꽃잎이 비처럼 떨어지는 것을 형용한 표현.
- 홍이포(紅夷礮) : 서양 오랑캐가 만든 대포.
- 홍일(烘日): 햇볕에 그을리다.
- 홍조(鴻爪): 기러기 발톱.
- 홍출(紅出): 붉은 꽃이 피다.
- 홍취색(紅翠色): 울긋불긋한 빛깔.
- 홍황(鴻荒): 천지개벽 당시
- 화두조(話頭鳥): 새 울음 소리가 화두를 드 는 것 같대서 붙인 이름.
- 화륜(火輪): 불덩어리 바퀴. 해의 비유.
- 화서(禾黍): 벼와 기장.
- 화서몽(華胥夢): 황제(黃帝)가 낮잠에 화서 의 나라에 가서 그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 모습을 보았다는 고사. 길몽의 뜻으로
- 쓰임.
- 화소(花笑): 꽃이 웃다.
- 화송(火松): 땔감용 소나무.
- 화숙진(話宿塵): 옛날이야기.
- 화만안(花滿眼): 꽃이 눈에 가득하다.
- 화월(和月): 달과 함께.
- 화운(和雲): 구름과 섞이다.
- 화조(花詔): 꽃 소식.
- 화품(花品): 꽃의 품격, 품질
- 화필묘(畫筆描): 붓으로 묘사해서 그리다.
- 확굴(蠖屈): 자벌레가 몸을 굽히다.
- 확연(廓然): 툭 터져 걸림이 없는 모양.
- 환(還): 도리어. 돌아오다.
- 환기(喚起): 불러 깨우다
- 환득피(換得皮): 바꿔서 가죽을 얻다.
- 환란(汍瀾):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 모양
- 환련(還憐): 도리어 사랑하다
- 환리(還理): 다시금 수리하다.
- 환미도(還迷道): 도리어 도가 어지럽게 됨.
- 환수(還羞): 도리어 부끄럽다.
- 환사(還寺): 절로 돌아오다.
- 환억(還憶): 돌이켜 생각하다.
- 환우(喚雨): 비를 부르다. 비둘기가 울면 비가 오므로 환우는 비둘기의 별칭으로도 쓴다.
- 환인(幻人): 허깨비 사람.
- 환중인(幻中人): 헛것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.
- 환중비환(幻中非幻): 헛것 가운데 헛것이 아 닌 것.
- 환증(還曾): 여태도 일찍이.
- 환척(歡戚): 기쁨과 슬픔.
- 환포(幻泡): 헛것과 물거품. 기(幾): 거의.
- 환해(幻海): 허깨비 바다. 헛된 세상의 비유.
- 활구(活句): 살아있는 말씀. 화두.
- 활연(豁然): 툭 터져 시원한 모양
- 활활(豁豁): 뻥 뚫려 막힘이 없는 모양.
- 황내(況乃): 하물며.
- 황눈(黃嫩): 여린 황색
- 황당(荒唐): 종잡을 수 없다. 황당하다.
- 황리(黃鸝): 꾀꼬리.
- 황매(黃梅): 매화 열매가 노랗게 익어갈 무렵.
- 황송(惶悚): 두려운 모양.
- 황시(况是): 하물며.
- 황우청(黃又靑): 누렇게 되었다가 또 파랗 게 됨. 가을에서 봄이 옴.
- 황율류(黃栗留): 꾀꼬리의 한자 명칭
- 황정(黃精) : 보양강장제로 쓰이는 약초 이 름.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되어 장생(長生) 한다는 식품
- 황추(荒陬): 황량한 모퉁이
- 황화(黃花): 국화.
- 행과(行過): 지나가다.
- 행난반(杳難攀): 아득히 멀리 있어서 오르 기가 어렵다.
- 행당발(行當發): 길을 마땅히 출발하다.
- 행득(幸得): 얻었으면 좋겠다.
- 행봉(幸逢): 요행으로 운좋게 만나다.
- 행응편(行應徧): 발걸음이 응당 두루 미치다.
- 행장(行裝): 짐을 꾸리다.
- 행차(行且): 장차 –하고자 한다.
- 향악(香嶽): 묘향산.
- 현갱현(玄更玄): 그윽하고 더욱 그윽하다.
- 호릉(觚稜): 궁궐 모서리 등성마루의 각진 모양. 궁궐 또는 서울을 일컫는 표현으로 씀.
- 혼(渾): 온통 모두.
- 혼몽(魂夢): 넋의 꿈. 그냥 꿈의 의미로 썼 음.
- 혼무사(渾無事): 아무런 일도 없다.
- 혼한사(渾閑事): 모두 관계없는 일이다.
- 홀미(忽迷): 갑자기 잃다.
- 홀방(忽放): 문득 놓아주다.
- 홀혼(忽昏): 갑자기 어두워지다.
- 홍도(紅稻): 붉게 익은 벼.
- 화우(花雨): 꽃비.
- 황봉(黃蜂): 벌.
- 회(會): 깨달음.
- 회(恢): 넓어지다. 시원스러워지다
- 회(廻): 돌아오다
- 회광반조(回光返照): 일몰 직전 일시적으로 햇살이 강하게 밝아지는 자연현상. 선종에 서는 내면을 돌이켜 진실한 자신의 불성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.
- 회광조(回光照): 회광반조(回光返照)의 줄 인 표현. 내면을 돌이켜 자신의 불성을 발견하는 것을 말함.
- 회구심(悔鉤深): 구심은 깊은 뜻을 탐색한 다는 뜻. 젊은 날의 공부가 깊지 못했음 을 후회한다는 의미.
- 회두(回頭): 고개를 돌리다.
- 회래(回來): 정신이 돌아오다.
- 회래심(悔來心): 후회하는 마음.
- 회망(恢綱): 그물코가 넓은 그물. 노자의 『도덕경(道德經)』에 “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글어도 빠져 나가지 못한다(天網 恢恢, 疏而不失.)”이라고 했다.
- 회문(回紋): 동그란 무늬.
- 회분족(灰糞足): 재와 인분이 충분하다.
- 거름이 넉넉하다는 의미.
- 회신(灰燼): 심지가 다 타버리다.
- 회야무(會也無): 깨달았는가 깨닫지 못했는 가?
- 회옹(晦翁) : 송나라 주희(朱熹)의 별호
- 회최(薈蕞) : 많은 것에서 간추려 정리함
- 횡공(橫筇): 지팡이를 가로로 내려놓다
- 횡담(橫擔): 가로로 메다
- 횡시(橫施): 가로로 그려놓다.
- 횡운(橫雲): 가로로 길게 누운 구름.
- 횡좌(橫坐): 가로로 벌여 앉다.
- 홰(噦): 딸꾹질하다.
- 훼예(毁譽): 헐뜯음과 칭찬.
- 효경(曉磬): 경은 풍경. 여기서는 새벽 종.
- 효기(曉起): 새벽에 일어나다
- 효매(驍邁): 날래게 힘씀.
- 효속(淆俗): 어지러운 속세.
- 후인정(後人程): 뒷사람의 길
- 훈몽기(訓蒙機): 몽학(蒙學) 즉 어린이를 가르치는 기미.
- 훤(喧): 시끄럽다. 소란스럽다.
- 훼예(毁譽): 비방과 칭찬
- 훼인(毁人): 남을 비방하다. 헐뜯다.
- 후수(酗誶) : 술주정하며 욕을 하다
- 후충(候虫): 계절을 알리는 벌레. 귀뚜라미, 여치 등
- 휘천(揮天): 하늘을 떨치다.
- 휘필(揮筆): 붓을 휘두르다.
- 휴(攜): 가져가다
- 휴(休): 쉬다, 놀다.
- 휴객(携客): 나그네를 데리고.
- 휴결(虧缺): 이지러지다
- 휴설(休說): 말하지 말라.
- 휴영(虧盈): 달이 이지러졌다가 가득 참.
- 휴외멱(休外覔): 밖에서 찾지 말라.
- 휴장(虧牆): 이지러진 담장.
- 흉리(胸裏): 가슴 속.
- 흉장(胷藏): 가슴 속에 간직하다.
- 흑완(黑蚖): 잠든 뱀이다. 시에 붙은 원주에 수사(睡蛇)라 썼다.
- 흔(欣): 기쁘다.
- 흔간(欣看): 기꺼이 보다.
- 흔득소(欣得所): 장소를 얻었다고 기뻐하다
- 흔암(掀巖): 높이 솟은 바위.
- 홀과(忽過): 갑작스레 들르다.
- 휼괴(譎怪): 괴이하다.
- 홀만(忽漫): 갑자기, 느닷없이.
- 흠앙(欽仰): 흠모하여 우러르다
- 흡사(恰似): 아주 꼭 같다.
- 흡주(恰做): -하기에 딱 좋다.
- 흥(興): 일으키다.
- 흥래(興來): 흥이 일어나다.
- 흥망요(興亡擾): 흥망의 번잡스러움.
- 희(稀): 드물다.
- 희광(戱狂): 미친 장난.
- 회광조(回光照): 회광반조(回光返照)의 줄 인 표현. 내면을 돌이켜 자신의 불성을 발 견하는 것을 말함.
- 희색(曦色): 햇빛.
- 희이(熙怡): 환하게 기뻐하다.
- 희이(希夷): 텅 비어 아득한 경계. 『노자』 에 봐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(夷)라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희(希)라 했다.
- 희희(熙熙): 환하게 기뻐하는 모양.